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랑 여자 중 누가 더 나쁜가요?

누가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24-07-11 11:05:29

자기꺼다 생각하고 그냥 책임감 없이 만났던 여자

본인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싫진 않지만 늘 소중함을 몰랐던 여자

본인은 경제적인 사정때문에 결혼할수없다라고 선을 딱 그었는데 그저 웃으면서 자기를 사랑해준 여자

 

늘. 흐지부지한 관계였던 여자가 마지막까지 자기 걱정을 하며 본인은 갑자기 아주 능력있고 부유한 남자와 결혼한다면?

 

어느쪽에서 더 배신감 느낄까요?

IP : 210.218.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1 11:07 AM (218.159.xxx.228)

    저런 상황에서 여자한테 배신감 느끼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해요. 심심풀이 땅콩취급했으면서 배신감이 웬 말?

  • 2. 사람맘이
    '24.7.11 11:07 AM (75.166.xxx.30)

    다 내맘이 그맘같지않은걸 그맘이 내맘같지않으면 나쁜거겠나요.
    그저 사람맘은 참으로 가볍고도 항시 변하는거니 그 맘을 믿은 나에게 속상할뿐이지.

  • 3.
    '24.7.11 11:08 AM (210.218.xxx.30)

    남자쪽에서 배신감이 느낄만한가요?

  • 4. ....
    '24.7.11 11:10 AM (39.7.xxx.240)

    애초에 그 남자는 그 여자랑 결혼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배신감 느낄 것도 없음
    별 매력 못 느끼는데
    그냥 나 엄청 좋아해주는게 편해서 만나는거라서

  • 5. 여자가
    '24.7.11 11:10 AM (1.224.xxx.104)

    자기 갈 길 간것뿐...
    남자가 배신감 느끼는게 웃긴거죠.
    지가 돈 없어서 결혼 못한다고 딱 잘라 말했는데도,
    여자가 노처녀로 늙어죽어야하나요?
    세상 이기적인 ㄴㅁ

  • 6. ...
    '24.7.11 11:1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75님 같은 마음이 들것 같기는 하네요....그사람 마음으로 생각해보면요

  • 7. ...
    '24.7.11 11:14 AM (114.200.xxx.129)

    다시읽으니까 그냥 여자는 자기갈길 가는데요.. 배신감은 느낄일이 없네요

  • 8. 서로
    '24.7.11 11:39 AM (110.8.xxx.59)

    그냥 편한대로 한 것 같은데
    나쁠 것도 배신감 느낄 것도 없어 보입니다.

  • 9. ??
    '24.7.11 11:46 AM (121.162.xxx.234)

    어떤 부분에서 배신감?
    약속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소유욕 때문에 약 올라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본인 사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014 자존감이 낮고 거의 0이에요. 6 11:59:17 1,199
1616013 내가 한말을 고대로 자기가 겪은일로 말하는 사람 그런데 11:59:01 587
1616012 50살 갱년기인지 운전중 가슴이 두근두근 쿵쾅대요. 1 , , , .. 11:57:33 428
1616011 아이폰에서 삼성폰으로 바꾸는데, 어떤 게 좋을까요? 6 11:50:57 544
1616010 주책맞게 흔한 눈물 참는 법 좀... 8 주책 11:48:08 903
1616009 큰 손해는 없지만 대박도 없는 삶 10 밍밍 11:47:41 1,799
1616008 서브웨이 비엘티 1 11 11:46:47 829
1616007 서울 나들이 9 나들이 11:40:17 659
1616006 테이핑용 키네시오 테이프 ... 11:38:12 184
1616005 50...나이 드니까 진짜 하나둘씩 고장이... 7 ..... 11:34:38 2,695
1616004 긴 치마가 왜 안 어울릴까요 26 패션 11:30:21 2,577
1616003 민주당~~~! 4 ㄱㅂ 11:28:13 804
1616002 시부모가 집에 오는 거 57 11:28:05 3,952
1616001 벤츠 E클 E300 풀체인지 후기 3 ... 11:23:22 1,013
1616000 학교선생님이신분들 봐주세요. 선배쌤한테 놀러가는데 뭐 사가면 좋.. 7 111 11:18:39 1,045
1615999 급질! 문법 고수님 계시면 도와주세요 14 급질 11:18:23 562
1615998 반포가 최근 엄청 올랐나요? 10 집값 11:18:14 1,551
1615997 전 쯔양 말 100%다 믿기지 않아요 35 ... 11:15:50 4,352
1615996 디스커버리 백팩. 로고 다 뜯겨나가네요ㅠ 5 .. 11:15:02 781
1615995 원펜타스 원페스타 .. 11:13:05 400
1615994 2천만원 적금 탔는데 어떻게 굴리는게 좋을까요? 3 예금 11:10:37 1,034
1615993 초등고학년 아이 굵은 s컬펌 하면 잘 나올까요? 1 궁금 11:06:38 186
1615992 금투세 폐지라길래 5 바보 11:05:15 1,573
1615991 올림픽 개막식 파파스머프 3 복숭아 11:05:12 1,032
1615990 어제 아들이 청약넣더니 4 어제 11:04:42 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