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집안 에서 돌고래 소리 내며 노는 아이들

.....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24-07-14 13:23:20

어릴때 놀다가 흥분하면 돌고래 소리 낼 수 있어요. 보통 야외활동 할때이고 집안에서는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부모가 가르쳐야하는데 아닌 집이 하필 이웃이네요. 놀이터나 밖에서 실컷 놀다가 에너지 쓰고 오면 집에서는 조용할텐데 부모잘못으로 생각되어요. 바깥놀이와 실내놀이를 구분할수 있는 기관 다니는 아이인데 그러네요. 한두번 소리지르는게 아니라 돌고래소리를 30번이상 질러요. 한두번은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데 진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요.   우리애도 그렇고 조카들을 봐도 저렇지 않았는데 어쩜 저리 피해를 주는지 왜 아파트에 사나 모르겠어요. 이건 애 기죽이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방치하는 거라 생각해요. 저러면 어디서든 환영 받을수가 없어요

IP : 115.21.xxx.16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4 1:27 PM (110.70.xxx.253)

    선진국보니 아무데서나 소리지르는거 못하게 교육시키더라고요.
    집에서나 밖에서나요.
    미국 있을 때 우리 애가 돌고래 소리 많이 냈는데 유치원 교사가 전화왔어요. 놀이 시간에 소리 지르는 거 못하게 해달라고...

  • 2. 돌고래 ㅋㅋ
    '24.7.14 1:2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흥분하거나 놀라도 안으로 움츠려드는 사람이라 소리를 지르지 못하는데요. 저희집 25층인데도 돌고래소리가 정말 계속 들려요. 왜 소리를 지를까요?
    이거 부모가 좀 말려야해요. 아이들 노는 소리는 좋은데 맥락없이 소리지르는거 듣기 힘들어요.

  • 3. 선진국
    '24.7.14 1:29 PM (223.38.xxx.245)

    선진국 애들도 놀이터에서 돌고래소리내요~~ 아무도 제지안하던데요~

  • 4. 당연히
    '24.7.14 1:33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ㄴ거기는 주거지나 사무실과 멀겠죠. 공원내 놀이터 아닌가요?
    저희 애 다니는 유치원은 초중등이 같이 있었어요.
    건물 사이 놀이터에서 돌고래 소리 내면 안되는 거죠.
    건물 내도 마찬가지

  • 5. 사십대중반
    '24.7.14 1:35 PM (61.39.xxx.34)

    저도 아들둘 키웠지만 비명지르고 막 아무데나 뛰어다녀도 안말리는 부모보면 진짜 신기해요. 저는 제 자식은 당연히 혼냈고 조카도 심하다싶으면 올케가 속으로 욕할지몰라도 혼내요.

  • 6. 당연히
    '24.7.14 1:35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ㄴ거기는 주거지나 사무실과 멀겠죠. 공원내 놀이터 아닌가요?
    저희 애 다니는 유치원은 초중등이 같이 있었어요.
    건물 사이 놀이터에서 돌고래 소리 내면 안되는 거죠.
    건물 내도 마찬가지
    하기야 선진국도 안좋은 동네는 부모들이 제정신 아니니까요.

  • 7.
    '24.7.14 1:36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고함지흐는 놀이터는 주거지나 사무실과 멀겠죠. 공원내 놀이터 아닌가요? 저희 애 다니는 유치원은 초중등이 같이 있었어요.
    건물 사이 놀이터에서 돌고래 소리 내면 안되는 거죠.
    건물 내도 마찬가지
    하기야 선진국도 안좋은 동네는 부모들이 제정신 아니니까요.

  • 8.
    '24.7.14 1:36 PM (110.70.xxx.253)

    선진국 고함지르는 놀이터는 주거지나 사무실과 멀겠죠. 공원내 놀이터 아닌가요? 저희 애 다니는 유치원은 초중등이 같이 있었어요.
    건물 사이 놀이터에서 돌고래 소리 내면 안되는 거죠.
    건물 내도 마찬가지
    하기야 선진국도 안좋은 동네는 부모들이 약하고 제정신 아니니까요.

  • 9. ......
    '24.7.14 1:44 PM (110.9.xxx.182)

    비명지르면서 뛰어다니는게 노는건가 모르겠어요.
    우리애친구들 노는데 쫒아다니긴 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우리애라 안들렸나?

  • 10. 선플
    '24.7.14 1:47 PM (182.226.xxx.161)

    그때는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지 ㅎㅎㅎ 집이 놀이터 앞이라.. 30대때는 그게 그렇게 짜증나더니 40후반되니.. 그소리마져 정겹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되더라고요 보통 엄마들이 같이 놀이터에 앉아있는데 누구야 소리지르마 하는 엄마 한번도 못봤어요..

  • 11. ..
    '24.7.14 1:49 PM (175.119.xxx.68)

    집에 있다 보면 밖에서 들리는 돌고래 소리 욕 나오는데 집안에서라니
    저 놈의 애 새끼들 소리가 저절로 나오겠군요

  • 12. ㅇㅇ
    '24.7.14 1:59 PM (220.117.xxx.100)

    놀이터 말고 집에서 돌고래 소리내는게 문제라는 글인데 선진국도 놀이터에서 돌고래 소리 낸다는 글은 뭔가요?
    선진국의 정의는 다 다르겠지만 미국과 다른 몇개 국에서 살았는데 제대로 된 부모들은 공공장소 예절 잘 가르칩니다

  • 13. 선진국
    '24.7.14 2:14 PM (223.38.xxx.245)

    놀이터 뺑뺑이돌고 신나는데 소리를 안낼수가 있나요~ 부모가 계속 돌아주고 밀어주고 잡기놀이도 하고~ 선진국 안좋은동네는 가보지않아서 모르겠고 한번도 쉿, 조용히해 그런건 못봤네요. 그리고 건물사이 그런거 없이 주택가 한가운데 놀이터 있는건 별로 못봤구요. 거의 공원과 함께 있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 14. ...
    '24.7.14 2:29 PM (1.11.xxx.132)

    집안에서 소리 지르는 게 문제라는데
    원글도 안 읽고 선진국 타령 뭐예요?
    집안에서 괴성 지르는 애들 냅두는 부모는 짐승이죠.
    선진국이 왜 나와요 풉ㅋㅋ

  • 15. 그러니까요
    '24.7.14 2:43 PM (223.38.xxx.245)

    그집 문제를 왜 전체로 확대해 선진국이네 어쩌네하나요~ 그러니 선진국도 놀이터에서 돌고래 소리 낸다한거죠. 사대주의인건지 어쩐건지 우리나라에서도 실내에선 소리 못지르게 하는게 기본예의고 안지르는 애들이 95퍼센트는 될겁니다. 그렇게 키우는 사람잘못 맞고 부모가 제지해야하는거 맞고요.
    선진국 타령이 왜 나오는지 어이가 없어요~ 국내에서도 그렇게 가르쳐요~

  • 16. 집안에서는
    '24.7.14 2:48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조용하게 실내놀이하거나 책읽거나 그림그리게 하고 때와 장소를 구분하게 알려줘야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면 운동장에서 달리거나 키즈카페를 가거나 산에 가서 몇시간 뛰어놀다 오면 되는 건데 부모잘못으로 생각되어요.

  • 17. ..
    '24.7.14 3:20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놀이터 앞동 입니다.
    저녁 선선해지면 애들이 나오는데..
    특정 몇몇 아이들은 진짜 돌고래 소리를 한시간씩 지르는거 같아요. ㅠㅠ
    괴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785 김옥숙의 노태우비자금 메모 구경하세요 5 ... 14:47:31 1,963
1620784 대출을 갚는 것과 안갚는 것 중에서 뭐가 더 나은건가요? 3 ... 14:47:26 631
1620783 언제까지 서울집이 오를까요? 17 부동산 14:38:55 1,706
1620782 청문회에 홀로 나온 임은정 검사에게 질의하다 울컥한 박은정 의원.. 4 동영상 14:37:00 1,172
1620781 전세와 월세 장단점이 뭘까요? 5 초보 14:36:31 825
1620780 인쇄소 견학 할 수 있나요? 12 bb 14:32:40 270
1620779 국힘 뉴라이트가 이종찬 회장 공개모욕: 일본 극우 기쁨조래요 15 어이상실 14:32:08 1,327
1620778 50대에 야간근무는 무리일까요? 10 ㅇㅇ 14:31:59 1,289
1620777 새송이 버섯 초딩들은 어찌 해줘야 먹을까요? 10 .... 14:27:48 687
1620776 주민세가 얼마인가요? 26 .. 14:20:45 1,609
1620775 컴포즈커피 맛이 어떤가요. 21 .. 14:20:18 2,162
1620774 짐 많은 집 답답하다는 글 읽고 16 희한 14:18:51 3,388
1620773 지금 7호선인데 맨발로 지하철 탄 60대 여자가 있네요 23 ... 14:16:19 4,541
1620772 우리 동네 신장개업 칼국수집 얘기해 주고 싶은데... 6 ... 14:12:24 1,916
1620771 엘리트운동하는 남자애들 요즘도 학폭 있나요? 4 ㅁㅁ 14:10:04 730
1620770 술 마시는 분들요 9 ..... 14:09:36 797
1620769 규칙을 안지키는 사람들 3 11 14:07:07 810
1620768 과천에 집을 산다면 어느 단지를 택하시겠어요? 10 과천 14:06:48 1,297
1620767 닭 사러 나가야 하는데 발이 안떨어져요 10 ...! 14:02:56 1,535
1620766 태풍으로 난리 난 일본상황 16 ... 14:01:22 7,032
1620765 사위가 장모모시고 살기(70년대) 20 123 13:59:08 2,708
1620764 매일 부부싸움 한 이야기 하는 지인.. 8 ㅠㅠ 13:59:05 2,061
1620763 붐비는 출근버스에서 베낭 좀 들고 있음 안되나요? 25 배낭 13:58:47 1,834
1620762 '중국 직구' 샌들서 발암물질…기준치 최대 229배 넘어 5 ㅇㅇ 13:57:35 949
1620761 남미새 7 싫다싫어 13:57:15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