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의 본성

ㅇㅇ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24-07-12 11:59:11

직장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같이 일할 때마다 잘해주는 편이었는데 항상 거리감을 느꼈어요. 그러다 행사가 있었고 행사하고 남은 물품을 그 사람한테 가져가라고 싸줬는데 그 다음부터 항상 저를 보면 웃고 호의적이네요.

 

그리고 우리팀에서 직장상사 싫어하는 이야기를 막 했었는데 어느 날 그 상사가 농사지었다고 감자를 가져와서 우리팀 사람들에게 준거에요. 우리팀 사람이 그담부터는 그 상사 욕 안하겠다고 웃으며 이야기 하는데 사람들은 의외로 작은 물품에 맘이 움직이나봐요. 

IP : 211.252.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은
    '24.7.12 12:04 PM (121.128.xxx.39)

    걍 뭘해도 다 맘에 안드는게 아닌지
    직장에선 최대한 남 욕 덜하고 참는게 남는거더라고요
    걍 응응 대답만 해주고 남 욕 안하는걸로~~

  • 2. ..
    '24.7.12 12:04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전 물질이 맘이라 생각해요. 싫은 사람한텐 밥 안사주죠. 전략적으로 사람을 움직일때 여자는 돈 남자는 섹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643 토란국 맛있게 끊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11 토란 2024/10/05 881
1634642 최고의 자랑쟁이는 서정희 였는데 ᆢ 21 2024/10/05 7,905
1634641 다다음주 첫출근인데 옷이 걱정 12 ㅇㅇ 2024/10/05 2,146
1634640 요즘 빵집 장사 안 되나요? 18 ... 2024/10/05 5,653
1634639 중2 수학학원을 안보내고 있어요 14 멱살캐리할까.. 2024/10/05 1,637
1634638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9 망고 2024/10/05 1,570
1634637 아침에 외출하며 목폴라 개시 했어요. 7 너무한가? 2024/10/05 1,223
1634636 혼주양복 콤비로 9 ... 2024/10/05 1,096
1634635 보석 욕심...혼내주세요 36 jjj 2024/10/05 4,478
1634634 잠적 필리핀 가사관리사, 부산에서 검거..."숙박업소에.. 1 가을 2024/10/05 3,781
1634633 자식자랑은 안해야 한다는것 맞네요 30 역시 2024/10/05 21,188
1634632 파스타는 정말 최고의 음식 같아요 43 파스타 2024/10/05 8,649
1634631 여행이란? 8 .. 2024/10/05 1,465
1634630 급!!아이폰 16 미국서 구입 3 MZ 2024/10/05 1,164
1634629 장동건 심은하21살 짧은영상 17 이쁘다 2024/10/05 3,459
1634628 중장년여러분 진짜 앱으로 배달못하고 택시못잡아요? 70 ㅇㅇ 2024/10/05 8,146
1634627 여기서 맨날 이야기 하는 강남 대치엄마가 바로 나!! 5 ㅎㅎ 2024/10/05 2,588
1634626 평화와 번영 대한민국 2024/10/05 221
1634625 끈이 빨간색녹색 가방 브랜드 무엇인지요 3 ..... 2024/10/05 2,461
1634624 인연 끊은 동생이(내용 펑 했습니다) 16 ㅂㅂㅂㅂㅂ 2024/10/05 17,111
1634623 버릴까 말까 알려주실 수 있나요? 8 아이스 2024/10/05 2,188
1634622 배달음식 안시키시는분? 28 ㅇㅇ 2024/10/05 3,832
1634621 김거니 고모도 사기꾼인가요? 9 아사리판 2024/10/05 2,604
1634620 모기가 너무많네요.. 2 ㅇㅇ 2024/10/05 1,955
1634619 난방 트셨나요? 6 다들 2024/10/05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