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죠?
상대가 나를 서운하게 해도 내가 진짜 사랑했다면
끝까지 잘해주는게 찐사랑이겠죠?
그게 맞겠죠?
적어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죠?
아니죠?
상대가 나를 서운하게 해도 내가 진짜 사랑했다면
끝까지 잘해주는게 찐사랑이겠죠?
그게 맞겠죠?
적어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죠?
기브 앤 테이크...
저는 부부는 아니지만 상대가 나를 서운하게 하는데 나만 끝까지 잘해줄 생각없어요ㅎㅎ 부모자식간에도 쉽지 않은 거 같은데..
이거야 말로 기브앤 테이크라고 생각해요... 저도 윗님처럼 부모자식간에도 그렇다고 생각해요...그쪽에서 정말 잘하는데도 내가 그사람한테 그만큼 못하면.. 내문제이지만... 그사람은 날 소중하게생각하지도 않는데 왜 나만 잘해야 되는건가요. 이건 부모 자식간에도 그렇게 할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
별건가요
세상 남끼리 만나 사는건데
뭘 그리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을 하나요?
부모자식간에도 불가능한걸
부부간에도 짝사랑이 있더군요
그럼 뭐 합리화하며 사는거죠
부부는 이혼하면 피한방울 안 섞인 남이에요 병신도 아니고 누가 한쪽에서 서운하레 하는데 퍼주나요 자식한테도 힘든일울
부부는 무촌이라서 한번 서운해서 맘이 닫히면 다시 열기 힘든 관계죠.
그래서 서로 늘 기본 선은 지켜 주면서 대해야 해요.
남녀관계 깊어진 이후에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존중하는 맘 내려 놓고 마구 대하다가 상대의 눈에서 콩깍지가 떼어진 후에 '어떻게 당신이 나에게 이럴 수 있어?' 하는 분들 보면 안타까워요.
그래도 기쁘다면 하는거고
그게 나에게 슬픔이 된다면 그만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