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날 삼계탕 하고 있네요

111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24-07-15 12:39:39

요즘같이 영양 과잉이 문제일때 복날이 무슨 의미가 있나 했는데 또 막상 제가 오늘 삼계탕을 끓이고 있으니 좀 이상하네요

몇년간 아파본적 없는 중2 아들이 여름감기로 일주일넘게 콜록거리니 맘에 걸려 삼계탕 하고 있어요 

생닭은 볼때마다 정신적충격이 있어 2~3년에 한번 할까말까인데 오늘 하게 됐네요

솔직히 울아들은 삼계탕보다 치킨을 더 좋아하겠지만 이거 먹고 기침 가라앉음 좋겠네요

IP : 106.101.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4.7.15 12:46 PM (118.220.xxx.171)

    미리 끓여먹었어요.
    영양 과잉 시대이긴 하지만 복달임이라 생각하고 먹었어요.
    닭죽을 더 좋아해서 삼계탕 가끔 합니다.

  • 2. ...
    '24.7.15 1:09 PM (211.252.xxx.59)

    아침에 동네 오아시스마켓갔더니 생닭보다 포장해놓은 레토르트 삼계탕이 훨씬 많더라구요.ㅋ
    뭐에 홀린듯 생닭을 들고와서 끓였네요... ㅎㅎㅎㅎㅎ
    애도 급식메뉴 닭일텐데 ㅎㅎㅎ 점심 샐러드 싸간 남편이나 먹여야겠어요. 밉다 밉다 해도 이런내가 싫다 ㅎㅎㅎㅎ

  • 3. ㅎㅎ
    '24.7.15 1:14 PM (211.234.xxx.53)

    애는 급식으로
    남편은 점심때 식사로

    평일 복날은 알아서 해결하고 와서
    치킨배달합니다~~~

    치맥하려구요

  • 4. 춘천
    '24.7.15 1:37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닭갈비로 대체했어요

  • 5. 000
    '24.7.15 1:38 PM (59.4.xxx.231)

    저희는 어젯밤에 해신탕으로
    멋모르고 낙지랑 문어를 끓는 닭에 같이 투하했더니 국물색깔이 약간 벌거스럼하던데
    걍 먹였어요
    큰애 있었음 한소리 들었을건데 남편이랑 작은애는 암소리 안해서 넘어갔어요

  • 6. 바람소리2
    '24.7.15 1:57 PM (114.204.xxx.203)

    저도 관심 없능데
    딸이 어제 먹고싶대서 바로 끓였어요

  • 7.
    '24.7.15 2:01 PM (203.81.xxx.32)

    오늘이 복이야요?
    복날인줄도 몰랐네요 ㅎ

  • 8. 111
    '24.7.15 2:42 PM (106.101.xxx.134)

    저도 평소 복날인거 기억도 못하고 사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컨디션이 안좋으니 신경이 쓰이네요

  • 9. 수박이나 먹고
    '24.7.15 4:05 PM (112.214.xxx.166)

    닭가슴살 있으면 그걸로 닭죽이나 끓이고
    라이트하게 먹고 끝내는걸로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730 아... 안좋은 꿈꿨어요 5 ㅣㅣㅣ 2024/09/01 906
1625729 머리가 길지 않은데 퍼머? 2 ,,,, 2024/09/01 724
1625728 천안 부대동주변 식당 추천해 주시면 1 뻥튀기 2024/09/01 199
1625727 15kg 찌면 얼굴 많이 바뀌나요?? 12 porori.. 2024/09/01 2,893
1625726 입맛과 몸상태 참 신기해요. 9 입맛 2024/09/01 2,164
1625725 김건희가 미쳐 날뛰는데. 35 ㄱㄴ 2024/09/01 6,042
1625724 명신이 이냔은 아원고택정자도 훔쳐다 설치한거에요? 11 도둑냔아 2024/09/01 2,927
1625723 의료민영화 찬성 논란 장성인 교수, 건보 연구원장 임명 7 연아짱 2024/09/01 1,105
1625722 밤새 보일러가 돌아갔어요 4 덥다 2024/09/01 2,320
1625721 간호학과에 대한 고찰 22 간호 2024/09/01 3,297
1625720 호텔 하루 50 돈값해요? 29 똑땅 2024/09/01 7,054
1625719 바이올린 김영욱의 누나 김덕주는 어떻게? ... 2024/09/01 929
1625718 뉴케어 마시니 12 든든 2024/09/01 3,802
1625717 강아지가 어떻게 요일을 알까요? 24 .... 2024/09/01 3,459
1625716 모쏠)키크고 잘생긴게 짱이네요 4 아침 2024/09/01 1,911
1625715 오랜시간 성경책 읽어오신 분들 계세요? 10 하나님 2024/09/01 852
1625714 굿파트너 김지상 최사라 결말 사이다네요 17 ㅇㅇ 2024/09/01 5,811
1625713 남편과 대화하는데요 12 자유 2024/09/01 2,514
1625712 굿파트너 11부 조연 12 Djdn 2024/09/01 4,042
1625711 엄마가 세면 애들이 잘 안 풀리나요? 34 .... 2024/09/01 6,208
1625710 9월에 새로운 다짐 있으세요? 12 ... 2024/09/01 1,788
1625709 낯선 새벽풍경 3 어머나 2024/09/01 1,160
1625708 제주도에서 어디가 가장 좋으셨어요? 42 제주도 2024/09/01 3,416
1625707 시골 땅에 길 사용료에 대해 여쭐게요 3 ... 2024/09/01 1,447
1625706 골다공증약 복용 후 커피는 언제 마실까요? 3 방탄커피 2024/09/01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