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앞에서 우신 감정적인 어머니 글 바로 지우셨네요

dav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24-07-10 09:52:12

 

열심히 댓글 달았는데요. 앞으로도 감정을 골고루 분산하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가끔 어떤 일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몰두하다보면 섭섭함이 생길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이틀동안 열심히 운동도 하고 다른 일들을 의도적으로 합니다.

 

  보통 감정과잉인 분들이 운동부족인 경우가 많아요. 속에 있는 걸 적절하게 표현할 신체 활동이 정말 중요합니다. 걷기 운동도 하시고 땀도 흘리면 대화를 어떻게 할지도 생각하기도 하고 감정도 산뜻해져요.

 

 

 

 

 

IP : 112.152.xxx.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7.10 9:55 AM (70.106.xxx.95)

    걸핏하면 우는 나르시시스트 친정엄마를 참교육하는 입장이라
    일단 남녀노소 관계여부 떠나 눈물이 헤픈 사람은 싫어요 .

  • 2. ...
    '24.7.10 9:57 AM (58.234.xxx.21)

    지운 글 소환해서 못다푼 자기 감정을 쏟아내는 글 인줄 알았더니
    긍정적이고 참고할 만한 조언이네요
    맞는 말씀 같아요
    그 원글은 아니지만요 ㅎㅎ

  • 3. ㅇㅇ
    '24.7.10 10:02 AM (106.101.xxx.24)

    감정과잉은 운동부족 명심하겠습니다

  • 4. 누그에게나
    '24.7.10 10:09 AM (116.32.xxx.155)

    좋은 말씀.

  • 5. ㅇㅇ
    '24.7.10 10:19 AM (222.233.xxx.216)

    저도 생각을 곱씹어서 나만 힘들고 손해인데
    더 명심 할게요

  • 6. 때로는
    '24.7.10 10:20 AM (118.235.xxx.204)

    체력적으로 지쳐서 그럴 때도 있어요.
    휴식이 중요해요

  • 7. ..
    '24.7.10 10:21 AM (59.11.xxx.100)

    전적으로 동감해요.
    감정은 몸을 움직여서 발산하는 게 가장 좋더라구요.
    물론, 화가 났는데 운동 간다는 게 좀 우습게 생각되겠지만
    해보시면 자발적으로 신발 신고 뛰쳐나가게 될거예요.

  • 8. 행복하고싶다
    '24.7.10 10:25 AM (58.29.xxx.89)

    오 감정과잉이 운동부족과 연관이!
    운동하겠습니다ㅜㅜㅜㅜ

  • 9. ㅇㅂㅇ
    '24.7.10 10:39 AM (117.111.xxx.212)

    운동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니까요
    운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이유에요

  • 10. ㅇㅇ
    '24.7.10 11:07 AM (203.243.xxx.12)

    감정과잉 운동부족

  • 11. 좋은 글
    '24.7.10 12:13 PM (218.48.xxx.80)

    감사해요.
    맞아요!
    저도 기분이 우울할수록 내가 해결 못 하는 건 접어두고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도 하자 마음 먹고
    가벼운 운동이나 집안 정리를 하다보면 좋아지곤 했어요.

  • 12. ...
    '24.7.10 7:12 PM (110.13.xxx.200)

    좋은 조언이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97 끔찍한 도살 도축...(기사내용 혐오스러울수 있어요) 12 ... 2024/07/18 2,226
1602996 집이 어두우면 모기 안들어 오나요? 3 ufgh 2024/07/18 1,285
1602995 알콜중독 노모 또 술먹고 전화 ㅠㅠ 12 징글징글 2024/07/18 4,992
1602994 장사하는 분들한테 궁금한데요. 7 ... 2024/07/18 2,046
1602993 우체국쇼핑 37퍼 할인 다시됩니다!!! 8 쇼핑 2024/07/18 4,622
1602992 유럽 많이 다녀보신 분들 육체적으로 젤 힘든 나라 16 유럽 2024/07/18 5,027
1602991 공부에 관심없는 남아인데 수지쪽 이사할까해요 7 Dgg 2024/07/18 1,579
1602990 키 컸던 분들 싱크대 높이 그냥 사용하시나요? 9 고통 2024/07/18 1,625
1602989 축협 홍명보 사태 쉬운 이해 5 .. 2024/07/18 2,609
1602988 나경원아주머니는 여기저기 청탁을 5 ㄱㄴㄷ 2024/07/18 2,141
1602987 증도 가보신 분 계실까요? 4 섬에서 아침.. 2024/07/18 883
1602986 전 나이 많아도 공항버스만 봐도 가슴이 막 뛰어요 14 ㅇㄹ 2024/07/18 3,502
1602985 부산에서 치매로 유명한 교수님은? 7 병원 2024/07/18 1,388
1602984 잡곡밥어떻게 조합해야 맛있나요 13 .. 2024/07/18 2,065
160298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내 죄가 아니다, 모두 네 죄.. 1 같이봅시다 .. 2024/07/18 539
1602982 이정도면 수익이 괜찮은 건가요? 변액유니버셜. 4 .... 2024/07/18 1,628
1602981 배달음식 잘못시켜 기분 정말 안좋네요 16 ㄷㄴㄱ 2024/07/18 6,584
1602980 중딩이 돈을 이 정도 써요? 20 2024/07/18 5,016
1602979 퀵으로 받은 대게 그냥 먹나요? 2 함 찌나요?.. 2024/07/18 1,190
1602978 처제 결혼 선물로 1800만원 긁은 아내 77 넘하다 2024/07/18 20,116
1602977 기독교신자분들 불면증 6 2024/07/18 1,308
1602976 얘좀 보래요 ㅋ 오늘자 푸바오 14 2024/07/18 3,527
1602975 일본여자들이 한국남자 좋아하는게 이유가 있네요.. 20 ........ 2024/07/18 7,272
1602974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될까요? 2 음... 2024/07/18 1,214
1602973 나는솔로 20기 정숙 13 .. 2024/07/18 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