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린넨 소재는 고급져보이지만 입고나면 주름때문에 세상 동냥치가

...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24-07-10 10:25:21

따로없네요

린넨혼방 소재 좋아하거든요

백프로는 너무 하드해보이고 삼베느낌나서 싫지만

텐셀이나 코튼 소재에 린벤 10~20% 혼방되면

톡톡하고 입체적인 소재느낌이나서

고급스러워서 좋아하는데

이거원 좀 입고나면

주름 때문에 세상 지저분해보이고 6.25때  난리는 난리가 아닌게

되어버리네요

 

IP : 175.201.xxx.1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4.7.10 10:27 AM (211.218.xxx.194)

    재밌어요.

    근데 리넨은 원래 그러니까 그러려니.
    다려서 걸어놓을때 젤 이쁘긴합니다.

  • 2. 그래서
    '24.7.10 10:28 AM (175.208.xxx.164)

    아무리 예뻐도 린넨 들어간건 이제 안사요.

  • 3. 맞아요
    '24.7.10 10:30 AM (222.106.xxx.184)

    그래서 입기엔 별로에요. ㅜ.ㅜ

  • 4. ㅎㅎㅎ
    '24.7.10 10:32 AM (221.168.xxx.73)

    동냥치에 빵 터졌네요.
    저도 린넨은 허름해 보여서 이젠 안 입게 되더라고요.

  • 5. 아는
    '24.7.10 10:36 AM (122.46.xxx.45)

    할머니 린넨 너무 멋있게 입어서 비결 물어봤더니
    어릴때 습관이라 다 풀먹인다 하더라고요

  • 6. 좀 그렇긴 해요
    '24.7.10 10:3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린넨이 시원하고 좋긴한데
    니트도 그렇고 관리가 번거로워요

    아껴서 입는데도 금방 후줄근 해지고..

  • 7. ....
    '24.7.10 10:43 AM (125.177.xxx.20)

    50대 초반 거지 동냥치가 되더라도 린넨 원피스에 빠져서 그것만 입고 있어요. 너무 편하고 시원해서 벗을 수가 없어요. 아침 출근할 땐 공주처럼 나왔다가 퇴근할 땐 누더기입은 신데렐라가 따로 없어요.

  • 8. mm
    '24.7.10 10:48 AM (211.119.xxx.188)

    동냥치에 저도 막 웃음이 나네요
    린넨 너무 느낌 좋죠.
    입고있으면 바람이 솔솔 시원하고 다른거 입기가 싫을 지경인데
    한번은 곱게 린넨블라우스 다려입고 10분정도 학원가서 앉아만 있었는데
    그러고 거울봤더니 웬 구깃구깃 허접한 내 모습이 보여서 기겁한적 있어요.
    그러고나니 중요한 자리에는 못입고 가겠어요.

  • 9. ...
    '24.7.10 11:00 AM (211.46.xxx.53)

    저도 린넨 좋아하는데 너므 그지같아서...
    이게 연예인처럼 풀 화장에 세팅(헤어, 악세사리)까지 하면 오히려 멋스러워보이는데
    그냥 걸치면 ㅎㅎㅎ 풀먹여 꼭 다려서 한번만 입어요.

  • 10. 바람소리2
    '24.7.10 11:19 AM (1.177.xxx.3)

    고민하다가 반품했어요
    사이즈도 애매해서

  • 11. ㅇㅇ
    '24.7.10 11:45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린넨 100%는 잘 안 사요
    린넨이랑 혼방까진 사봤어요
    그것도 앉았다 일어나면 주름 대박이지만 거기까진 그래요 ㅠ
    옷이 이뻐서.

  • 12. 저두요
    '24.7.10 11:50 AM (223.62.xxx.108)

    린넨의 자유롭지만 반듯한 핏 좋아하는데
    예전엔 힘이남아돌아 다림질 열심히 해서 입고다녔지만
    지금은 쳐다보안봄

    내꺼아냐 이러면서요

  • 13.
    '24.7.10 12:30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린넨 100프로가 좋은줄 알고 엄청 샀는데 ㅜㅜㅜ 심지어 린넨 원피스도

  • 14. aa
    '24.7.10 12:36 PM (116.32.xxx.100)

    100%는 그래서 잘 안 사요
    레이온이랑 혼방으로 좀 적게 들어간 것까진 사봤는데
    원피스는 앉았다 일어날 때 주름이 많이 가긴 하지만
    그냥저냥 입어요
    그러니100%는 주름이 얼마나 더 가겠어요 ㅎ

  • 15.
    '24.7.10 12:42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시원하긴 너무 시원하던데 그런 단점이 있군요. 잠깐만 입어서 몰랐던건가...82에서 배워가는게 너무 많아요
    앞으로 리넨은 혼방으로 사든지 안사야겠네요
    그런데 너무 시원해서 또 살 것 같아요ㅜ

  • 16. 저도
    '24.7.10 2:53 PM (211.114.xxx.132)

    혼방으로 사서 입어요.
    까칠까칠 시원하고
    찰랑찰랑 댈 때 약간 고급진 느낌이 좋아서
    구김이 가도 전 그냥 입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968 참나 … 더운데 옆에 붙어 자는 강아지 17 .. 2024/07/15 5,729
1601967 월하의 공동묘지 합니다! 2 지금 2024/07/15 2,041
1601966 오늘 강원도에서 피서 지대로 하고 왔어요^^ 16 오 설악! 2024/07/15 4,968
1601965 이게 진상같아요? 30 2024/07/15 6,629
1601964 포메(애견) 털 많이 빠지나요? 16 술술 2024/07/15 1,818
1601963 80세 할머니.. 이분처럼 나이먹고 싶네요~ 7 ㅁㅎ 2024/07/15 5,743
1601962 김밥에 새우깡 넣으면 맛있는거 모르시죠 14 ... 2024/07/15 6,211
1601961 창문형 에어컨은 온도조절이 안되나요? 3 .. 2024/07/15 1,644
1601960 요즘 20대에게 유행하는 운동화가 뭔가요? 19 ㅇㅇ 2024/07/15 5,078
1601959 공시지가 6억넘는땅 사위주고 생활급여 받았네요 11 ㅇㅇ 2024/07/15 6,605
1601958 페이커 좋아하는 교포를 위한 서울 여행 추천해주세요 10 한국여행 2024/07/15 1,350
1601957 청소집착하는 남편.. 22 .. 2024/07/15 5,865
1601956 성균관스캔들2인 규장각 각신의 나날들 12 드라마 2024/07/15 3,216
1601955 건새우 그냥 간식으로 먹어도 되나요 7 2024/07/15 1,644
1601954 역시 초복.. 밤 9시에 체감온도 31도 라니.. 5 2024/07/15 3,037
1601953 벽걸이 에어컨 바람나오는 곳 안쪽.. .. 2024/07/15 688
1601952 자주(JAJU) 브라 어떤가요? 12 2024/07/15 3,977
1601951 고민시 머리띠 100만 31 좀전에 2024/07/15 28,721
1601950 넌센스 퀴즈라는데 8 ㄷㅈㅎ 2024/07/15 2,038
1601949 과외비가 30만원이라고 하면 8회마다 30만원 드리면 되는 거죠.. 4 ... 2024/07/15 2,793
1601948 상가건물 전세 안전한가요?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요 9 상가건물 2024/07/15 1,320
1601947 음식점에서 제일 까다로운 층은 중년여성인가봐요. 27 ㅇㅇ 2024/07/15 7,029
1601946 왼쪽엄지발가락마디, 왼쪽발뒤꿈치바깥쪽 통증 아세요? 4 ... 2024/07/15 1,358
1601945 트럼프에 줄 서는 기업인들... 4 ㅇㅇ 2024/07/15 2,614
1601944 이거 보셨어요? 웃겨죽는줄 ㅋㅋㅋ 8 .... 2024/07/15 5,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