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이런경우...누가

ggg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24-07-12 12:12:49

어떤 누군가가 복사를 하는데 신입직원이라 잘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지나가던 제가 도와주다가 종이가 걸려버렸어요

근데 종이를 꺼내려니 이게 평소와는 다르게 안빠지고 난리더라고요 종이조각조각 뽑아야할거같은데 그마저도 안되고...난감한 상황이 됐어요...

그래도 신입이 잘모를테니 어찌어찌 하고있는데 그신입이 대뜸 저한테 남얘기하듯...

도와드릴까요??? 하더니 제가 말할새도 없이 바로

저 다른데서 해도 돼요 하면서 쑥 가버리는겁니다!!

진짜 힘들게 어찌어찌 종이빼긴했는데 이게 내일인건가요??

내가 하는게 맞는거였나요??? 너무 당연하게 남일보듯 가버려서..

IP : 59.15.xxx.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4.7.12 12:16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도움 요청 받지 않았는데
    도와주면 안됩니다

    도와주기로 했으면 잘 해내야 하고요

    그 신입도 시간에 쫓기고 있었을테지만
    가정교육 부재라 생각하세요

    이제 아웃시키세요

  • 2. ...
    '24.7.12 12:17 PM (125.178.xxx.184)

    원글같은 화법이 제일 싫음
    그 신입 욕해달라고 쓴글인데 제 3자인척 ㅋㅋ

  • 3. 그리고
    '24.7.12 12:19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진짜 힘들게 어찌어찌 종이빼긴했는데 이게 내일인건가요??

    개입했으면 원글 일 맞아요
    자발적이든 아니든

  • 4. ㅠ.ㅠ
    '24.7.12 12:21 PM (59.15.xxx.53)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담부터 별거 아닌것도 안도와줘야겠어요
    나도 바쁜데....

    그리고 제3자인척 언제했죠?? 저라고 했는데???

  • 5.
    '24.7.12 12:22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원글 위로 드려요

    인격 엄지 척

  • 6. 상황이
    '24.7.12 12:2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 신입은
    님이 도와준다 생각하지 않고
    참견한다 생각했던 것 같군요.

    상대가 도와주세요. 이후에
    혹은 님께서 도와줄까요? 라고 물어보시고
    도움을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그 신입의 처신이 일반적이진 않아요.)

  • 7.
    '24.7.12 12:25 PM (122.43.xxx.65)

    도와드릴까요 저 다른데서해도 되요
    이검 사람 벙찌는 말이긴 하잖아요 또 원글 못잡아먹어서 난리네
    복사기에 서투른 신입 지나가다 도와주려한 원글님이 왜 욕먹어요
    저 도와주시는 와중에 죄송한데 지금 급해서 저 옆복사기에서 시도함 해볼게요 이렇게 말했으면 원글 안 올려요

  • 8. 아...
    '24.7.12 12:25 PM (59.15.xxx.53) - 삭제된댓글

    이 복사기 혹시 다룰줄 아세요? 라고 물어서 해준거에요...

  • 9. AHA
    '24.7.12 12:26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와우~ 신입 진짜 못됐다.....
    도와드릴까요? 와~~~~~~

    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 10. ㅇㅇ
    '24.7.12 12:27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그 신입은 싸가지 맞고요

    그와 별개로 일 못한다고 도와주면
    그 신입은 계속 그 일 서툴게 됩니다
    도와주지 마세요

    도외주더라도 어느 정도까지 스스로 노력해본 사람에게
    도움 주세요

  • 11. ㅇㅇㅇ
    '24.7.12 12:29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이 복사기 혹시 다룰줄 아세요? 라고 물어서 해준거에요...

    들을수록 싸가지네요

    이 경우 어떻게 했는데 뭐가 안 되죠?
    하시고 말로만 도와주세요
    행동은 스스로 하도록

    이렇게 말헤도 저도 원글같이 행동했을 거예요
    보통 그러죠

    근데 하도 당하니까 이런저런 대응법이 생기더군요

  • 12. 흠흠흠
    '24.7.12 12:30 PM (59.15.xxx.53)

    댓글 만지다가 삭제를 눌러버렸네요...ㅠ.ㅠ
    복사기 다룰줄 아냐고 물어서 해준거였는데요...
    말로만 도와줄걸 괜히 내가 다 해줘가지고....ㅠ.ㅠ

  • 13. ㅇㅇ
    '24.7.12 12:34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그 신입은 미래의 우군까지 차버린 셈

    오늘 대박 손해본 건 그 신입입니다

    원글은 인격을 지켰고요

    잊으시고 화이팅
    생각할수록 원글 손해

  • 14. 그 소리는
    '24.7.12 12:53 PM (223.38.xxx.13)

    도와주는 원글님도 힌든 상황이 됐으니 같이 해볼까요? 제가 다시 해 볼까요? 그런 의미로 들려요.

  • 15.
    '24.7.12 1:02 PM (106.101.xxx.145)

    근데 신입은 도와드릴까요 라곤 왜물어본거래요.??
    대답듣지도 않고 다른데로 갈꺼면..
    뭔가 사회성을 글로 배운 신입인듯

  • 16. 그리고
    '24.7.12 1:10 PM (125.142.xxx.31)

    신입 4가지가 없네요
    도와주려다 하필 왠 봉변인지

  • 17. ㅎㅎㅎㅎㅎ
    '24.7.12 1:30 PM (73.41.xxx.39) - 삭제된댓글

    이거 그 snl 소재로 쓰면 딱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440 예전에 결혼전 남편과 .. 2024/08/18 1,495
1621439 생리양 많으신 분들 7 .. 2024/08/18 1,428
1621438 1박2일에 이준 나오니 넘 재밌어요 17 2024/08/18 5,617
1621437 윤은 질투였을까요 7 ㅎㄹㄹㅇ 2024/08/18 3,245
1621436 오늘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하던데요 7 기안 2024/08/18 3,018
1621435 딸이 요즘은 든든한건 맞는듯해요 17 ... 2024/08/18 6,696
1621434 마트에서 어느 할아버지의 큰소리.. 4 ㅇㅇ 2024/08/18 3,585
1621433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27 ... 2024/08/18 5,221
1621432 피자를 시켰는데요 7 어쩔수없는 2024/08/18 2,452
1621431 요*정 먹어보고 깜놀 12 ㅁㄴㅇㅎ 2024/08/18 7,937
1621430 나는솔로 재미있어진 이유가 1 ..... 2024/08/18 3,820
1621429 오브제 김냉 서랍 빼서 씻을 수 있나요? 김냉청소 2024/08/18 238
1621428 굿파트너 몰아보기중인데요 21 ㅇㅇ 2024/08/18 4,993
1621427 탈진한 연기하는 까마귀 9 .. 2024/08/18 2,609
1621426 82쿡 보다 보면 뭐가 맞는건지 8 ... 2024/08/18 1,637
1621425 맘에 드는 의자 살까요 말까요 13 능소화 2024/08/18 2,424
1621424 깻잎반찬이 너무 짠데 물넣어서찌면 먹을수있을까요 8 2024/08/18 1,042
1621423 아파트 비상계단에 반려견 배설 문제 6 ㄴㄴ 2024/08/18 1,295
1621422 대치동, 일원동 집 한번 봐주시겠어요? 9 00 2024/08/18 2,381
1621421 정봉주 탈락 100 ㅇㅇ 2024/08/18 12,537
1621420 음식 먹는 소리를 유난히 싫어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12 ..... 2024/08/18 2,207
1621419 돌아가는 에어컨에서 뿌르륵 뿍뿍 거리는 소리 1 덥다 2024/08/18 823
1621418 동해로 휴가가려는데요 6 기억 2024/08/18 1,463
1621417 베트남에서 5세 9세 아이둘 데리고 2년 살기 어떨까요?? 17 자매맘 2024/08/18 5,361
1621416 40대女, 순찰차에 35시간 갇혀있다 숨졌다…경찰 "안.. 46 ㅇㅇ 2024/08/18 18,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