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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a 친구집에 2박3일 묵어요. 50-100만원 선물 뭐가좋을까요? (본문펑)

조회수 : 4,609
작성일 : 2024-07-10 23:43:00

답글감사합니다.

본문펑할께요.

IP : 106.102.xxx.64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안받아도
    '24.7.10 11:44 PM (180.229.xxx.164)

    나올때 숨겨놓고 나옴되지요.

    돌아온다음 어디에 봉투있다.
    넘넘 고마웠다 얘기하구요

  • 2.
    '24.7.10 11:46 PM (61.84.xxx.183)

    그래도 선물보다는 돈을 놓고 오세요
    선물은 받아보면 참그래요
    자기한테 쓸모없을때가 있어서요
    안받으면 몰래놓고올수도 있잖아요

  • 3. 돈봉투 감춰두고
    '24.7.10 11:47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사진 찍어서 카톡으로 알려주세요

  • 4. 달러
    '24.7.10 11:47 PM (106.102.xxx.210)

    환전해서 봉투에 넣어
    손편지와 함께 숨겨두세요
    나올때 침대나 화장대위에

  • 5. 저도
    '24.7.10 11:48 PM (223.39.xxx.39)

    돈 숨겨놓고 와요. 화장실에 가서 수건함에 돈봉투 넣고 그 집을 떠난후 감사 문자 쓰면서 어디에 돈 있다고 말해줘요. 돈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받기가 민망해서 그렇지요.

  • 6. 알뜰마님
    '24.7.10 11:53 PM (67.180.xxx.199)

    일단 들어갈 때 빈 손이면 민망하니까
    면세에서 설화수 크림, 아이크림 세트 하나 사다 주고요
    나오실 때 $500 정도 카드와 함께 놓고 나오시면 되실 듯요.
    요즘 호텔 싸도 일박에 $250 합니다. 2박 신세에 식사도 주실텐데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 같으면 호텔이 더 편할 듯 싶긴 해요. - 이상 캘리 주민

  • 7.
    '24.7.10 11:55 PM (89.27.xxx.138)

    선물은 정말 호불호가 있어서...
    돈이 제일 도움이 되고 나을거 같아요.
    윗님들 말씀처럼 몰래 숨겨두고 나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계시는 동안 외식하거나 장 보실때 결재를 하심 좋을거 같아요.
    돈으로 100만원 생각하신다면, 고 선에서 나눠서 하심 어떨까 해요^^

  • 8.
    '24.7.10 11:56 PM (106.102.xxx.64)

    사실 저도 호텔이 훨씬 더 편하답니다.. 근데 남편 베프라 그친구도 꼭 오라고 계속 ;;;; 돈으로 해야겠어요.
    아님 아마존 e기프트카드는 어떨까요? 미국사는사람들은 아마존 거의쓰겠죠?

  • 9. ㅁㅁㅁ
    '24.7.10 11:56 PM (172.226.xxx.42)

    피아노 건반위에 봉투놓고 뚜껑덮고
    한국와서 알려줬어요
    싫으면 아마존 기프트카드 500불

  • 10. 비슷한
    '24.7.11 12:03 AM (211.241.xxx.10)

    필라델피아에 친구가 있는데,
    이런 경우 많이 겪어 들은 걸 기반으로 말씀드리면,
    선물로 기 값어치는 절대 안 돼요.
    얼굴보고 선물하는 것보다 같이 있을 땐 밥사는 것정도로 하시고.
    최종적으로 올 때 체류기간 동안 호텔비 정도 달러로 봉투 두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 11. 덧붙이자면
    '24.7.11 12:07 AM (211.241.xxx.10)

    간단하게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초등 애들 두명 포함 일가족 맞는 일이 절대 쉽지 않습니다.

  • 12. ddd
    '24.7.11 12:11 AM (116.42.xxx.133)

    저는 친구집에는 묵진 않았지만 미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아마존 기프트 카드 선물 자주해요.

  • 13. sandy
    '24.7.11 12:13 AM (61.78.xxx.87)

    저라면 호텔갈듯 ㅠㅠ

  • 14. ...
    '24.7.11 12:17 AM (221.151.xxx.109)

    저도 올때 봉투 숨겨놓고 와요
    기름도 넣고, 장 보라고

  • 15.
    '24.7.11 12:20 AM (211.234.xxx.175)

    위에 조언주신 것 처럼 선물보다 밥먹을 때 밥값내고
    호텔비만큼 달러로 두고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 16. 올 때 현금
    '24.7.11 12:27 AM (151.177.xxx.53)

    두고 오라는거요. 숨겨두지말고, 50만원을 달러로 환전해서 봉투에 넣어 식탁위에 두고 오세요.
    외식할때 돈 내고, 그러면 될것 같아요.
    두 집 다 좋은 분들인것 같네요.

  • 17. ....
    '24.7.11 12:51 A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이틀이면 짧으니까 숙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혹시 친구분들이 직장이 있는 경우라면 잠은 호텔에서 주무세요
    저는 지인이 저희집에 와서 3주 있다가 갔는데
    직장도 못나가고 3주 뒤치다꺼리 하느라 욕이 나오는 걸 참고
    내 침대까지 내어주고 나는 편치 않은 잠자리에서 자느라 몸에 담이 오고
    고생 많이했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요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되도록이면 잠은 호텔에서 주무시고 서로 자유시간을 좀 가지세요
    그래야 사이도 더 돈돈해져요

  • 18. ..
    '24.7.11 12:51 AM (69.131.xxx.96)

    아누리 오라고 해도호텔 가세요 제발 그 와이프는 괜찬다고 해도 불편할거에요

    제발미국 오는 분등 호텔가세요돌쟁이라니 ... 제발 눈치들 좀 챙기세요.

  • 19. 잘될거야
    '24.7.11 1:06 AM (180.69.xxx.145)

    아니 호텔비 줄 바에야 제발 호텔 가세요
    그게 서로 편해요
    만나는건 식당에서 충분하죠
    그들은 대접하고 싶을 수 있지만
    그리고 그 돈 안 받아도 되겠지만
    님 입장은 안 주긴 미안한거가 되는거고
    괜히 신세진 느낌 들며
    큰 돈 쓰는거잖아요
    호텔비 내고 남의 집에서 왜 불편하게 자나요
    제발 그냥 호텔 가세요

  • 20. .....
    '24.7.11 1:07 AM (110.13.xxx.200)

    위에 3주는 애초에 거절햇어야. 자매도 그리 지내기 힘든데.. 지인을....

  • 21. ㅇㅇ
    '24.7.11 1:07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돈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숨겨넣고 니온 후 편지에
    그 위치 알려주면 됩니다
    젤 좋은 건 그냥 호텔 가세요

  • 22. ㅇㅇ
    '24.7.11 1:09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돈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숨겨넣고 나온 후 편지에
    그 위치 알려주면 됩니다

    젤 좋은 건 그냥 호텔 가세요
    민폐 끼칠 거 다 끼치고
    공손히 인사힌디고 예의바른 사람 되는 게 아닙니다

  • 23. ㅇㅇ
    '24.7.11 1:10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돈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숨겨넣고 나온 후 편지에
    그 위치 써놓으면 됩니다

    젤 좋은 건 그냥 호텔 가세요
    민폐 끼칠 거 다 끼치고
    공손히 인사힌다고 예의바른 사람 되는 게 아닙니다

  • 24. ㅇㅇ
    '24.7.11 1:11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돈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숨겨넣고 나온 후 남겨둔 메모나 감사 편지에
    그 위치 써놓으면 됩니다

    젤 좋은 건 그냥 호텔 가세요
    민폐 끼칠 거 다 끼치고
    공손히 인사힌다고 예의바른 사람 되는 게 아닙니다

  • 25. ㅇㅇ
    '24.7.11 1:11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돈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숨겨두고 나온 후 남겨둔 메모나 감사 편지에
    그 위치 써놓으면 됩니다

    젤 좋은 건 그냥 호텔 가세요
    민폐 끼칠 거 다 끼치고
    공손히 인사힌다고 예의바른 사람 되는 게 아닙니다

  • 26. ㄱㄹㄹ
    '24.7.11 1:12 AM (61.77.xxx.175) - 삭제된댓글

    82 진짜 ㅎㅎㅎ 현실에선 본적 없는 경우 과하게 바르신분들 여기 다 모여있는듯. 저번에도 집관리해준 엄마한테 감사표시로 5천주라고 하더니...ㄷㄷㄷ

    호텔비 비보단 덜들거나 그 정도 들어야 자라고 한 친구 성의나 원글님이 열안받죠. 남의집에서 자는 것도 편치않은 일이에요. 대저택도 아닐거고 크지도 않은 싱글하우스나 투베드 아파트일 수도 있는데 불편하게 자고 호텔간것 보다 돈 몇배 쓰고 오면 경험상 현타와요. 그냥 애 뭐하나 사주라고 500불 놓고옴 충분하고요.
    솔직히 남의집에 자고 돈안줘도 밥한번 거하게 사면 두가족 천불은 쉽게 나가고 이거저거 하면 고생하고 돈은 돈대로 쓰는 결과가 되니, 호의는 고맙지만 그냥 갈때 설화수 같은 선물챙겨가고 맛난 밥 기분좋게 사시거나, 그냥 돈만 놓고 오시거나 감사표시 하나로 하시고 그 가족 한국오면 챙겨주시죠. 그리고 경험상 진심 호텔이 편합니다. 결국 남의집에서 자면 돈도주고 선물도 주고 밥도사야하고 미안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거기서 주무실거면 적당한 선만 하시든가, 아님 숙박은 따로 하고 같이 식사한번 하는게 훨 나아요

  • 27. tower
    '24.7.11 1:13 AM (118.32.xxx.189)

    한국 김 멸치 다시마 미역 이런 것 좀 사서 가져가세요.

    다 흔히 있는 거라 해도, 한국에서 바로 가져온 물건과 비교할 수 없죠.

  • 28. ㅎㅎ
    '24.7.11 1:17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그냥 애 뭐하나 사주라고 500불 놓고옴 충분하고요.

    넉살좋은 할머니세요?
    시대가 비뀌었어요

    그 마인드 진상입니다

  • 29. ㅇㅇ
    '24.7.11 1:19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한국 김 멸치 다시마 미역 이런 것에 현금도 몰래 넣고 와야죠

    결국 보이지 읺는 신세는
    신세대로 지고 돈도 나가요
    호텔이 제일 좋긴 하죠
    그댁에서 식사 초대나 외식 한번 이러면 되고

    거기서 오라고 오라고 한 것도 이닐 거예요

  • 30. ㅇㅇ
    '24.7.11 1:20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한국 김 멸치 다시마 미역 이런 것에 현금도 몰래 넣고 와야죠

    결국 보이지 읺는 신세는
    신세대로 지고 돈도 나가요
    호텔이 제일 좋긴 하죠
    그댁에서 식사 초대나 외식 한번 이러면 되고

    거기서 오라고 오라고 한 것도 아닐 거예요

  • 31. ㅇㅇ
    '24.7.11 1:22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한국 김 멸치 다시마 미역 이런 것에 현금도 몰래 놓고 와야죠

    결국 보이지 읺는 신세는
    신세대로 지고 돈도 나가요
    호텔이 제일 좋긴 하죠
    그댁에서 식사 초대나 외식 한번 이러면 되고

    거기서 오라고 오라고 한 것도 아닐 거예요

    일단 신세지는 쪽도 불편하고
    접객하는 쪽은 더 피곤해요
    48시간 의전해야 하고
    조금만 기대와 달라도 섭해하고

  • 32. ㆍㄴ
    '24.7.11 1:24 AM (183.99.xxx.230)

    그럴꺼 호텔가세요.
    불편하게 묵으면서 돈은 돈대로 들고
    방문할때 빈손으로 못가니 선물은 선물대로 들고
    여행의 반은 그 집 신경쓰느냐 힘들겠네요.
    정말 베프면 재우줄 수 있고
    나는 성의껏 선물 할 수도 있는 건데
    82는 너무 과한듯.
    원글님도 호텔이 펀한데 오래서 가시는 거 잖아요.
    남편 설득해서 호텔에서 묵고
    낮에 만나 회포풀라고 설득하시는 게 어떨지

  • 33. 아니죠
    '24.7.11 1:29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솔로면 제워줄 수 있지만
    가족있으면 달라요

    굳이 붙집지 않고요

    나는 한번가지만
    해외 있는 죄로 현지 여관노릇하는 거 별로죠

  • 34. 아니죠
    '24.7.11 1:30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솔로면 제워줄 수 있지만
    가족있으면 달라요

    굳이 붙집지 않고요

    나는 한번가지만
    해외 있는 죄로 항상 현지 여관노릇하는 거 별로죠

  • 35. ㅇㅇㅇ
    '24.7.11 1:32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솔로면 제워줄 수 있지만
    가족있으면 달라요

    굳이 붙집지 않고요

    나는 한번가지만
    해외 있는 죄로 항상 현지 여관노릇하는 거 별로죠

    이댁은 돈 아끼려고 겸사겸사 그댁 머무는 거겠죠

  • 36. ㅇㅇ
    '24.7.11 1:33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솔로면 제워줄 수 있지만
    가족있으면 달라요
    솔로라도 거기선 일상을 영위하는 중이니 힘들고요
    관광모드 아니잖아요 거긴

    굳이 붙집지 않고요

    나는 한번가지만
    해외 있는 죄로 항상 현지 여관노릇하는 거 별로죠

    이댁은 돈 아끼려고 겸사겸사 그댁 머무는 거겠죠

  • 37. ..
    '24.7.11 1:38 AM (174.243.xxx.247)

    호텔가세요. 돌쟁이 아이있는데 지금 엘에이 날씨 낮에 넘 더워요.. 오라고 사정해도 호텔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 38. 아이고
    '24.7.11 1:46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눈치없는 남자들 말 듣지 말고
    되도록 호텔 잡으세요
    말이 4명이지..아이들까지 끼니때마다 밥은 또 어떻게 할 것이며
    돈은 돈대로 들고 눈치는 눈치대로 보느라 신경 쓰일 겁니다
    돈독한 친구사이는 남자 둘이나 있을 때 일이지요
    만나서 식사나 하시고 호텔로 가세요

  • 39. 118.235.님은
    '24.7.11 1:47 AM (211.234.xxx.60) - 삭제된댓글

    댓글 주루룩 다신것 보니 그간 해외살면서 손님 접대에 많이 지치셨나봅니다. 베프가 자고 가라고 하는 마음이면 굳이 두밤 자는 친구 가족에게 그렇게 자로잰듯이 호텔비를 상회하는 현금도 받고 김 멸치 다시마 미역 공수해 가져오고 물적 심적 부담주려는 마음 아니죠. 저도 캐나다 10년 살면서 친구들 친지들 많이 왔다갔고 오래머물기도 했고, 미운 사람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보고싶었던 베프가 일주일 자고 간 그 시간은 힘든것 보단 반갑고 좋았습니다. 친구가 성의껏 챙겨온 작은 선물 고마웠고 넉넉치 않은데 아이 용돈으로 50불 준것도 부담이 됐을까 미안했구요. 관계따라 다른거지 자고가란말 진심일수 있고 좋은시간 될수 있고 그렇게 다 계산적으로 주고 받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면 유지될 관계 몇 없어요. 초대받았으면 관계에 따라 형편에 맞게 감사를 표시하시면 돼요.

  • 40.
    '24.7.11 1:51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지당한 말씀인데 저는
    거기서 사느라고 바쁜데
    맛난 빕상 안차려줬다
    관광지 같이 안가줬다 아주 두고두고 섭해하더라고요

    민폐 안끼치고 점심이나
    저녁 같이 히면 됩니다
    그래도 유지 잘 돼요

    핵심은 그댁 아내가 모든 걸 책임지는 구조라는 거고
    아이도 어리다는 겁니다

    남자들 눈치없는 거 맞아요

  • 41. 결국
    '24.7.11 1:53 AM (59.7.xxx.113)

    현금 두고 오고 한국산 먹거리 사가야하고 가서 밥값 내야하고 기름값 내야하고..그렇다고 완전 편한것도 아니고.. 남편 설득해서 호텔에서 묵으셔요.

  • 42. 저도
    '24.7.11 1:55 AM (118.235.xxx.11)

    윗님에 동감..두세달도 아니고..
    선물사가고 실컷 재밌게 놀고 밥은 되도록 밖에서 먹고 호텔비만큼 현금 봉투주고 온다에 한표입니다 돌쟁이 애기도 같이 많이 봐주시구요

  • 43. ....
    '24.7.11 1:56 A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위에 3주 글 쓴 사람입니다
    사실 좀 염치 없는 사람인 줄 알았지만
    제가 외국 나와 사는 동안 형편이 많이 좋아져 해외여행을 자주하는 사람이라
    형편이 좋아진 만큼 사람 염치도 좀 나아졌겠지 했거든요
    형편이 좋아져도 없는 염치가 좋아지지는 않더군요
    한국에 돌아가고 얼마 후 자기 딸이 외국 나가서 살고 싶어한다고
    우리집에 머물면 안되겠냐고 ㅎ 싫다고 하고 얼마 후 인연 끊었어요

    그 친구 동생도 작년에 연락해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 딸도 보내구 싶다고 요즘 젊은 애들은 자기가 다 알아서 돌아 다니니
    잠만 재워주면 된다고.... 그냥 바로 거절하고 말았네요 ㅠ

  • 44. ㅇㅇㅇ
    '24.7.11 2:02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판검사 대접민 받던 직업도 돈 힌번 인내요
    해외에서 신세지면서
    외식할 때도 받아만 먹어서 기함했네요

    호의를 귀하고 돈으로 계신힐 수 없지만
    내 깜냥에서 최선다해 보답하려는 자세는 중요합니다

    돈 준다고 계산적인 거 아니에요
    돈이 마음이죠
    마음없는데 돈 가나요?

  • 45. ㅇㅇㅇ
    '24.7.11 2:04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판검사 대접만 받던 직업과 그 가족도 돈 한번 안내요
    해외에서 신세지면서
    외식할 때도 받아만 먹어서 기함했네요

    사람 니름이라지만 피해야 할 직업
    기자 판검사예요

    호의는 귀하고 돈으로 계산할 수 없지만
    내 깜냥에서 최선다해 보답하려는 자세는 중요합니다

    돈 준다고 계산적인 거 아니에요
    돈이 마음이죠
    마음없는데 돈 가나요?


    저도 신세 많이 졌는데
    돈 거절한 사람 없어요
    몰래 두고 나오거니 억지로 여러 번 드리면
    다 받이요
    마음담아 드리는 거니까요

  • 46.
    '24.7.11 2:05 AM (183.99.xxx.230)

    선물사가고 실컷 재밌게 놀고 밥은 되도록 밖에서 먹고 호텔비만큼 현금 봉투주고 온다에 한표입니다 돌쟁이 애기도 같이 많이 봐주시구요
    ㅡㅡ
    이게 말이 됩니까? 맙소사.
    그냥 호텔에서 주무세요.

  • 47. ㅇㅇ
    '24.7.11 2:05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판검사 대접만 받던 직업과 그 가족도 돈 한번 안내요
    해외에서 신세지면서
    외식할 때도 받아만 먹어서 기함했네요

    사람 니름이라지만 피해야 할 직업
    기자 판검사예요

    호의는 귀하고 돈으로 계산할 수 없지만
    내 깜냥에서 최선다해 보답하려는 자세는 중요합니다

    돈 준다고 계산적인 거 아니에요
    돈이 마음이죠
    마음없는데 돈 가나요?


    저도 신세 많이 졌는데
    돈 거절한 사람 없어요
    몰래 두고 나오거나 억지로 여러 번 드리면
    다 받아요
    마음담아 드리는 거니까요

  • 48. 그러니
    '24.7.11 2:08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선물사가고 실컷 재밌게 놀고 밥은 되도록 밖에서 먹고 호텔비만큼 현금 봉투주고 온다에 한표입니다 돌쟁이 애기도 같이 많이 봐주시구요
    ㅡㅡ
    이게 말이 됩니까? 맙소사.
    그냥 호텔에서 주무세요.

    ——



    남의 집 묵으면서 욕 안 먹으려면
    적어도 도리는 했다 하려면 저 정도 해야 해요

    그래서 신세지는 게 무서운 겁니다

    그러니
    호텔이 최고인데
    물기 비싸죠

    그러니 어려운 일인 줄 알아주고
    쉽게 생각말고 한국 먹을거리에
    현금 두고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
    성의껏이요

  • 49. 그러니
    '24.7.11 2:09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선물사가고 실컷 재밌게 놀고 밥은 되도록 밖에서 먹고 호텔비만큼 현금 봉투주고 온다에 한표입니다 돌쟁이 애기도 같이 많이 봐주시구요
    ㅡㅡ
    이게 말이 됩니까? 맙소사.
    그냥 호텔에서 주무세요.

    ——



    남의 집 묵으면서 욕 안 먹으려면
    적어도 도리는 했다 하려면 저 정도 해야 해요

    그래서 신세지는 게 무서운 겁니다

    그러니
    호텔이 최고인데
    물기 비싸죠

    초대가 어려운 일인 줄 알아주고
    쉽게 생각말고 한국 먹을거리에
    현금 두고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
    성의껏이요

  • 50. 친구
    '24.7.11 2:16 AM (83.85.xxx.42)

    호텔로 가시고 엘에이는 차 없으면 안 되니 렌트도 꼭 하세요

  • 51. ...
    '24.7.11 2:18 AM (73.170.xxx.188)

    한국 김 멸치 다시마 미역

    이런거 전 반대. 맨날 한식만 먹는 집이 아니면 돌쟁이 있는 집에서 먹기 힘들고 부담됨.

    같이 마실 와인 샴페인 사가요. 꽃도 사면 좋고. 아마존 키프트카드는 좋아요.

  • 52. 미국살아요.
    '24.7.11 2:19 AM (75.166.xxx.3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정말 남편의 베프라 나는 귀찮고 싫어도 꼭 맞이해야했는데 지내고보니 괜찮았다 생각하려면 돈보다는 계시면서 식사준비 같이하시고 애둘 단도리 잘해주시고 지내는동안 화장실사용이나 침구정리등 깔끔히 해주시고 장보러갔을때 지불하고 외식비 나눠서 내주시고 어디가서 입장료 내야할때 센스있게 얼른 계산해주고 렌트카 가져오시고 친구 부인이 손님맞이하느라 특히 고생할테니 돌쟁이 선물이랑 부인 화장품정도 한국 먹거리와 준비해주시면 호텔비 안 넣으셔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듯합니다.

  • 53. ...
    '24.7.11 2:20 AM (73.170.xxx.188)

    한국에서 사 가는 선물로 생각하신다면, 저는 킹사이즈 삼베/모시 홑이불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 54. 미국살아요.
    '24.7.11 2:23 AM (75.166.xxx.30)

    저라면 정말 남편의 베프라 나는 귀찮고 싫어도 꼭 맞이해야했는데 지내고보니 괜찮았다 생각하려면 돈보다는 계시면서 식사준비 같이하시고 애둘 단도리 잘해주시고 지내는동안 화장실사용이나 침구정리등 깔끔히 해주시고 장보러갔을때 지불하고 외식비 나눠서 내주시고 어디가서 입장료 내야할때 센스있게 얼른 계산해주고 렌트카 가져오시고 친구 부인이 손님맞이하느라 특히 고생할테니 돌쟁이 선물이랑 부인 화장품정도와 준비해주시면 호텔비 안 넣으셔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듯합니다. 한국 화장품 설화수같은거 좋아요. 엘에이라 그런거 다 구할수있다고해도 본인을위해 비싸고 좋은 화장품사기는 쉽지않아요.전 그런 선물받으면 아주 기뻐요.

  • 55. ......
    '24.7.11 2:27 AM (180.224.xxx.208)

    돌쟁이 있는 집이면 가지 마세요.
    남자들이야 자기들 힘들 거 없으니 오라고 난리겠지만
    지금쯤 그 와이프는 짜증 폭발할 듯.

  • 56. 아이고..
    '24.7.11 2:32 AM (151.177.xxx.53)

    겨우 이틀인데 다들 오버오버 상오버.

  • 57.
    '24.7.11 2:49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이틀에 100만 원씩이나 줄 생각이라구요?
    차라리 그 돈으로 호텔 가서 자고 그 친구 집에는 차나 한 잔 마시러 가면서 선물이나 드리세요.

  • 58. 어후
    '24.7.11 2:51 AM (114.206.xxx.112)

    그냥 호텔갈듯

  • 59. ooooo
    '24.7.11 4:19 AM (211.243.xxx.169)

    와 댓글들이 질린다. 질려 진짜.

  • 60. 저도 미국살아요
    '24.7.11 5:03 AM (104.28.xxx.233)

    저라면 정말 남편의 베프라 나는 귀찮고 싫어도 꼭 맞이해야했는데 지내고보니 괜찮았다 생각하려면 돈보다는 계시면서 식사준비 같이하시고 애둘 단도리 잘해주시고 지내는동안 화장실사용이나 침구정리등 깔끔히 해주시고 장보러갔을때 지불하고 외식비 나눠서 내주시고 어디가서 입장료 내야할때 센스있게 얼른 계산해주고 렌트카 가져오시고 친구 부인이 손님맞이하느라 특히 고생할테니 돌쟁이 선물이랑 부인 화장품정도와 준비해주시면 호텔비 안 넣으셔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듯합니다. 한국 화장품 설화수같은거 좋아요. 엘에이라 그런거 다 구할수있다고해도 본인을위해 비싸고 좋은 화장품사기는 쉽지않아요.전 그런 선물받으면 아주 기뻐요.
    2222222

    2박 3일 이상은 있지 마세요
    여기 살인적인 물가라 외식도 자주 안합답니다.
    손님에 우리 식구까지 한끼 먹으려면 천불 나와요.

    저도 예전에 친구들 한달씩 있고 가고 했는데, 이젠 자신없어요.

  • 61. 333
    '24.7.11 5:09 AM (110.70.xxx.215)

    댓글들 다 읽고 씁니다.

    호텔 가세요.
    돌인 아기 있는 집에 가 묵을 생각을 하다니요. 눈치도 생각도 없어 보여요.

  • 62. 저도 미국살아요
    '24.7.11 5:12 AM (104.28.xxx.231)

    호텔 가시는게 제일 좋구요.
    사실 미국 사는 입장에서 한국에서 갖고 오는 선물 별로입니다. 여기도 다 구할수 있는것.
    호텔에서 주무시고, 구경도 알아서 하시고, 한번 만나 식사하고 잠깐 보
    는게 최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

  • 63. 호텔
    '24.7.11 5:24 A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돌쟁이 있는 집에 애 둘 데리고 2박3일이라니요.
    남자들 진짜 이기적이네요.
    그냥 밖에서 밥 먹고 그 집에서 초대하면 차나 한잔 하고 오는 게
    우정을 지키는 비결이에요.
    님자들 하여튼 생각 없고 이기적임.

  • 64. 무슨 오바
    '24.7.11 6:08 AM (121.162.xxx.234)

    그냥 인사에요
    베프가 나 사는데 오는데 밥이나 한 번 먹자 할까요
    시어머니도 머느리네 집이니 며느리 입장 살펴야 하는데
    돌쟁이 키우는 와이프는 남편 친구 일가족?
    게다가 애 키워보셨으먼 알텐데요
    초딩 내겐 어린데 돌쟁이 엄마 입장에선 다 큰 아이들이고,
    애기 예뻐하는데 서툴어서 신경 많이 쓰이죠.

    저는 한국 살고 간혹 외국에 몇년씩 살았는데
    여기 분들은 외로우니 반기겠지 하지만 그건 음,,
    암튼 남편 다시 설득하시고
    그래도 간다면 와인 한병 들고ㅡ가시고 아마존 기프트 카드
    외출시 식비 계산은 님 댁 식비가 그 댁 더불인 거 기억하시구요

    오바는 돈 쓰기 싫으니 그렇게 믿고 싶은 거지 ㅎㅎㅎ

  • 65. 솔직히
    '24.7.11 6:59 AM (75.166.xxx.30)

    어떻게든 남편을 설득해서 그집에서 머무는건 막으시는게 서로에게 좋을거같긴해요.
    그냥 하루 만나서 술마시고 저녁먹고하는게 낫지 그집에서 애둘데리고 이틀을 내내 묵으시면 서로 너무 힘들어요. 정 그집에서 이틀을 주무실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면 아침일찍 나가셔서 님 식구끼리 구경다니시고 저녁에 들어오셔서 같이 저녁먹고 술자리정도만 함께하도록 일정을 조정하세요.
    그 친구네가 관광도 시켜주고 여기저기 이틀내내 같이 붙어다닐 생각하시면 진짜 친구사이 다시 안볼수도 있거나 그 집 부부싸움 날거예요.
    그러니 정 그 친구집에서 묵으셔야한다면 꼭 렌트카하셔서 애들데리고 레고랜드도 가시고 디즈니랜드도 가시고 하루종일 님 가족만 관광하고 그 친구네서는 잠만자고 하루밤 술이나 같이 마시는걸로....

  • 66. ㅂㅂㅂㅂㅂ
    '24.7.11 7:40 AM (115.189.xxx.2)

    나올때 돈을 어디 두고 나와서 문자로 남기세요

  • 67. 사람 그리워
    '24.7.11 8:27 A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글지워져 무슨 내용인지 모르나 제목보고 답글 달자면 저라면
    밥값 정돈 내가 내고
    친구가 한국오면 님이 대접하면 되죠.

  • 68.
    '24.7.11 8:49 AM (211.201.xxx.64)

    좋았어요. 어느 윗분 말씀처럼 일만 좀 도외주시고
    외식 중 한끼정도
    뒷정리만 어느 정도라면(호텔방 뒷정리정도의 간단 조금만)
    큰 불만없이 기쁘게 맞았어요.
    저정도 오버 안하셔두 되요.
    (남편친구 기준임)

  • 69.
    '24.7.11 8:50 AM (211.201.xxx.64)

    관광지는 알아서 방문해주시면 그건 좋구요.
    다녀와서 먹고 자고 하는 건 괜찮았어요

  • 70.
    '24.7.11 10:53 AM (1.238.xxx.15)

    김멸치 미역. 그리고 밥사세요. 근데 그냥 호텔가심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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