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 낮에 혼자 기분 풀고 올거 뭐 있을까요?

.. 조회수 : 5,243
작성일 : 2024-07-16 14:26:03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아이학교 오기전에

낮에 뭔가 기분전환하고 오고싶은데

운동이나 따로 다니는건 없어서

반나절정도 뭐하고 오면 좋을까요?

원래 집순이라 밖에 잘 안 나가서...

IP : 223.38.xxx.7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6 2:28 PM (106.101.xxx.128)

    영화요..

  • 2. ㅇㅇㅇㅇㅇ
    '24.7.16 2:2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백화점 아이쇼핑

  • 3. ...
    '24.7.16 2:31 PM (118.41.xxx.23)

    고속터미널꽃시장이나

  • 4. ..
    '24.7.16 2:36 PM (112.152.xxx.33)

    시내버스투어요 괜찮은 장소 가는 버스 타고 한바퀴 돌고 오거나 중간에 내려 들렀다 오면 되지요

  • 5. 영화보러
    '24.7.16 2:37 PM (180.229.xxx.164)

    가요.

  • 6. ....
    '24.7.16 2:37 PM (203.239.xxx.17)

    도서관도 좋고 서점에서 책 몇 권 사서 카페에서 읽어도 좋겠네요.
    빵집 들러서 빵도 사고

  • 7. ....
    '24.7.16 2:38 PM (112.169.xxx.56)

    전시회 많아요. 박물관도 좋고요.

  • 8. ...
    '24.7.16 2:39 PM (211.118.xxx.162)

    근처 절.
    강남이면 봉은사, 강북이면 진관사, 봉원사, 길상사 이런 절들 찾아서
    초도 켜고 나의 건강과 나의 행복을 빌고 오세요.
    그리고 맛있는 빵집에서 좋아하는 빵사오기 ㅋㅋ

  • 9. ..
    '24.7.16 2:46 PM (39.116.xxx.172)

    영화보고 백화점 아이쇼핑 애슐리혼밥도해보고 교보가서 책보다 한권사서오고 제주 하루만에 다녀오기도했어요
    기분전환 짱

  • 10. ..
    '24.7.16 2:48 PM (222.117.xxx.76)

    코인노래방?
    시장투어/

  • 11. ///
    '24.7.16 2:49 PM (116.89.xxx.136)

    영화보고 카페에서 달달한 케잌과 커피~~^^

  • 12. 어머..
    '24.7.16 2:53 PM (75.166.xxx.30) - 삭제된댓글

    우울해서 빵샀다는 말이 근거없는 말이 아니었군요.
    전 우울과 빵이 대체 뭔 상관인데 저런 뜬금없는 문장으로 성격을 알아본다니 그냥 말이 안되는 소리잖아했거든요.
    그런데 여기도 빵집에서 좋아하는 빵사기 추천이 있네요.
    달달한 케잌과 커피도 결국 빵은 빵이죠.

  • 13. ..
    '24.7.16 2:54 PM (218.39.xxx.65)

    영화, 맛있는 점심, 달달한 디저트. 쇼핑

  • 14. 오오
    '24.7.16 2:59 PM (203.142.xxx.241)

    네일, 페디 싹 하시고 맘에 드는 샌들 하나 사서 신고 들어오세요. 블링블링한 손과 발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

  • 15. 제코스알랴드림
    '24.7.16 3:04 PM (58.29.xxx.135)

    교외로 드라이브 나가셔서(음악 크게틀기 필수)
    사우나에서 세신이나 마사지 하신다음
    나와서 뜨끈한 밥 든든하게 한그릇 드시고
    그 다음 커피마시면서 마음정리.
    네일하시고 꽃사고 장봐서 들어옵니다.

  • 16. ㄷㄷ
    '24.7.16 3:13 PM (59.17.xxx.152)

    전 우울하면 혼자 전시회나 음악회 가요.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 검색하면 항상 공연 있거든요.

  • 17. jㄱㄷㄱ
    '24.7.16 3:31 PM (58.230.xxx.177)

    코인노래방
    속이 뻥

  • 18. 저도
    '24.7.16 3:53 PM (211.112.xxx.130)

    코인노래방
    10년 묵은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
    못 불러도 소리 고래고래 질러보세요

  • 19.
    '24.7.16 3:57 PM (220.88.xxx.202)

    저도 코인노래방 추천해요.


    저도 우울하고 기분전환하고 싶을때
    일단
    한적한 한식집 가서 점심
    먹으면서
    소주 한병 마십니다 ( 전 술 좋아해서요)
    그리고 코인노래방 갑니다.
    낮에가면 사람도 없고
    에어콘 빵빵하니 넘 시원해요.
    3.4천원 정도 부르면
    기분 확 풀리죠.

    밥먹고 난뒤 중간에 올영가거나
    쇼핑 잠깐하거나
    하기도 해요.

    단골로 가는 코인노래방.
    있네요.

  • 20. 저도 영화
    '24.7.16 4:04 PM (175.192.xxx.94)

    동네에 독립영화상영관이 있어요.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같이 운영하고 영화.예술관련 책도 팔고 신진작가들 전시회도 해요.
    독서모임이나 동호회 모임할 때 룸도 빌려주는 곳이 있는데 전 이 곳 너무 사랑해서 우울하지 않아도 자주 갑니다.

    근데 기분 쳐져 있을때 오전에 가서 독립영화 하나 보고 커피 마시며 책도 좀 읽고 오면 확실이 많이 리프레시 됩니다.

  • 21. ㅍㅍㅍ
    '24.7.16 4:24 PM (59.14.xxx.42)

    시내버스투어요 동네에 독립영화상영관이 있어요.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같이 운영하고 영화.예술관련 책도 팔고 신진작가들 전시회도 해요
    코인노래방.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 검색하면 항상 공연 있거든요.
    영화, 맛있는 점심, 달달한 디저트. 쇼핑
    도서관도 좋고 서점에서 책 몇 권 사서 카페에서 읽어도 좋겠네요.
    빵집 들러서 빵도 사고
    강남이면 봉은사, 강북이면 진관사, 봉원사, 길상사 이런 절들 찾아서
    초도 켜고 나의 건강과 나의 행복을 빌고 오세요.
    교보가서 책보다 한권사서오고 제주 하루만에 다녀오기도했어요
    기분전환 짱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2. 저는
    '24.7.16 4:27 PM (118.235.xxx.137)

    이어폰 끼고 궁에 가서 걸어요.
    들어가는 순간 세상으로부터 노이즈 캔슬링이 되고
    위로가 많이 돼요.

  • 23. 마사지
    '24.7.16 4:34 PM (112.184.xxx.185)

    안나왔나요? 당연 마사지 가셔야죠! 기분 전환 보장합니다~

  • 24. ***
    '24.7.16 4:43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전 미리 세일 하는 곳 알아뒀다 옷 하나씩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069 집안일 하지말고 가만히ㅜ있어야 하나봐요 5 엉엉 2024/10/09 4,385
1636068 부산 스마일라식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부산 2024/10/09 416
1636067 금 팔았어요 4 ... 2024/10/09 4,449
1636066 온라인으로만 등기가 되나요? 4 등기 2024/10/09 676
1636065 요리 대결 프로그램이 재밌는 이유가 뭔가요 10 2024/10/09 1,826
1636064 부산에서 생일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3 여러분이라면.. 2024/10/09 314
1636063 무주택자의 혜택 1 ㅂㅂㅂㅂㅂ 2024/10/09 2,092
1636062 문재인 때문이면 한동훈뽑으세요 10 물가폭등 2024/10/09 2,658
1636061 콜바넴. 엘리오와 올리버 누가 먼저 좋아했나요? 5 .. 2024/10/09 1,123
1636060 고양이 꾹꾹이 6 고양이 2024/10/09 1,618
1636059 4대강 녹색 독, 콧속에 스며들다 5 뉴스타파펌 2024/10/09 931
1636058 집에서 튀기기만 하려는데 냉동 돈까스 추천 11 돈까스 2024/10/09 1,380
1636057 당일치기로 다녀올 곳 좀 추천해 주세요 14 ㅇㅇ 2024/10/09 2,645
1636056 틈만 나면 회사 관둔다는 직장동료 18 퇴직 2024/10/09 3,914
1636055 전립선비대증 아니어도 소변 자주 마렵나요? 9 ? .. 2024/10/09 725
1636054 명신이 지금 속도면 곧 재벌되겠네요 25 ㅇㅇㅇ 2024/10/09 3,337
1636053 복잡한 곳 주정차 3 ㅇㅇ 2024/10/09 888
1636052 자식만 좋아하는 사람 7 2024/10/09 2,550
1636051 이것도 립씽크인걸까요 8 ...ㅡ 2024/10/09 1,597
1636050 배우자 명의로 전세계약 변경(타 배우자 동의 없이) 5 전세 2024/10/09 762
1636049 수술후 마취가 어느정도 지속인가요? 9 Opp 2024/10/09 952
1636048 50대 분들 우리 시절에는 Rock 음악이 대세가 아니었나요? 25 음.. 2024/10/09 2,138
1636047 크롬에서 이상한 게 자꾸 떠요ㅜ 2 핸드폰 2024/10/09 1,003
1636046 청계산 오라카이호텔에 하루 묵고왓어요 10 청계산 2024/10/09 3,715
1636045 매번 지각하는 사람은 왜그런건가요 24 ... 2024/10/09 3,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