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콩쿠르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루아르 지방의 고성 ‘샤토 드 라 페르테 앙보’에서 열린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에 중국의 바리톤 리지하오(22)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루마니아의 테너 제오르제 베르반, 3위는 한국인 테너 이기업(31)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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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업테너 정말 노래 잘하고 귀한 음색을 가진 레쩨로~리릭테너인데 한번 들어보세요.
테너 중에서는 가장 가볍고 높은 소리를 내는 테너에요.
올시즌 국립오페라단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에 주인공을 했던 테너이고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동 중입니다.
경남오페라단 오페라갈라콘서트 실황
테너이기업 오페라 윌리엄텔 테너아리아
(오케 소리가 너무 크고 녹음 상태는 안좋지만 빛나는 음색은 숨길 수 없어요)
테너가 오페라실황에서 내는 가장 높은 고음인 하이C가
계속 나와요. 아주 어려운 노래입니다.
https://youtu.be/T1CJERQd3lc?si=CtFBu_aTwfWFKJt5
파우스트 테너아리아 정결한집
https://youtu.be/Fq5aVfZ9Zik?si=pkvnJPb7B3iVl6Xk
저는 이 동영상에 나오는 경남오페라단 갈라콘서트 직접 봤었거든요.
보고 와서 제가 썼던 후기를 붙입니다.
경남오페라단 #해설이있는갈라콘서트 2024.4.25.(목) 19:30 #창원성산아트홀대극장 #지휘서희태 #소프라노이윤정 #소프라노정혜민 #테너이기업 #테너노성훈 #knn방송교향악단 .
♡이기업테너_ @kiupleetenor 우와 진짜 이 분 누구세요? 세상 사람 다 아는데 나만 몰랐던 보석같은 레쩨로테너가 도대체 어디 계시다가 이제야 내 눈 앞에 나타나신거에요.
하ㅠㅠ 올해 국립오페라단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건너뛴 제 잘못입니다. 희극 오페라 안좋아해서 안갔더니 에휴 ㅠㅠ
테너 중에 가장 가볍고 높은 소리를 내는 레쩨로테너는 자칫 소리가 넘 날카로울 수 있는데 이 분은 소리가 너무 부드럽고 우아하면서도 고음이 견고합니다.
이런 소리를 처음 들어본거 같아요.
첫곡을 프랑스오페라 구노의 파우스트 테너아리아 정결한집을 불렀는데 프랑스 오페라에 너무 바람직한 소리였어요. 라보엠 그대의찬손 너무 좋았구요. 하일라이트는 연대의딸 테너아리아. 우와♡ 하이C! 하이C!!!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