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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며느리 생일 선물 조언바랍니다

리빙 조회수 : 5,354
작성일 : 2024-07-13 13:03:49

아들 결혼하고 다음달에 며느리 첫생일입니다.

집에서 미역국 끓이고 불고기 잡채 정도만 해서 밥한끼 먹이려고 해요

문제는 선물인데 현금봉투와 꽃다발이 좋을지

아님 물건으로 사줘야 할지 생각중입니다. 

혹시라도 부담스러워 하진 않을지 걱정도 됩니다

초보시어머니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177.xxx.209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으로
    '24.7.13 1:05 PM (121.166.xxx.230)

    금한덩어리 사주세요 ㅋㅋㅋ
    골드바
    코스트코에서 팔더라구요.
    어딘들 안팔아
    여유 있으면 나도 며느리 첫 생일때 해주고 싶어요.

  • 2. 깔끔하게
    '24.7.13 1:0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물건 사주지 말고 현금과 꽃다발이 좋네요.

  • 3.
    '24.7.13 1:06 PM (211.234.xxx.132)

    현금으로주세요 그게최고

  • 4. 머리
    '24.7.13 1:06 PM (172.225.xxx.224)

    그냥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외식 + 현금 + 꽃

  • 5. 외식
    '24.7.13 1:06 PM (211.221.xxx.43)

    집밥보다 외식
    뒤처리 애매해지기 때문

  • 6. ..
    '24.7.13 1:0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현금이랑 꽃다발이 나은것 같아요.... 제가 시어머니 입장은 아니지만 선물 고를때 그 상대방 취향을 잘 모르니... 정말 고르기가 까다롭더라구요. 상품권이나 현금이 그래도 그냥 원하는거 사라고 주는게 제일 고민도 없이 편안해요..ㅎㅎ

  • 7. ....
    '24.7.13 1:0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집밥보다 외식이 좋네요. 그냥 근사한 곳에서 밥 사주는 게 좋지. 뭐하러 시간 쓰고 노동력 쓰고 고생하는지. 현금과 꽃다발.

  • 8. ..
    '24.7.13 1:08 PM (211.208.xxx.199)

    현금과 꽃다발 깔끔하네요.

  • 9. ...
    '24.7.13 1:0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현금이랑 꽃다발이 나은것 같아요.... 제가 시어머니 입장은 아니지만 선물 고를때 그 상대방 취향을 잘 모르니... 정말 고르기가 까다롭더라구요. 상품권이나 현금이 그래도 그냥 원하는거 사라고 주는게 제일 고민도 없이 편안해요..ㅎㅎ
    저도 외식이 나은것 같아요.. 설거지도 애매하잖아요... 며느리입장에서 밥까지해주시는데 안하기도 뭐하고 ..

  • 10. 음식도
    '24.7.13 1:08 PM (180.70.xxx.158)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에서 몇개 사세요
    꼭 손수 차려야만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삼색나물 하나사고
    새우튀김 몇개사서 에프에 뎁혀주고
    샐러드 화사하게 가운데 놓으시고
    하시려는 음식 하시고
    굴비 두마리 정도 구우면 베스트네요^^

  • 11.
    '24.7.13 1:08 PM (116.42.xxx.47)

    내 생일날까지 시가 가는건 싫을듯
    집이 가까우면 생일 전날 아들편으로 반찬통에 담아
    금일봉이랑 같이 보내세요

  • 12. ...
    '24.7.13 1:09 PM (114.200.xxx.129)

    솔직히 현금이랑 꽃다발이 나은것 같아요.... 제가 시어머니 입장은 아니지만 선물 고를때 그 상대방 취향을 잘 모르니... 정말 고르기가 까다롭더라구요. 상품권이나 현금이 그래도 그냥 원하는거 사라고 주는게 제일 고민도 없이 편안해요..ㅎㅎ
    저도 외식이 나은것 같아요.. 설거지도 애매하잖아요... 며느리입장에서 밥까지해주시는데 안하기도 뭐하고 ..어차피 원글님이 재료 구입해도 그돈 다 들어가요.. 원글님도 편안하구요.

  • 13. ..
    '24.7.13 1:09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받을 생각없이 주고 싶은만큼만 하세요.
    언니보니 며느리 생일 밥상 차려주고 현금 20만원
    주던데요 다음에 돌아온 언니생일에 형부가 밥사고 현금 20으로만 돌려받으니 서운해하더라구요. 내가 밥 차려줬으니 한 번은 나도 생일상 받을거라 생각했던거죠.

  • 14. 호텔에서
    '24.7.13 1:10 PM (58.29.xxx.96)

    부페
    현금

    힘드시면 현금만

  • 15.
    '24.7.13 1:11 PM (175.195.xxx.84)

    둘이 계획이 있을건데
    봉투만 주세요...

  • 16. ...
    '24.7.13 1:11 PM (1.231.xxx.77)

    첫 생일이라 밥한끼 차려주고 싶었어.
    다음엔 외식하거나 선물만 줄께.
    라고 하심이 제일 좋죠.
    생일엔 쉬게해주는게 최고.

  • 17. ...........
    '24.7.13 1:12 PM (110.9.xxx.86) - 삭제된댓글

    생일에 무슨 골드바까지.. ㅠㅠ
    힘들게 뭐 하지 마시고 외식 하시고, 축하금 조금 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 18. 시어머니
    '24.7.13 1:12 PM (106.102.xxx.4)

    전 현금하고 케잌보냈어요
    생일날은 둘이 시간 보내는것을 좋아할것같아서요
    굳이 시어머니 끼어드는것은 안좋아할것같아서ᆢ

  • 19. ..:
    '24.7.13 1:13 PM (220.75.xxx.108)

    둘이 좋은데서 외식하라고 현금 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며느리는 자기 시부모랑 밥 먹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 20. 외식
    '24.7.13 1:13 PM (175.208.xxx.164)

    제발 외식하세요. 시어머니 정성 그런거 없어도 괜찮아요. 시어머니 움직이는데 가만히 앉아서 받아만 먹을수도 없고 진짜 불편해요. 설거지 하기도 싫지만 안하는거도 불편..

  • 21. 생일상까지
    '24.7.13 1:1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힘들게 뭐하러 챙겨주시나요
    선물은 사주지 마세요. 취향 타잖아요

  • 22. ...........
    '24.7.13 1:13 PM (110.9.xxx.86)

    생일에 무슨 골드바까지.. ㅠㅠ
    힘들게 뭐 하지 마시고 둘이 맛있는거 먹으라고 축하금 조금 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 23. 아구구
    '24.7.13 1:15 PM (211.218.xxx.98)

    첫생일에 금도 좋은거 같아요. 결혼 첫해에 임신소식과 태몽(거북이가바다에서걸어나오는)을 말씀드렸더니. 순금거북이 미니(그래도 5돈) 해주셨는데, 엄청 고맙더라구요. 그당시 한돈이 6만원대였는데... 지금은 쎄긴하네요. ^^

  • 24. ...
    '24.7.13 1:15 PM (210.126.xxx.42)

    뒷정리는 아들하고 같이하라고하면 되고 생일날 둘이 좋은 시간 가지라고 현금 30만원....

  • 25. ㅇㅇ
    '24.7.13 1:15 P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본인 생일까지 시댁 식구랑 같이 하고 싶을까요?
    더구나 집밥 먹고 난 뒤 뒷설거지 누가 해요?
    시어머니가 하는 거 가만 보고 있기도 불편하고
    생일 날 부부 둘이 좋은데 가서 맛있는 거 사 먹어 하고 생일축하 말과 현금 보내 주는 게 제일 낫죠
    거하게 부담스럽게 할 필요 없고요
    그게 중간에 그만 두기가 어렵거든요.
    끝까지 할 수 있는 만큼 시작하세요.

  • 26. 무슨 골드바까지
    '24.7.13 1:15 PM (110.10.xxx.120)

    생일에 무슨 골드바까지..ㅠㅠ
    축하금 조금 건네주면 되죠
    나중에 며느리도 갚으려면 얼마나 부담되겠어요

  • 27. ...
    '24.7.13 1:15 PM (221.151.xxx.109)

    생일 전 주에 한번 차려주시고요, 현금과 꽃다발 좋네요
    당일은 둘이 보내게 해주세요

  • 28. ...
    '24.7.13 1:18 PM (210.126.xxx.42)

    생일 당일날보다는 보통 그전 주말에 다니러 왔을 때 주는거죠 왜들 당일날 함께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생일이라서 오라보다는 2~3주전에 함께 식사하면서 챙겨주면 좋을 듯 합니다

  • 29. 바람소리2
    '24.7.13 1:18 PM (222.101.xxx.97)

    깔끔한데서 외식하고 20ㅡ30 정고 주세요
    부담 안가는 정도
    내년부턴 둘이 보내라 하고요
    80 넘은 아버지도 쭉 송금만 하십니다

  • 30. 생일상 NO
    '24.7.13 1:19 PM (110.10.xxx.120)

    힘들게 무슨 생일상까지 차려주나요
    서로가 부담되잖아요

    선물은 사주지 마세요 취향 타잖아요
    서로가 부담 안되게 축하금 조금 건네는게 좋죠

  • 31. 안부르고
    '24.7.13 1:20 PM (125.187.xxx.44)

    직장으로 꽃바구니
    현금송금해줬어요
    전화로 축하해주구요

  • 32. ....
    '24.7.13 1:20 PM (58.122.xxx.12)

    그냥 외식하면 안될까요? 그리고 꽃다발 주시구요 봉투하심 땡큐구요
    며느리입장에서 생일상 받아도 하나도 안고맙고 부담스러워요

  • 33. ㅇㅇㅇ
    '24.7.13 1:20 PM (222.117.xxx.69)

    며느리 입장에서 하나도 안편할거 같아요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첫생일날 며느리는 무얼 해야할지 더 고민일거 같아요. 어색한 집에서 시어머니가 움직이는 것도 부담이예요 가뿐히 외식하시고 현금주세요

  • 34. 첫생일이니까요
    '24.7.13 1:20 PM (122.32.xxx.24)

    집에서 간단하게 차리시구요 - 담부터는 생략하거나 외식
    선물로는 - 뭘 좋아할지 몰라서 돈으로 준비했어 괜찮구요
    꽃 + 선물 조합보다는 돈 + 선물 조합이 나은거 같아요
    돈을 메인으로, 그래도 첫생일이니 어머니 마음이 섭섭하지 않게
    캐시미어 양말이나 양산같이 어머님이 선물하셔도 자연스러운 간소한 아이템 ㅋㅋㅋ

  • 35. 저라면
    '24.7.13 1:22 PM (222.111.xxx.27)

    현금 주는 시어머니가 좋을 것 같아요

  • 36. ....
    '24.7.13 1:22 PM (211.234.xxx.183)

    저 위에

    전 현금하고 케잌보냈어요
    생일날은 둘이 시간 보내는것을 좋아할것같아서요


    진짜 센스 짱이세욤.

    첫생일엔 집에서 차려주셔도 좋고 추억돼요.
    하지만 다음 생일부턴 제발 부르지마세요...ㅠㅠ
    저 제 생일이라고 형제까지 다 불러 매 해 모이는데 시조카 들이랑 놀아주고 시중들고 그거 설거지 제가 다해요... 생일날 집에와서 펑펑운적도 있어요.

    며느리 생일 챙기지 말아주세요. 카톡 하나면 충분해요.
    아무것도 챙겨주지 않고 오라가라 안하는게 사랑의 표현입니다. 며느리 사랑은 표현하지 않는게 사랑의 방식입니다

  • 37. ..
    '24.7.13 1:22 PM (1.224.xxx.215)

    저는 작년에 30만원 계좌로 보냈어요 ㅎ
    지방이라서 오기도 불편하구요
    이번달 생일에도 30만원 계좌로 줄려구요

  • 38. ...
    '24.7.13 1:25 PM (180.69.xxx.82)

    생일, 기념일은 우리끼리 하고 싶네요
    꽃+현금 조금
    전 요게 제일 기쁠거 같네요

  • 39. .....
    '24.7.13 1:2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제가 시집을 가니 첫 생일을 시누들이 챙겨줬어요. 그 마음 평생 고맙죠.

  • 40.
    '24.7.13 1:29 PM (211.234.xxx.132)

    생일전주 주말낮에 가볍게 점심먹고 외식도 좋고 첫생일이라 해주고 싶었다 다음부터는 안하고 너도 신경쓸거없다하고 먹고 금일봉이랑 꽃다발주고 바로 보내세요 주말잘보내렴 하고 보내주심되죠 !

  • 41. ㅇㅇ
    '24.7.13 1:31 PM (211.234.xxx.48)

    시어머니 저결혼 첫 생일에
    밖에서 갈비먹고
    50만원 주셨어요 정말 좋았어요

  • 42. 집에서
    '24.7.13 1:35 P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먹으면 설거지도 시어머니가 하나요? 아님 생일자한테설거지 시키려구요? 제발 며느리 첫생일이고 시어머니 본인 첫생일이고간에 생일당일 제외 외식하시구요 선물은 현금이나 금이나 차(car- 요건 부잣집만 가능하겠지만) 그정도로 하심이.

  • 43. 집에서
    '24.7.13 1:36 PM (124.54.xxx.37)

    먹으면 설거지도 시어머니가 하나요? 아님 생일자한테설거지 시키려구요? 제발 며느리 첫생일이고 시어머니 본인 첫생일이고간에 생일당일 제외 외식하시구요 선물은 현금 최고

  • 44. 아들
    '24.7.13 1:37 PM (203.81.xxx.40)

    첫생일은 처가에서 어찌 했나요?
    그거로 기준삼으면 될듯해요

  • 45. 원글
    '24.7.13 1:38 PM (211.177.xxx.209)

    아 잠깐사이에 댓글이 많네요
    생일상 차리지 말라는 글 많네요..
    미쳐 생각못했어요.
    하긴 생일상 받으러 시댁 가는게 편한 상황은 아닐거라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남편과 의논해서 외식하고 봉투 줘야 할듯 싶어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46. 아들
    '24.7.13 1:4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첫생일은 처가에서 어찌 했나요?
    그거로 기준삼으면 될듯해요222222

  • 47. 아이고
    '24.7.13 1:43 PM (124.54.xxx.37)

    처가집에서 사위첫생일차린것과는 다르죠 그집서 생일인 사위에게 설거지를 시키겠습니까.이경우는 그저 외식이 최고입니다

  • 48. ...
    '24.7.13 1:44 PM (115.22.xxx.93)

    생일 며칠전에 외식/ 꽃다발/ 생일때 데이트하라고 현금,이 제일 좋구
    집에서 하실거라면 선물보단 꽃다발 현금이요.
    설거지 문제는 며느리가 하겠다고하면 절대절대 못하게 하실맘있으실거면
    집에서 해도 괜찮음.
    가까워서 시댁 자주가서 저녁먹는데(2주에 한번정도) 설거지 절대 못하게하심...
    아유~~하지마 하지마 절루가 하며 극구말리심; 나중에 본인이 하신다며...
    명절빼고 설거지 한적없어요;;

  • 49. 제발
    '24.7.13 1:44 PM (122.32.xxx.181)

    하지 마세요
    무슨 집에 불러다 저녁을 ㅜㅠㅠㅠ

    밖에서 아들이랑 맛있게 사 먹으라고 한끼
    현금으로 용돈 주세요
    계좌이체도 됩니다.

  • 50. 그리고
    '24.7.13 1:45 PM (122.32.xxx.181)

    며느리 생일이라고 외식 안해도 되요 ㅜㅜ 하지마세요 현금 주세요

  • 51. 당연한 이야기
    '24.7.13 1:45 PM (39.118.xxx.249)

    외식이든 집에서 생일상이든 설마 생일날 보려고 하시는건 아니시죠?

    저 50대고 결혼한지 30년이 되었지만 저 생일날 축하한다고 시댁식구들이 생일 당일날로 식당 예약 잡아놨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 저희 친정은 생일을 챙겼던 집이었지만 결혼했으니 남편과 보내라고 현금 보냈거든요.

    그래도 좋은마음으로 밥먹었는데 계산을 남편이 하더라구요. 며느리 생일 2주전쯤으로 외식 약속 잡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1주전은 친정식구랑 당일날은 남편과 보내게 배려해주세요.

  • 52. ㅇㅇㅇ
    '24.7.13 1:46 PM (58.237.xxx.182)

    그냥 외식하고 선물로 현금주세요
    며느리가 부담스러워할듯
    며느리생일상에 시어머니가 미역국끓여줬는데 시어머니 생일날 며느리가 반대로 미역국끓여주고 해야하잖아요
    외식하세요 그냥

  • 53. ...
    '24.7.13 1:47 PM (58.234.xxx.182)

    며느리 생일 50받으면 시부모 생일엔 얼마 하나요?
    적게 하긴 그렇고 비슷하게나 어른이니 더하거나 봉투만 하긴 버릇없어 보이니 식사대접까지 하면...

  • 54. starship
    '24.7.13 1:54 PM (125.177.xxx.149)

    저희 어머니는 당일은 둘이 보내라고 하시 전주 휴일에
    불러서 밥사주셨어요. 밥값이 좀 나가다보니 현금은 안주셨는데 당일에 안부르시고 전주에 부르신거 저는 센스있으셨다고 생각해요.

  • 55. ..
    '24.7.13 1:55 PM (223.39.xxx.160)

    생일상 차리면 시부모 생일에 상 차려야하나싶어요.
    둘이 맛있는거 사먹어라 금일봉 주세요

  • 56.
    '24.7.13 1:57 PM (211.234.xxx.182) - 삭제된댓글

    그냥 돈 조금 보내고 마시지 무슨 외식이예요-.-

  • 57. 솔직한심정
    '24.7.13 2:08 PM (82.78.xxx.208)

    내생일에 내엄마 보고싶지 시엄마 안보고 싶어요.

    아이랑 저랑 생일이 아주 가까워서
    둘이 생일 챙겨준다고 시모가 집으로 매년 부르는데요.
    아이 예쁨 받으니 제가 참던 어느날 말했어요~

    “호호호~~ 어머님!!!! 저도 제 생일엔 저희 엄마 보고싶어요!!!!”

    첫해이니 밖에서 식사하고 선물이나 봉투 주시고
    내년부턴 그냥 맛나는거 사먹으라고 돈 부치고 생축 전화나 하세요.
    그게 가장 베스트 시엄니

  • 58. ㅇㅇㅇ
    '24.7.13 2:18 PM (121.162.xxx.85)

    여기 댓글은 오바육바 많아요
    생일 당일 오라겠어요?
    조율해서 괜찮은 날 잡겠죠
    첫 생일이니 밥 차력주시고
    꽃다발에 현금이면 기억도 남고 넘 훌륭하죠
    다음번부턴 현금만

  • 59. 무슨 밥을
    '24.7.13 2:2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처려줘요
    부담되서 싫다잖아요

  • 60. 현금도 조금 줘요
    '24.7.13 2:23 PM (110.10.xxx.120)

    현금도 많이 주면 다음 시어머니 생일에 며느리가 보답하려면
    그것도 부담 되잖아요

    현금도 서로 부담 안되게 조금 주세요

  • 61.
    '24.7.13 2:26 PM (124.49.xxx.138)

    금발찌 받았어요
    진짜 감사한데 그때는 어려서 금이 좋은줄 몰랐어요
    뭘 해줘도 어려서 모를수 있어요
    생일상 받는것도 완전 부담~

  • 62. ㅎㅎ
    '24.7.13 2:31 PM (123.212.xxx.149)

    중간에 얼른 생각바꾸신 것 보니 현명하십니다.
    외식하고 용돈이나 꽃다발?이건 취향에 따라..
    암튼 며느리입장에서 생일상받는거 정말정말 부담스럽고요.
    사실 저는 외식도 같이 안해도 너무나 괜찮을 것 같은데..
    첫 생일이니 그정도는 원하시면 하셔도..
    카톡이나 전화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 63. ....
    '24.7.13 2:36 PM (58.122.xxx.12)

    맞아요 외식도 부담스럽고 맛있는거 사먹어라 하고
    톡으로 용돈보내기 하면 베스트일것 같아요

  • 64. ooooo
    '24.7.13 2:54 PM (211.243.xxx.169) - 삭제된댓글

    댓글 구경중.


    한줄요약

    .. 닥치고 돈이나 내놔

  • 65.
    '24.7.13 2:54 PM (115.140.xxx.42)

    우리 시어머니 회사로 꽃다발 보내주셨어요
    전화로 축하한다 말쑴해주시고

    첫생일 부부끼리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그후 뵐때 어머님이 봉투주셨어요

  • 66. ㄴㄴ
    '24.7.13 2:58 PM (124.50.xxx.74)

    여기 댓글은 오바육바 많아요2222
    무슨 돈타령 금타령을 그리하는지
    받고싶어서 쓴 글인가요
    첫해는 상차려주고 그다음부턴 안할수도 있지
    주는 사람 마음 이죠
    저희 엄마가 오래전에 올케 첫 생일 걱정하길래
    회사로 생화케이크 투명 돔으로 된거 보내고
    용돈은 형편껏 주라고 했었어요
    저희 엄마 돈없으시고 그냥 소심하신 분이예요
    그냥 하고싶은 거 하면 되죠
    꼭 뭘 맘에 들게 완벽히 해야되나요?

  • 67.
    '24.7.13 3:00 PM (100.8.xxx.138)

    나도 아들가진엄마지만
    아니 닥치고 돈이나 내놓으란게아니고
    굳이 수고를 사서하겠다니 하는말요...
    직장상사랑 내 생일날 밥 먹는 느낌
    회식하는 느낌이지 뭐그리 생일에 시부모 얼굴보고싶어요
    그냥 모르고 넘어가고 시부모생일 안챙겼다고
    도끼눈뜨지말고 그냥 서로 주고받았거니만해도 좋다
    생각합니다.
    열심히 챙겼더니 20년
    집에 수북히쌓인 팔찌 반지 옷 신발 가방 안마기 ..
    장사치배나불려줬다싶어요

  • 68.
    '24.7.13 3:02 PM (211.200.xxx.116)

    집밥?
    밖에서 둘이 먹으라고 돈이나 부치세요
    시모 집밥 더싫어요

  • 69. 원글
    '24.7.13 3:03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본인생일에 집밥 기대할듯 ㄷㄷ

  • 70. ..
    '24.7.13 3:04 PM (211.235.xxx.209)

    생일상해주지말고 생일전주에 외식
    현금 20 미리주세요
    저희는 손주생일 아들생일 미리 시댁과 다외식해요
    다행히 당일은 안부르던데요

  • 71. Lemonade
    '24.7.13 3:04 PM (14.40.xxx.183)

    어우 제일 싫어요. 저 40 후반인데도 생일이라고 오라 가라 제일 제일 싫습니다.
    기억해주시고 축하한다는 말만 들어도 땡큐고 봉투 간혹 주시는데 가끔 주셔도 감사해요.
    생일에 시댁 식구들 보는 것만큼 싫은 일이 어디 있을지...

  • 72. ..
    '24.7.13 3:06 PM (211.235.xxx.209)

    유딩애가 생일날 두번해야한다고
    ㅇㅇ 할머니집 가자고 벌써 준비해요
    생일날 외식하거나 아이 좋아하는 치킨피자 좋아하는 사주고
    애 선물이나 용돈주거든요 생일이 수욜이면 일요일 미리 부르던데요

  • 73. 며느리생일
    '24.7.13 3:14 PM (223.33.xxx.62)

    오늘 마침 며느리생일이라고
    아들네 집에서 사돈 내외분들과 만나요
    애들이 간단히 차린 저녁 먹기로했어요
    (아들이 요리를 무척 좋아해요)

    혼사 후 처음 만나뵙는지라
    두근두근 지금 헤어롤 말고있어요

    금귀걸이 하나 샀고
    봉투도 하나 챙겼고
    케이크도 살거고..사돈 어른들 작은 선물도 챙겼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시면 될거같아요

    아들네집 초대는 아이들 의견이었어요
    혼사 후 첫생일이니 애들 의견 먼저 물어보셔도 좋을듯요

  • 74. .
    '24.7.13 3:28 PM (125.185.xxx.26)

    제동생은 시어머니 첫생일
    집에초대하고 밥해드림
    며느리 첫 생일에 다이슨 에어랩
    주던데요

  • 75. ..
    '24.7.13 3:52 PM (61.254.xxx.115)

    한여름 생일인데 더운데 불앞에 서계시지말고 자기생일에 남편이랑 좋은데가서 분위기내고 밥먹고싶지 시댁에 오라가라하는거 좋아할 며느리없어요 계좌이체하셈.

  • 76. ..
    '24.7.13 4:07 PM (61.254.xxx.115)

    좋은맘이신건 알지만.날도 더운데 밥먹고 설거지하는것도 싫고 단둘이 좋은데 가서 분위기 내고싶지 시댁 가고 싶지도 않음요 여름이라 꽃도 금방 쳐지고 시들어요

  • 77. ...
    '24.7.13 5:25 PM (58.29.xxx.135)

    외식 현금 딱좋고 더할거면 꽃다발.
    그리고 첫생일이니 챙기는거야. 내년부턴 둘이 좋은시간 보내~ 라는 말까지.

  • 78. ㅇㅇ
    '24.7.13 6:30 PM (211.234.xxx.63)

    저는 첫생일 챙겨주시는거 진심 감사했어요
    그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동
    대단한걸 차리시진 않았지만요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시길

  • 79. 둘이서
    '24.7.13 8:32 PM (210.100.xxx.74)

    특별하게 보내라~! 하고 카드 줬어요 매년 비슷한 패턴입니다.
    내 생일은 내가 챙길게 80까지 살면 그때부터 귀찮게 할것 같다^^ 했답니다.

  • 80. 82와는 거꾸로
    '24.7.14 1:57 AM (211.234.xxx.223)

    82쿡만 유난스럽게 며느리 생일 차리지 말라고 하지만
    최근에 결혼시킨 분들 여럿인데
    기품 있는 집안들
    다들 며느리 생일 손수 차려줍니다
    82쿡 얘긴 귓등으로 흘러보내시고
    주변인들 얘기 참고하셔요

  • 81. ..
    '24.7.14 2:22 AM (100.8.xxx.138)

    그래놓고 온 주변에 며느리생일을 손수 차려준
    장하고 갸륵한 시어머니 착한 나 하고 동네방네 떠든다는거죠
    대다나다....

  • 82.
    '24.7.14 2:27 AM (100.8.xxx.138)

    가만 쉬든가 놀든가
    아님 친정가서 낳아준 엄마한테 효도하게 놔둬요
    왜 날 배아파낳은 친정엄마 두고 시어머니 밥 먹고있어야하지

  • 83. 대체
    '24.7.14 4:40 PM (124.5.xxx.88)

    며느리는 자기 생일인데 왜 시댁에 가야하는걸까요.
    내 아들이랑 결혼하는 순간 와라가라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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