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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생일 선물 얘기에서 뭐가 잘못됐는지요?

ㅠㅠ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24-07-10 23:23:14

요즘 남편이 자전거 많이 타고 

고가 자전거 2대 이미 샀고

그러고도 전기자전거, 폴딩 자전거에 관심이 많아요

 

길을 가다가 남편이 원하는 디자인의 자전거를 보고

사진 찍고 제 눈에 난리를 부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일 선물로 사 주겠다고 했죠

 

싫다네요.  그냥 아무 말없이 사준다면 받을것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사주는 선물은 못 받겠대요

 

???????

이게 무슨 해괴한 논리인가요. 제가 몇 번 물어봤어요

그냥 말없이 사주면 받지만 이렇게 다 말한 후 

선물 안받는다것은 뭐냐. 보통 선물은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을 물어보고 사는 것 아니냐.  등등

 

강경하게 싫대요. 뭘까요

IP : 223.53.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10 11:2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갱년기인가봅니다.

    이상하면 갱년기에 다 넣어버리면 뚝딱

  • 2. ㅎㅎ
    '24.7.10 11:34 PM (172.226.xxx.43)

    하고싶은거 다 하고살아서 복에 겨웠네요

  • 3. 냅두세요
    '24.7.10 11:39 PM (39.117.xxx.171)

    그러디말디
    그냥 안사주면 되겠네요

  • 4. 비싼거
    '24.7.10 11:44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생일 선물로 더 비싼 거 찜콩해놨는데 눈치도 없이 저걸 사준다고 아 짜증나
    이런 마음?

  • 5. 진심
    '24.7.10 11:55 PM (175.204.xxx.183)

    궁금하네요 더 비싼걸 원했나?

  • 6.
    '24.7.11 12:24 AM (121.147.xxx.48)

    마음 속에 픽 해둔 좀더 고가라인의 뭔가가 존재하는군요.

  • 7. 사춘기여중생
    '24.7.11 1:41 A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도 아니고
    아주 뱃대지가 불렀구나 해주세요

  • 8.
    '24.7.11 1:46 AM (220.83.xxx.58)

    벌써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더 고가의 자전거 찜해뒀나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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