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미채볶음 좀 살려주셔요

...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24-07-17 22:22:27

오랜만에 진미채를 볶았는데요.

아이가 그러는데 누린내가 난대요. 아마도 오징어특유의 냄새를 말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색깔이 좀 연해요.

파는 진미채볶음처럼 비주얼도 좋으려면 뭘 더 첨가해야 힐까요? 냄새도 잡으려면 미림을 더 넣어야 힐까요? 미림을 넣기는 했거든요.

진짜 주방셔터 내렸다가 큰 맘먹고 진미채볶았는데...실망이어요. 도와주셔요~

IP : 39.118.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7 10:25 P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마늘왕창 넣어보면 어떨까요? 고추장만 넣었음 고춧가루도 좀 넣고요

  • 2. ㅇㅇ
    '24.7.17 10:26 PM (222.233.xxx.216)

    저도 마늘과 고추가루 쓰려고 했어요 그리고 미원도 넣어보세요

  • 3. 네^^
    '24.7.17 10:27 PM (39.118.xxx.243)

    해볼게요. 살려볼게요. 감사합니다^^

  • 4. 들기름이요
    '24.7.17 10:27 PM (223.38.xxx.82)

    잡내는 들기름이 잡아요~ 들기름이랑 쪽파

  • 5. ..
    '24.7.17 10:28 PM (39.118.xxx.199)

    양념을 강하게 하는 수 밖에요.
    고추장. 간장, 꿀 고춧가루는 선택 뻑뻑하면 물 조금 넣어서 바글거리게 끓인 후 버물버물
    진미채를 미림 부어 버물 한 다음 전자렌지에 30초에서 1분 정도 양에 따라 돌리시고 난 후 조리하시면 비린내 안나요. 땅콩버터나 마요네즈는 선택.

  • 6. ..
    '24.7.17 10:28 PM (118.217.xxx.9)

    키톡-히트레시피 진미채무침 맛있어요
    레시피 참고해서 부족한 거 넣어보세요

  • 7.
    '24.7.17 10:29 PM (39.118.xxx.243)

    다양하게 써주셨네요. 근데 땅콩버터도 넣나요? 저 있어요.
    들기름도 있고요^^

  • 8. ..
    '24.7.17 10:48 PM (39.118.xxx.199)

    미림 버물한거 전자렌지 돌리고 난 후 물기 빼고 땅콩버터에 버물거리고 조금 놔둬요. 그럼 딱딱하지 부드러운 진미채
    어떤 조리연구가는 진미채를 찜통에 찌든데..그렇게 한번 해 봤더니 맛이 없더군요. 마요네즈 버무리는 건, 저는 냄새 나서 싫더라고요.

  • 9. choll
    '24.7.17 10:57 PM (175.207.xxx.245)

    진미채 소주 뿌려 전자렌지 돌려주면 비린내 잡내 끝!

  • 10. ㅇㅇ
    '24.7.17 11:07 PM (58.29.xxx.148)

    마요네즈 미림 고추기름

  • 11. 진미채가
    '24.7.17 11:41 PM (172.56.xxx.122)

    우선 원재료가 냄새가 나는것은 그 재료 자체가 상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재료는 무엇을 해도 약간은 무마가 되겠으나, 원래 제맛을 찾기는 어려워요.
    어떤 재료는 조리하기전에 멀쩡 했는데 열을 가하면 나타 나는 수가 있어요.
    재료 자체가 좋아야 무슨맛을 내도 맛이있어요.
    진미채가 이상 한 것 같아요.

  • 12. 진미채가
    '24.7.17 11:43 PM (172.56.xxx.122)

    누린내가 나는것이 진미채가 오래 된것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794 노벨문학상은 작가의 전 작품에 주어지는 건가요? 9 한강 2024/10/11 2,127
1636793 해몽에 일가견 있으신분? ㅋ 태몽 같긴한데요 5 .... 2024/10/11 596
1636792 밥먹고 바로 움직이면 잠 깰까요? 4 ㅇㅇ 2024/10/11 506
1636791 초롱무나 알타리 가격 8 올리버 2024/10/11 1,039
1636790 오늘의 금시세 구매가 487,000원이 가장 저렴한 가격인가요?.. 28 종로3가 금.. 2024/10/11 3,551
1636789 거실벽지 색상 선택해 주세요 9 .. 2024/10/11 634
1636788 학원 폐업 글 보구요.. 17 학원 2024/10/11 4,147
1636787 노벨문학상 받은 계기로 책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4 .. 2024/10/11 655
1636786 한강父 한승원 “딸, 기자회견 안 한다고…전쟁 중에 무슨 잔치냐.. 16 ... 2024/10/11 7,137
1636785 무용하시는 남쟌들 3 무용 2024/10/11 1,565
1636784 아들 키우시는분들 담배 몇살부터 피우나요?? 12 해바라기 2024/10/11 1,497
1636783 펌} 아직 아무도 읽지 못한 한강의 책 한권 2 ... 2024/10/11 2,057
1636782 파인다이닝급 대하를 이용한 요리투척 8 .. 2024/10/11 1,216
1636781 외국인들이 많아졌는데 4 jhhgd 2024/10/11 1,499
1636780 옷에 찍찍이를 붙여 놓았던 끈끈이가 묻었는데요 5 4부니 2024/10/11 368
1636779 한글날 다음날에 노벨문학상이라니요 11 세상에 2024/10/11 2,286
1636778 교육감 선거 진짜 잘해야겠네요 12 ㅁㄴㅇㄹ 2024/10/11 2,186
1636777 책 살때 꼭 교보문고에서 사야겠군요 29 ... 2024/10/11 4,732
1636776 위기의주부들 르넷 잘 사나요? 11 ... 2024/10/11 2,032
1636775 세탁기 수건 돌리고 있는데 거품이 끝도 없이 나와요. 3 캡슐 2024/10/11 1,390
1636774 한강 작가 자작 노래 있는 거 아세요? 12 2024/10/11 2,457
1636773 한강 작가 이름 에피소드 5 노벨 2024/10/11 3,400
1636772 독감,코로나 예방접종하나요 3 레드향 2024/10/11 705
1636771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총정리 1편 4 가져옵니다 2024/10/11 318
1636770 '소년이 온다'를 쓸 때 매일매일 울었다고 14 ㅁㅁㅁ 2024/10/11 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