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더위에 손 꼭잡고 운동하는 중년부부들

ㅇㅇ 조회수 : 4,047
작성일 : 2024-07-15 13:42:14

어디가 아파서 부축하는게 아니라

사이가 좋아서 손잡고 운동하는 부부들이

간혹 보여요

 

서로 걷는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건

사이가 좋아서건 보기 참 좋아보여요

 

싱글인 저는 그저 부럽 ㅎㅎ

 

우리 동네만 유독 이런건 아니겠죠?

IP : 124.61.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50중년요?
    '24.7.15 1:46 PM (223.38.xxx.91)

    Fire 족인가봐요 이 시간에
    Fire면 부럽

  • 2. ...
    '24.7.15 1:48 P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60대중년이겠죠

  • 3. ㅇㅇ
    '24.7.15 1:49 PM (124.61.xxx.19)

    40.50대도 간혹 봐요 ㅎㅎ
    60대도 물론있구요

  • 4. ㅓㅏ
    '24.7.15 1:54 PM (125.180.xxx.30)

    운동이라기 보다 그냥 마실이겠죠.ㅎ
    근데 걷기에는 너무 꿉꿉하고 더운 날씨 손잡고 다니기에는 더울것 같은데 그러다가 싸울 ㅋ
    암튼 지금은 좀 그렇고 가을때 그런 부부들 많더라고요
    저희도 남편 퇴근 후 한바퀴 돌고 집으로 들어가기전에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고 들어오면 이게 행복인가 싶어요 빨리 가을이 왔으면

  • 5. 우리는
    '24.7.15 2:01 PM (211.219.xxx.62) - 삭제된댓글

    한사람 돌다오면 바톤 터치하듯 에어팟 끼고
    나가는데 ...바람나서 통화하러 가나봅니다.

  • 6.
    '24.7.15 2:21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5년도 더 된듯ᆢ고양이 부부가 그리 꼭 붙어 다녀서 나의 염장을 지르네요ㅋ

  • 7. ...
    '24.7.15 2:24 P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먼가 큰 잘못이나 죄를 지은 게 틀림없음.

  • 8. ㅇㅇ
    '24.7.15 2:27 PM (211.235.xxx.41)

    70세 68세 시부모님이 그러세요
    그러다보니 우리 남편 시동생도 그렇고

  • 9. 성격이에요
    '24.7.15 2:29 PM (211.218.xxx.194)

    어딜가도 둘이갈땐 꼭 손잡는 사람들이 있죠.

  • 10. ...
    '24.7.15 4:06 PM (115.138.xxx.39)

    먹는거 입는거는 잘 챙겨줘도 손은 잡기 싫어요
    꼭 필요한 가족이긴 한데 별로 이성은 아닙니다 남편도 나도 ㅎ

  • 11. 남편걸음이
    '24.7.15 4:35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너무 빨라서 잡고다녀요 ㅎㅎㅎㅎ
    동네 사이좋다고 소문나서 좀 그래요

  • 12. ...
    '24.7.15 4:38 PM (121.166.xxx.230)

    저희는 손잡는 걸로 보이지만 사실 부축... ㅎㅎ제가 기력이 없어서 절 끌고가거나 제가 기대는거랍니다. 가끔 예전일로 화나면 손바닥 꼬집기도 하구요

  • 13. 저도
    '24.7.15 5:26 PM (211.36.xxx.164)

    더운데도 남편이 너무 빨리 걸어서 잡아요
    다정함 아님요.ㅋ

  • 14. .....
    '24.7.15 6:47 PM (110.13.xxx.200)

    저는 더운데도 잡는 거 보면 부럽기보다 좀 이해가..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084 이불 얼마만에 한번씩 세탁하시나요? 21 .... 2024/07/15 5,045
1602083 이 더위에 손 꼭잡고 운동하는 중년부부들 9 ㅇㅇ 2024/07/15 4,047
1602082 제발 서울 집값 좀 그만 올려라 4 강남집주인 2024/07/15 2,066
1602081 건조기 용량 4 나나나 2024/07/15 864
1602080 변우석 소속사 사과문 29 노네임 2024/07/15 5,809
1602079 강아지가 계란 노른자를 참 좋아해요 11 ㅇㅇ 2024/07/15 1,731
1602078 게으른 아이 혼낼까요? 6 우째 2024/07/15 1,184
1602077 오래된 아파트 베란다 배수구 냄새 7 2024/07/15 1,791
1602076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은 참 미스캐스팅이네요 39 ........ 2024/07/15 5,232
1602075 아이데리고 수영장 처음으로 가볼건데 8 슈슈 2024/07/15 965
1602074 아들이 내신 6.1이예요 17 아시는 분 .. 2024/07/15 4,110
1602073 아파트 공시가격 4 밍밍맘 2024/07/15 1,039
1602072 나이들면 눈동자가 잿빛? 3 ㅇㅇ 2024/07/15 2,394
1602071 스타일러로 강쥐털 제거 잘 될까요? 4 이중모 2024/07/15 971
1602070 초4 여자아이 친구랑 여행도 다니고 즐거운시간이 없는듯...ㅡㅜ.. 3 2024/07/15 1,510
1602069 한동훈 비데 체제 전 기조국장 A씨 .. 13 소오름 2024/07/15 1,591
1602068 엉덩이 주사 맞고 피철철.. 링거는 꺅소리 나게.. 7 주사 2024/07/15 2,650
1602067 가족 다같이 공부하는 시간 1 ... 2024/07/15 1,256
1602066 mbn 뉴스 자막에...붙볕더위 8 ... 2024/07/15 3,639
1602065 배란통이 점점 심해지는 느낌~ 7 0011 2024/07/15 1,202
1602064 일반쓰레기 봉투 9 봄이오면 2024/07/15 1,675
1602063 트럼프, 푸틴 80다되가는 노인들이 이렇게 섹시할수도 있네요 31 @@ 2024/07/15 4,795
1602062 세탁비 비싸서 이불 집에서 빨려구요. 4 ... 2024/07/15 2,228
1602061 후무사 자두 샀는데 엄~~~청 달아요ㅎ 6 ... 2024/07/15 2,684
1602060 이런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인가요? 2 이런 2024/07/15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