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날짜를 잡고 있는데
제일 좋은 날짜는 8월1일,2일인거에요.
암만해도 휴가객들이 왕창 몰릴날짜라
제가 1,2일이 안 되면 다음주로 날을 잡자라고
했고, 남편도 ㅇㅋ 해서
제가 알아보다 팔월은 다 숙소들이 예약마감이라
남편이랑 의논한대로 7월 25,26일로 예약하고
알렸더니
어떻게 그 날짜가 25,26 일이 되냐고
???
그럼 언제여야하냐니까 8월 8,9일이여야 한다는거에요.
제가 8월1,2일 얘기하다가
다음주라고 했기 때문에 7월 25,26일 예약잡은게
말이 되냐고
짜증을 내고 있어요.
8,9일일거 같으면 제가 그다음주라고 얘길했겠지요.ㅠ
에고..남편분 별거 아닌거 가지고 난리네요 쓸데없는데 에너지낭비말고 너그럽게 워워
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하네요. 서로 오해할 수 있겠고 이게 원글님탓은 아닌데요. 왜 원글님한테 화를?
누구말이 맞냐고
82에 올려보라네요
저두 8,9생각했어요
8월1,2다음주
다음주라고했으면 그 다음주로 오해할수 있겠어요
8,9일이면 그 다음주이고
다음주면 다음주인거죠
전 원글님과 같은 생각 ㅠ
다음주면 8,9일이죠.. 어떻게 7월로 돌아가죠?
7/25,26이면 전 주..라고 말해요.
다음주는 8/8,9
저도 남편하고 같은 생각했어요
그 다음주가 아니라 그냥 다음주니 원글 말이 맞죠.
저두 8,9생각했어요
8월1,2다음주~~
근디 지금 니가 옳다 그르다 마시고. 아유 정확히 얘기안해 미안! 이러고 서로 짜증 푸셔요,
지금 바로 기분좋게 예약 고고~~
이게 현명하죠. 누가 옳냐 그르냐 해봤자
기분만 상합니다요.
굳이 날짜로 따지자면 저도 8일9일
다음주라고 했는데 왜 7월25 26일이지? 생각
1.2일 다음주로 저도 알아들었어요.
어차피 갈거 싸우지 마시고 잼나게 댕겨오세요.
말하고 있는 날의 다음주 즉 8,9 라고ㅜ생각이 듭니다
오해할만 하네요
글쓴이 말도 맞고 남편처럼 생각할 수도 있고요
웃고넘길 수 있는 일 같아요~
다음주면 당연히 8,9일 이죠 님 뇌구조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싸우지말고 다녀오세요
저역시 8,9일
그전주를 왜 다음주라고 하시지? 생각했네요
7월 25 26은 전 주 잖아요
이라고 생각했어요.
오해할 수 있네요.
휴가일정이란거 잡기 힘든 회사도 있어요.
명확하게 날짜로 얘기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은 왜 화를 내나요.
다음주는 이번 다음주를 말하는거죠.
당연히 남편분처럼 생각했네요
원글은 시간을 거꾸로 사는 분인가봐요
하필 오늘 예약을 해서 오해하기 쉽겠네요.
통상적으로 남편처럼 생각하실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예약바로 전에 확인 톡 한번 더 해보시지...
다음주는 그냥 다음주 아닌가요?
남편이 생각한 주를 말했다면
오늘 기준으로 그 다음주라고 얘기하는거구요
남편분과 같은 생각인데..
그건 전주 아닌가요?
그 날짜안되면 그날짜기준 다음주
저도 남편말에 한표
아니면 앞으로 당기자 했겠지요
저도 8, 9
저도8,9일 근데 언제든 가면되죠 이걸로 뭘 잘햇네 마네 하나요 얼른화풀고 계획짜세요
남편분과 같은 생각이 반 이상인데 끝까지 자기말이 맞다. 참 계속 다툴만하네요.
8월초 얘기하다 넘 뜬금없네요
아하 이해했어요
원글님의 다음주는 오늘 기준으로 다음주
남편분의 다음주는 8월 1,2일 기준으로 다음주 ~
그냥 의사소통의 오류네요. 누구 잘못도 아님
남편분에 저도 한표 ㅎㅎ
남편 오해할만 해요. 원글이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이럴때는 항상 날짜를 같이 말해야 해요
다음주 목요일 23일로 할까 이러식으로요
저는 남편말이 맞아 보여요
8,9일로 생각했어요.
원글님은 기준이 오늘 날짜고 남편은 원래 가기로 한날짜인거죠.
전 원글님과 같은데 남편은 머리속에 1, 2일이 입력 되니까 8, 9일로.
싸우지 마시고 다음부턴 정확하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저도 남편분처럼 생각 했을듯요.
1,2일이 안 되면 다음주로 날을 잡자라고 하셨으니
기준이 1,2일 뒤로 다음주죠.
오늘 날짜 기준으로 다음주는 25,26이겠지만
문맥상 8월 1-2로 하려다 몰릴것 같으니 다음주로 하자라는 표현은 1일2일의 다음주인 8일9일로 이해될것 같아요
원글님이 오해의 소지가 있게 얘기했어요. 8월 모두 마감이라 7월로 앞당겨야겠어 이렇게 말하면 바로 알아들었겠죠.
남편분에 한 표!!
그 다음주라는 표현이 정확하긴 합니다만, 얘기 흐름상 다음주는 8,9일로 들리기가 쉬워요.
저도 남편분처럼 생각되엇어요.
왜인지.모르겠네....
저도 당연히 남편분처럼 생각했어요
그 문장에서 나온 날짜를 기준으로 생각하는게 자연스러워요
남편과 같은 생각
8월1,2 얘기하다 안되면 다음주로 잡자
그럼 8,9일이라 생각하죠
저라도 7월25,26은 뜬금없다 생각하겠네요
달이 달라지는 크게 바뀌니 미리 언급하고 예약하겠거니 생각들구요
혹시 전업주부이신가요? 지금 내 감정.상황. 오늘을 기준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저도 8, 9일로 생각되었어요
전업아니에요~
그게 뭔 상관인가요???
8,9일로 생각 들었어요.
저도 남편편
계속 1,2일 가지고 얘기 했기 때문에
그 날짜를 기준으로
저도 남편처럼 생각해서 한참 무슨 소리인가 생각했네요
완패군요 ㅋㅋ
아들 방학이 다음주부터 이주라고
전부터 얘기 나눴던지라
다음주랑 그담주만 제 머리속에 입력이 됐었고
남편도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하고
얘길하다보니...
오해하게 말했나봐요
하시는분~~
저도 정신없이 바빠요.
거기다 애 스케쥴까지.., ㅠ
정신없어 죽겠고만
저두 8월1,2 안 되면. 다음주. 89 로 생각했어요
25 26 하려고 했으면 한 주 앞당기자,이렇게 말이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요
원해 계획한 날짜를 기준으로 앞 뒤, 조정하죠 보통
저도 남편처럼 생각해서 한참 무슨 소리인가 생각했네요 xxx222
근데 다시 읽어보니 원글님 뜻도 이해가 가고.
한국말 어렵네요. ㅋ
7월로 가는건 쫌 무리가 있어요
원글님 갑자기 뭔가 꼿히신거 같은데
ㅋㅋ
이거 돌이킬수도 없고 흐 흐 흐
어떻게 잘 수습해보세요
휴가는 25,26일 잡은대로 가기로 원만한 해결했어요.^^
해결하셨다니 다행인데 ㅎㅎ
원글님 글만으로는 저도 8,9일 생각했어요.ㅎㅎ
남편이 자기가 승했다고 좋아하겠네요.ㅋ
8 9 일이죠
님이 일반적이지 않네요
남편은 본인 의견이 다수라 좋고
날짜는 원글님이 정한날짜로 가게되어 좋고
(바꾸지않아도 되니깐요)
휴가는 즐겁게~~
기준날짜를 말 안하고 혼자 왔다갔다 하셨네요.
서로 대화의 기준날은 1,2일였는데,
갑자기 오늘날짜 기준으로 말하셨으니 상대는 헷갈리죠
기준날짜를 말 안하고 혼자 왔다갔다 하셨네요.
서로 대화의 기준날은 1,2일 였는데
갑자기 오늘 날짜 기준으로 말하셨으니 상대는 헷갈리죠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면 이렇게 됩니다
기준날짜를 말 안하고 혼자 왔다갔다 하셨네요.
서로 대화의 기준날은 1,2일 였는데
갑자기 자기 기준으로 말하셨으니 상대는 헷갈리죠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면 이렇게 됩니다
8.월 8,9일 이요.
2번 다녀오삼 ㅎㅎㅎ
8월 8,9일로 생각했어요
대화에서 기준 날짜가 있었쟎아요
이래서,
녹취록도 텍스트로 옮기 거 하고,
쌩으로 녹음 듣는 거하고 다르다는.
당연히 8,9일로 알아들음요
남편분하고 같아요
그리고 예약하기 전에 8월은 다 차있다고
얘기 먼저 하지 않나요??
남편분 손들어주고
여행가서 한 턱 쏘라고 하세요^^
저도 8일 9일…
당연히 8 9지 원글님 뭔소리해요?
원글님이 아이 방학 일정에 꽂혀있다보니 해프닝이 일어난 거네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25,26이면 안 막히고 좋네요:)
저도 8월 8,9로 알아들었네요.
ㅎㅎ
근데 이미 정했으니
즐겁게 다녀오세요2222
이런 실수는 충분히 있을수 있으니 앞으로는 꼭 날짜까지 말하는 걸로 합시다.
즐거운 휴가 되시길.
다음주.
다음주.
원글님은 전 주.
얼른 수긍하고 기분 풀고 즐겁게 다녀 오세요.
그냥 다음주라 했으니 오늘 기준으로 말했다 해도 틀린건 아니죠
8,9일은 보통 그 다음주 라고 말하지 않나요?
그냥 날짜로 말했으면 되는 걸..ㅋㅋㅋ
저는 백퍼 다음주 25, 26일로 들었습니다!!
1, 2 일 얘기하다가 8, 9일 얘기하면 보통 ”그“ 다음주라고 얘기하지 않나요?
그냥 ”다음주” 하면 당연 오늘 기준이죠~
참고로 맨날 스케줄 조정하며 살아야하는 복잡한 직종에 대문자 T 입니다~
저 위에 누가 전업 드립하셔서…
대화 흐름상 1,2일이 안되면 다음주라 했으니 저도 당연히 8,9일로 생각했어요 그다음주로요
그래도 예약 하신대로 가신다니 두분 다 성격 좋으시네요 근데 어디로 가세요? 저는 그게 궁금해요
원했던 예약일로 생각하니까 8월 8, 9
간혹 제 편 들어주신
저랑 같은 생각이라고 해주신분들~~
덕분에 외롭지 않네요 ㅋ
가는지 궁금하다하셔서
작은 아이가 고1이라...
멀리는 못가고
한시간거리 글램핑가서 고기구워먹고
일박이일이라도 아이 바람 쐬 주려구요.
해마다 여름,겨울방학이면 여행 많이 다녔는데
고딩이 있으니 시간빼기 힘드네요.
방학도 쥐꼬리만하고요^^
경주입니다~
남편이 하늘나라에 있는
저로써는 싸울 상대가 없어서
펑펑 울고 있습니다.
어여 화해 하시고
재미있게 놀다 오세요.
파란하늘님
저흰 싸워도 짧게 싸우고
금방 아무렇지 않은 부부라
원만한 합의후 ,치킨 시켜 맥주 한잔
했어요.
댓글보며 저의 패배를 즐거워하는 남편과요.ㅠ
이럴 때라도 이겨봐야지요
남편분 기분 좋으셨겠어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두번 읽고나서야.. .
원글님의 7월 다음주가 이해됨
글만 읽고 남편분과 같게 생각했어요.
뜬금없는 7월이 나와서 다시 읽어봤네요.
남편과 처음 상의할때 7월 25. 26일이
한번이라도 언급 되었나요?
그냥 다음주 아니고 7월 25. 26일이요.
언급된거면 서로 비긴거고.
언급안된거면 남편승 입니다.
다음주~~ 이것이 소통이 제대로 안된듯
저도 남편분과 같은생각임
뜬금없이 왜 7월로 가는거지?ᆢ했다가
아~서로 다르게 생각했네ᆢ했다는ᆢ ㅠ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언어라는 게 완벽하지 않은 존재죠
참 피곤한 남편이네요
휴가철이라 예약 마감된곳도 많으니 가능한 날로 잡는게 뭐 어떻다고 저리 태클일까요 ㅜㅜ 원글님이 잡은 날짜에 중요한 일정이 있는게 아니면 그냥 가면돼지..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연어도 아니고
다음주라고 했는데
왜 거꾸로?
일반적이지 않은...
소수쪽이네요.
본문만 보고는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했어요.
서로 정확한 날짜를 언급하지 않아서 오해가 됬네요.
동일하게 생각했어요.
소통할때 남편이 학을떼는게 바로 이런거에요.
당신은 왜 혼자만의 생각으로 밀어부치냐, 니가 이상한거다. 봐라 나하고 애들은 저리 생각하지않냐.
원글님과 남편분의 상황판단 하는거 보면서 딱 우리집의 문제와 똑같아서 웃었습니다.
25,26이 직접적으론 언급이 안 됐어도
아이방학을 중점적으로 얘기하던중이라서요.
다음주랑 다담주에서 얘기가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전 생각했고
남편도 그럴거라 생각했죠.
방학 아닌 주를 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할줄은
저도 당황스러웠지말입니다 ㅠ
원글님 우기지말고 남편한테 사과하세요. 누구나 1,2일 얘기하다가 다음주라고 하면 정말 100명중 99명은 8월 둘쨋주라고 생각해요. 남편 입장에서는 7월이 나오니 얼마나 생뚱맞고 황당했을까요?
안 읽으시나
댓글에 다 써놨구만
뭔 사과를 이튿날까지 하라는거에요???
그리고 우기긴 뭘 우겨요?
언급됐냐고 물어보신분 계셔서
답글 단건데....
제가 죽을죄졌어요????
저도 8월에 한표.
전 주일가라고는 생각도 못함.
이래서 사람생각이 다 같지 않으니 확실하게 말해야겠다 생각드네요.
왠버럭?
원글만 읽고 댓글 달수도 있죠
아님 원글에 줄치고 추가글 남기던가요
8월 1,2 얘기하다가 다음주면 당연히 8,9일이지
어떻게 7월달로 넘어가나요;;;
원글님 휴가 잘 다녀오세요~~~
맥락에 따라 같은 말도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교통 흐름도 다들 빨리 달리는데 혼자 제한속도 지킨다고 느리게 가다가는 사고나기 쉽죠
대화의 흐름상 남편분 생각이 대부분의 생각일거예요
8월 1,2일을 이야기하고 있었다면 그 다음주라고 콕찝어 말하지 않아도 8월 1,2일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예요
8월이 아닌 말하는 시점 기준으로 다음주면 추가설명으로 정확하게 날짜를 말하셨어야…
왜냐하면 대화는 8월 1,2일을 기준으로 말하고 있었으니 그 전주를 말하려면 추가설명이 필요했던거죠
내 머리속 기준이 아닌 ‘대화를 하고 있던 우리’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남편분 손 들어드립니다
문맥상
8월 1,2일이 기준일이 되는거죠
남편분처럼 생각하겠지만 대화 내용을 보고 애 방학까지 끼어 있으니 다음주라 한다면 바로 다음주를 생각할수도 있죠
애 방학이 끝난시점을 휴가날짜로 생각한다는게 오히려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죠
윗분 말처럼 대화는 흐름이고 우리라면 애가 포함이니 방학중인 7월이 맞다 에 소수의견 인 원글님 손 들어주고 싶네요
대화는 상대와 주고받는 흐름이죠
8월 1, 2일 얘기하다가 다음주라는 표현을 했으니
대화를 하는 사람은 1, 2일의 다음주라고 이해하는 게 정상이예요
원글님같은 분들 종종 있는데
대화를 주고받는 게 아니라 본인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해요
중간 과정, 표현 다 건너뛰고 혼자 본인 생각을 말하니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다 이해 못하는데 혼자 답답해 하죠 ㅎㅎ
글 읽자마자 저도 8월 8, 9일 생각했어요.
저도 남편분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원글님. 워워~
글과 댓글이 재미있어서 그래요.
맥주로 끝난 행복한 결말도 보기 좋아요.
그리고 저도 남편분 편이요~
문맥상 대화상은 8.9일로 이해되어요
당연히 8.9일로 생각되는데요
해피엔딩!
7월은 전 주잖아요
8월의 전주 7월,
다음주 8일,
이걸 모르면 어째요
전 원글님처럼 이해했습니다
그 다음주. 말 되지만
8 월 1,2 일 이야기 하다 안되면 다음주라 했으니
님 생각과 다를 수 있음
기준점이 오늘이냐 8 월 1,2 일이냐 차이
남편과 1,2 일 이야기 하다 다음주라 했으니 날짜를 정확히
명시 했어야.
본인이 헷갈리게 해놓고. 별 트집을 잡네요
생각요
본문 읽으면서 남편이 왜 8,9일을 얘기하지?? 했는데
댓글보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도 남편분 처럼 이해했는데,
글을 읽어보니 원글님 말이 맞아요.
근데 정확한 언어 표현, 언어전딜(임에도)과 상관없이
사람들은 상황과 문맥적임 이해, 해석, 입력을 합니다.
(이 경우를 보고 저도 느꼈네요)
이런 경우에는 해당하는 날찌를 포함/언급해서
오해의 소지를 없애야 해야겠다는…
대화에서 한참 1,2일 얘길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1,2일을 기준으로 생각해서 다음주면 당연히 8, 9일이죠
저도 8,9일이라고 생각했어서 갑자기 7월 얘기가 나오길레 읭??싶었음
대화 맥락으로
여행일인 8월 1,2일을 기준지점이라고 이해할듯해요
그날 안되면 다음주라고 말했으니 저도 남편처럼 8,9일 이라고 생각했을듯요
네.저도 남편 처럼 생각했어요. 이 에피소드 읽으면서.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확인했어요. 물론 콩떡이라 해도 찰떡처럼 알아듣는 때도 있지요. 그래서 기억에도 차이가 나는 것이겠지요. 아 그런데 갑자기 에단호크 나오는 비포 선라이즈 그 시리즈를 보고 싶으네요. 좋은 영화보시면서 남편 축하헤주세요.
뭐든 날짜는 정확하개 알려줘야죠
이런글에 남편 손들어주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ㅋ
저도 이런 비슷한적 있어서 정확히 7월말이나 8월둘째주라고 얘기하는게 버릇이 됐어요
저도 남편처럼 생각함.
8월 1,2일 얘기하다가 다음주라고 하면 8월 8,9일을 생각하지
갑자기 7월달을 생각하지 않을거 같네요.
할 만한 오해를 한 것이니
서로 싸우지들 말고 휴가나 잘 다녀오세요
참고로 저는 남편처럼 생각한 사람
남편말이 맞죠.
다음주랑 전주랑 차이를 모르시나요?
어? 저도 8월 두번째주로 생각했어요. 헐... 이게 오해가 생기기도 하네요. 난 내가 당연한건 줄...
저도 당연히 남편과 같은 생각이라
25, 26일은 무슨 소린가??한참 생각했네요.
다르네요...일반적으로는 남편분과 같은 기준일거고 님은 대화시점의 기준인거고.
아 이렇게 다를수도 있구나 또 배우고 갑니다.
애초의 이야기의 주제일이 8월1,2일이기에 기준을 8월1,2일로 두고 저도 8일9일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이건 두 분 소통 부족이 문제인 듯요
저희도 8월 1,2일 하려다가 다 마감이라 전 주로 옮겼는데,
저희 부부도 이 휴가 날짜 옮기는 것 때문에 여러번 얘기했는데
저도 남편이 전 주라고 해서
정확히 날짜로 몇 일부터 몇 일인지 여러 번 재확인해서 휴가냈고
남편도 예약전에 저한테 날짜를 여러 번 재확인 하고 비행기 숙소 예매했어요..
전 주니, 다음주니, 그 다음주니.
이런 건 명확하지 않잖아요..
얼마든지 서로 오해할 수 있고..
무조건 날짜로 박아서 얘기해야 확실해요..
말하고 있는 날의 다음주 즉 8,9 라고 생각이 듭니다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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