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7.10 8:47 AM
(223.39.xxx.244)
-
삭제된댓글
네 충분합니다.
2. 오
'24.7.10 8:47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좋을것 같아요
저는 요즘 못팔찌가 예뻐보이더라구요
못팔찌나 디올백 하나 해주면
기억에남는 선물될것같아요
이런분들이 그런거 사는거구나 싶네요
3. 음
'24.7.10 8:48 AM
(99.239.xxx.134)
돈으로 다 주세요 알아서 사라고..
시모가 사주는 거 스타일 안 맞을 수도 있고요
4. .....
'24.7.10 8:51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금액대는 충분합니다. 다만 님 마음을 표현하시되(이것저것 쓰지 말고 한가지 아이템으로 사라고) 현금으로 주세요.
같은 세대여도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른데 하물며 시어머니가 콕 집어 며느리 취향을 알 순 없잖아요.
5. 원글이
'24.7.10 8:52 AM
(176.199.xxx.182)
가족들이 축의금은 따로 준비 했는데,
그거 말고 제가 따로 선물로 주고 싶어서요. 그래서 질문글 남겨 봅니다.
무난한 까르띠에나 클래식백 같은거면 유행도 안타고 어떨까요?
6. 물어보세요
'24.7.10 8:53 AM
(115.21.xxx.164)
선물은 받는 사람이 원하는 거 해주는게 젤 좋아요.
7. 축의금으로 충분
'24.7.10 8:54 AM
(110.10.xxx.120)
해요
굳이 별도 선물은 하지 마세요
시어머니가 사주는거 스타일 안 맞을 수도 있다는 답글들 나오잖아요
8. ㅇㅇ
'24.7.10 8:54 AM
(106.101.xxx.24)
저라면 선물받고싶어요.
클래식백 괜찮네요.
9. 기념되라고
'24.7.10 8:54 AM
(203.81.xxx.40)
해주시는건가봐요
같이 가서 고르라고하고 사주세요
10. Asdf
'24.7.10 8:57 AM
(222.117.xxx.69)
현금 주시면서 가방이나 액세서리 사고 사진찍어서 보여달라고 하세요 시어머니가 젊은 사람의 취향을 어찌 맞추시나요 제가 며느리라면 그냥 현금으로 제 맘에 드는거 사고 시어머니께 사진으로 이거 샀다고 말하고 싶어요
11. 저도
'24.7.10 9:00 AM
(106.102.xxx.210)
받으면 좋을거 같아요
오래오래 사용할수 있는걸로 고르라고...
애둘 10년차인데 나 자신을 위해 산건 결혼때 그때뿐ㅠ
시계나 장신구등 오래 기억할듯
12. 그냥
'24.7.10 9:02 AM
(211.211.xxx.168)
좀 비싸도 오셔셔 같이 백화점 가서 사주세요.
아님 선물 사주고 싶은데 모모 브랜드중 어떤 모델 콕 찍어 달라고,
보통 한사이즈만 드는 사람도 있고 사이즈별로 드는 사람도 있고
색도 무난한 색만 드는 사람도 있고
튀는 색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잖아요
13. 원글이
'24.7.10 9:03 AM
(176.199.xxx.182)
댓글들 감사합니다만,
이번에 한국 가면 어쨋든 전 뭐하나 꼭 사주고 올꺼랍니다.
취향이야.. 영수증 넣어주고 마음에 정 안들면 바꾸라 하면 될거 같은데.
가방이나 팔찌 요 두가지 중에 보고 있거든요.
까르띠에 러브나, 샤넬 클래식은 취향없는 제품이지 않을까요?
14. 그냥
'24.7.10 9:03 AM
(211.211.xxx.168)
시어머니랑 같이 가서 산 결혼 예물
장농에서 20년 넘게 잠자고 있어요
15. 음
'24.7.10 9:04 AM
(99.239.xxx.134)
글쎄 눈치 보여 못바꿀수도 있잖아요
직접 물어보세요
굳이 사주고 올거라는데 ..
샤넬 이미 있을수도있고 쥬얼리도 겹칠수도 있으니 딱깨놓고 물어보세요
16. ..
'24.7.10 9:04 AM
(183.99.xxx.230)
현금. 천박해 보일때가 있는데
이 경우라면 선물이 좋을듯요.
같이 가서 사주시는 게 제일 나을것 같아요.
무조건 현금은.. 참..
17. 원글이
'24.7.10 9:06 AM
(176.199.xxx.182)
저는 어렵게 같이 가서 살 생각은 없고,
식사 자리에서 만나 한번 보는 걸로 족하다 생각해서요. 며느리가 일도 하고 있어서 시간 빼라 하기도 싫고요.
식삿날, 그 날 만나서 주고 올 생각입니다.
18. ㅎㅎ
'24.7.10 9:06 AM
(58.237.xxx.5)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상황
아들부부 둘이서 다 알아서 해서
지난달에 순금목걸이+팔찌+쌍가락지 해서 1천만원 약간 넘었고 마침 둘이 가방 구경하러간다길래 6백만원정도 사줬어요.
처음엔 둘이 다 알아서 한다고 안받는다고했고 아들도 안해도된다했는데 순금은 어차피 미래 위한거니~ 그냥 해줬어요
좋아하니 기쁘더라고요
19. ㅎㅎ
'24.7.10 9:07 A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저희는 급하게 한다고해서 순금은 아들만 불러서 고르라고했고
그 이후에 둘이 백화점 간다길래 카드 주고 가방 골라서 사라고했어요~~
20. 원글이
'24.7.10 9:08 AM
(176.199.xxx.182)
직접 연락은 못하고, 아들한테 물어봤는데
시계는 있고 팔찌나 고가 가방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뭐든 감사히 받겠다고만 하더라구요.
어려워 하는거 같아 여기 글 남겨 보아요.
21. …
'24.7.10 9:10 AM
(106.73.xxx.193)
현금보다는 선물이 더 성의 있어 보이긴한데
이미 갖고 있을 수도 있고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어서 천만원이 넘는 큰 금액으로 물건을 턱 사는건 아닌거 같아요.
제 친구는 이번에 시어머니께서 기존에 갖고 있던 티파니 반지 셋트인 팔찌를 선물해 주셨다고 하든데…(아들이 언질해 줌)
아들 통해서 갖고 싶은걸 알아보시는건 어때요?
저는 너무 갖고 싶은 천만원짜리 반지가 있는데 돈 아까워서 못 사고 있거든요…만약 선물로 비슷한 금액의 마음에 썩 안 드는 선물 받으면 너무 아깝고 속상할거 같아요 ㅋ
22. 저도
'24.7.10 9:15 AM
(1.235.xxx.154)
고민되더라구요
아들이 내년에 결혼하는데...취향이 다르지만 선물인데 받는 사람 입장을 생각해야하나 싶기도 하다가 갖고 싶은거 사주는게 좋을것도 같기도 하고
뮈든 고맙게 받으면 좋겠지만 그건
23. ㅇㅇㅇ
'24.7.10 9:1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가방사주면 되겠네요
가방몇개 골라 아들에게 사진보내주고
여기서 한번골라보라고 함
24. 그린
'24.7.10 9:25 AM
(211.226.xxx.57)
까르띠에 러브 팔찌요. 전혀 유행 안타고 계속 가격은 오르는 제품이에요. 다들 오랫동안 좋아하는 팔찌니까 강력추천해요. 저도 항상 사고싶어 눈독들이는 팔찌에요.
25. 음
'24.7.10 9:26 AM
(99.239.xxx.134)
예산이 얼마니까 꼭 맘에 들고 하고 다닐 수 있는 걸로 사주고 싶다 라고 해보세요
근데 좀 집착이 느껴져서 전 시모 생각나는 물건 안 차고 안 들고 다닐거 같아요
26. ..
'24.7.10 9:28 AM
(115.140.xxx.42)
클래식백 가방 좋을꺼 같아요 멋지십니다~
축하드려요^^
27. ㅇㅇ
'24.7.10 9:29 AM
(125.128.xxx.139)
생각하시는 거 다 좋아요
까르띠에 러브팔찌나 샤넬클래식미디엄
근데 샤넬은 한국가격 많이 올랐고 물건도 없으니 사다주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미국은 물건 많다더라고요
28. ....
'24.7.10 9:32 AM
(221.162.xxx.205)
현금줄바에야 순금악세사리요
취향 안맞아도 갖고 있음 돈이고 든든하잖아요
저도 명품 안해서 명품백사주면 돈아까울거같아요
29. 원글이
'24.7.10 9:35 AM
(176.199.xxx.182)
미국은 아니고 유럽인데, 가방은 하나 잡아 놓긴 했는데 가방보다 팔찌가 나으려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댓글 심보가 참 경박하네요.
선물 하나 하겠다는데 집착은 무슨 집착이며 시모 생각에 안차고 안들고 다닌다니..
심보 곱게 쓰세요.
30. 그럼
'24.7.10 9:37 AM
(175.195.xxx.40)
꼭 물건으로 하고싶으신 것 같은데 그럼 아들 통해서 살짝 물어보세요.
대략 예산 말씀하시고 가방이나 팔찌중에 하나 모델명 알려 달라고 해보세요.
아직 상견례도 안하셨다니 초면에 쇼핑까지 같이 가기는 어머님도 며느님도 부담될 것 같아요.
31. 참
'24.7.10 9:38 AM
(99.239.xxx.134)
취향도 모르고 굳이 시모가 사주는 선물보단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현금이 낫다는 수많은 댓글에 대고
나는 꼭 사주고야 말겠다 라고 하는게 집착이죠
그게 왜 경박인지.. 의미도 맞지 않는 말을 공격적으로 하는 게 수준이 높아보이진 않네요
32. ..백이나 팔찌
'24.7.10 9:40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고수 못먹어서 음식못먹는것도 아니고 무슨 취향을 그렇게 타서 못하고 다니는거예요
젤 인기많고 무난한 디자인이면 기분낼때 차려입고 나갈때 한번 하고 나가면 되지
참 사람들 까탈스러
33. ㅇㅇ
'24.7.10 9:42 A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가방이나 팔찌 다 너무 좋을거 같아요, 판매처에 교환가능여부도 물어보시면 되죠.
저는 동생 사줬는데, 맘에 안든다해서 같이가서 환불하고 다른데서 샀어요, 환불할때 제 카드가 필요하긴하더라구요,
34. ..
'24.7.10 9:44 AM
(220.118.xxx.37)
어머니 진심이 느껴지네요. 유럽 본 매장에서 사오시는 게 가장 좋죠. 백은 취향을 너무 타니, 브랜드 팔찌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작년부터 팔찌를 사려고 보는 중인데 까르띠에나 뭐나 하나같이 엄청 비싸더군요. 하이브랜드 보석은 가격 방어도 잘 되고 누가 선물로 주면 뭐든 감사할 거 같네요.
35. ..
'24.7.10 9:45 AM
(14.32.xxx.186)
저도 까르티에나 티파니 팔찌에 한표입니다 가방보다 귀금속이 의미있는 것 같아요
36. ..
'24.7.10 9:46 AM
(221.162.xxx.205)
팔찌요
가방보다 취향 덜 타고 보관하기에도 좋구요
37. 저라면
'24.7.10 9:46 AM
(116.42.xxx.11)
명품백이나 보석류는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서 막상 주고도 제대로 사용 안하는 경우가 많죠.
저라면 골드바를 생각할텐데요...그건 현금개념도 있으면서 귀금속이기도 하고...
38. 좋은어머니
'24.7.10 9:47 AM
(116.37.xxx.120)
제품 구매전에 사진을 보내서 아들통해 슬쩍 물어봐서 선물하면 더 좋을거같아요
악세사리와 빽은 진짜 취향타는데 이왕이면 좋아서 계속 쓸수있어야 하니까요. 저도 시어머니가 선물해주신 빽 딱 한번 시가갈때 들고 옷장에 오랜동안 있는게 있거든요
39. 좋아요~
'24.7.10 9:48 AM
(59.6.xxx.225)
시어머니가 예비며느리 좋은 선물 하나 해주고 싶으시다는데
부득부득 현금이 최고라는 사람들 참...
경박한 거 맞고요
명품브랜드 팔찌나 샤넬 클래식 가방은 누구나 좋아할 거예요
다만, 팔찌도 내 손목에 어울리는 게 다르니까
국내 매장에서 사서 교환권이랑 같이 주심 너무 고맙고 좋죠
클래식하면서 선택지가 많은 까르티에 좋을 것 같아요~!
40. ㅇㅇ
'24.7.10 9:49 AM
(59.29.xxx.78)
저라면 감사하게 받을 것 같은데요.
41. 99.239
'24.7.10 9:50 AM
(176.199.xxx.182)
집착이니 수준이니.. 님이 남긴 글을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경박이라는 표현보다 잘 어울리는 표현은 없는 거 같습니다만.
42. 현금
'24.7.10 9:50 AM
(118.235.xxx.2)
현금 거리는거 진짜 꼴보기 싫네요
43. oo
'24.7.10 9:51 AM
(211.108.xxx.164)
현금보다 물건이죠
유행템 빼고 가방이나 팔찌 같은거 좋아요
저는 티파니 불가리 프레드 샤넬 좋더라고요
44. 진짜
'24.7.10 9:52 AM
(211.211.xxx.168)
선물 하나 하겠다는데 집착은 무슨 집착이며 시모 생각에 안차고 안들고 다닌다니.. xx22222
굳이 이런 훈훈한 글에 저런 댓글 쓰고 싶은지?
45. 원글이
'24.7.10 9:52 AM
(176.199.xxx.182)
좋은 의견들 참 감사합니다.
이혼하고 한참을 혼자 살다가 갑자기 좋은 사람 만나 이렇게 결혼한다고 하니, 저도 마음이 좀 급한가 봅니다.
조언 주신대로 사진을 한번 슬쩍 보내봐야겠어요
그리고 골드바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것도 참 좋을거 같아요. 자산의 의미도 있구요. 감사합니다
46. ***
'24.7.10 9:55 A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사주신 가방 취향이 아니라서 고이 간직한다는 사람 많더라구요 아들한테 예산 말하고 꼭집어 말하든지 돈줄테니 둘이가서 사가지고 달라고해서 식사때 전달만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47. ...
'24.7.10 9:58 AM
(211.46.xxx.53)
까르띠에 러브나 클래식 백 가지고 있을수있어요... 같이 백화점가서 고르라고 하세요..요즘은 부쉐론 쎄삥? 그거 이쁘더라구요. 목걸이 , 반지 세트로 ^^ 티파니 다야몬드 박힌 스마일 목걸이도 이뿌고요. 로렉스 시계도 하나 있음 좋겠고..ㅎㅎㅎ 제 기준입니다... 며늘 데리고 쇼핑해보세요....
48. ...
'24.7.10 10:07 AM
(211.221.xxx.212)
유럽이니까 원하는 가방 찍어서 보내라고 하고 현금도 주고 예쁜 옷 한벌 사라고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제 큰형님 며느리 볼 때 천만원 꾸밈비 하라고 전달했다고 했거든요. 축하드려요.
49. ㅇㅇ
'24.7.10 10:13 AM
(211.226.xxx.57)
결혼할때 천만원 돈으로 주면 흐지부지 돼요. 집에 필요한거 사게되구요. 러스팔찌나 샤넬백이 나아요 두고두고 오래쓰고 좋아할거에요
50. 저라면
'24.7.10 10:18 AM
(106.247.xxx.197)
현금보다는 물품.
다른분들은 브랜드 이야기 하시는데 저는 순금이 좋아요.
51. 저라면
'24.7.10 10:19 AM
(106.247.xxx.197)
뭔가 환영받는 느낌과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는 생각에 굉장히 좋을것 같습니다.
52. 원글이
'24.7.10 10:30 AM
(176.199.xxx.182)
아 맞아요. 꾸밈비!!!!
그게 그렇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살짝 그런 명목으로 주고 싶었거든요
축의금은 남편이랑 아이 형제들이 준비하니 빈손보다는 뭐라도 하나 사주고 싶더라구요.
얼굴도 본적이 없어서 같이 쇼핑 하는건 부담일 거 같고, 여기서 사진을 보내던지
한국에 가서 사고 영수증을 주던지....
근데 또 금도 괜찮다 싶네요 팔랑 팔랑 합니다 ^^;;
53. ..
'24.7.10 10:31 A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받은 예물 안쓴다 하지만
그분들은 예전 금은방 예물이고 샤넬백은 아닐듯하니
그런 글는 패스하시고요
원글님 생각대로
천만원+가방 해주세요.
팔찌 그런건 살면서 남편한테 받으라하고
순금은 뒀다 어찌되든 팔땐 싸고 시어머니한테
받은거라 팔지도 못함.
시모가 다 같은 시모가 아니라구요..댓글에 시댁관련
악플은 좀 안쓰러워요..
54. 선물하지 말아요
'24.7.10 10:36 AM
(110.10.xxx.120)
"근데 좀 집착이 느껴져서 전 시모 생각나는 물건 안 차고 안 들고 다닐거 같아요"
"시어머니랑 같이 가서 산 결혼 예물
장농에서 20년 넘게 잠자고 있어요"
"취향도 모르고 굳이 시모가 사주는 선물보단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현금이 낫다는 수많은 댓글에 대고
나는 꼭 사주고야 말겠다 라고 하는게 집착이죠"
================================================
위에 댓글들 보니 시어머니는 선물 해줘도 환영 못 받을 가능성 보이잖아요
시어머니 선물은 그런 리스크가 있네요
55. 흐음
'24.7.10 10:58 AM
(220.116.xxx.45)
아드님께 예산 알려주면서, 가지고 싶은 거 컥 찝어 달라고 하세요.
저같은 사람은 장신구를 전혀 하지 않아서 까르띠에를 받아도 소용이 없을 가능성 100%
샤넬이나 디올은 가지고는 싶은데 진짜 안어울리는 스타일이라 ㅋㅋㅋㅋ 못삼ㅠㅠ
이런 사람도 있으니 꼭 콕 찝어서 알려달라고 하시는게 좋을듯요
사실 저같은 사람은 골드바 주시면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올 것 같아요 ㅎㅎㅎ
현금 아니라 설물 사주시고 싶은 마음 너무 이해가 됩니다.
두고두고 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게 갖고싶은 것 콕 찝으라고 하시는 것이 좋을 듯요 ^^
56. ㅇㅇ
'24.7.10 11:09 AM
(211.244.xxx.68)
저는 현금보다는 선물이요
현금주시면 솔직히 나중에 기억도 안나요
가방이나 귀금속 선물받으면 두고두고 시어머니께 감사하며 사용할거같아요
다이아테니스팔찌나 종교가있다면 티파니 다이아십자가 목걸이 데일리템으로 좋아요
반클리프에도 예쁜거많구요
순금도 요즘은 잘 나오고... 아들한테 물어봐서 꼭 좋은선물하세요
57. …
'24.7.10 11:11 AM
(210.95.xxx.58)
골드바 아니면 테니스팔찌 좋은거같아요
가방은 진짜 취향 많이 탈거같아서요
아드님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요~
58. 저같으면
'24.7.10 11:36 AM
(58.182.xxx.95)
가방보다는 팔찌나 금으로 해주세요.
가방은 나중에 쓰레기 돼요.
59. .....
'24.7.10 11:44 AM
(211.234.xxx.43)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 건
아들에게 돈을 주시고
예비 아들며느리에게 이 돈 예산안에서 목걸이 귀걸이 반지 가방 중 마음에 드는 거 골라라..
하시는 거예요.
남이 골라준 가방 아무리 남들은 좋다해도 개개인의 취향에 다 맞지는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고르고 구매하고 탁 건네주는 기쁨을 느끼고 싶으시겠지만
고르고 구매하는 기쁨도 통 크게 예비 며느리에게 보내주세요..
60. ..
'24.7.10 11:50 AM
(61.254.xxx.115)
봐둔거 둘다 이미 갖고 있을수도 있잖아요 아들한테 넌지시 갖고싶은백 있냐고 물어보심이 나을듯해요~솔직히 말해달라고 사간다고요 한국보다 구하기 쉬우니까요
61. 반클
'24.7.10 11:54 AM
(210.100.xxx.74)
목걸이도 좋을것 같아요.
호불호 없이 색만 맞으면 누구라도 오케이죠.
세트가 아니라도 팔지까지면 최고일듯.
울 며늘은 제가 준 생로랑 검은색 가방이랑 불가리 흰색가방 좋아했고 5부 목걸이 문신템으로 하고 다녀요.
62. .....
'24.7.10 11:55 AM
(211.234.xxx.43)
제일 좋은 건
아들에게 돈을 주시고
예비 아들며느리에게 이 돈 예산안에서 목걸이 귀걸이 반지 가방 중 마음에 드는 거 골라라..
하시는 거예요.
남이 골라준 가방 아무리 인터넷상의 남들은 좋다해도 특정 개인이 그걸 좋아할 확률은 백분의 1도 안 될 껄요..
저만해도 말씀하신 백 별로 안 좋아라 해서요..
고르고 구매하고 탁 건네주는 기쁨을 느끼고 싶으시겠지만
고르고 구매하는 기쁨도 통 크게 예비 며느리에게 보내주세요
본인이 골라야
정말 오래 잘 쓸 겁니다.
(참고로, 백은 의외로 유통기한이 짧더라고요..
유행이 굉장히 빠르게 변해요..
10년 전 백 계속 잘 드는 사람 거의 없어요.
상대적으로 목걸이, 팔찌가 10년 넘게 오래 쓰긴 하더라고요..
이것조차 제 개인 취향이니
예비 며느리와는 다를 수도 있지만..)
63. ㅇㅇ
'24.7.10 12:18 PM
(110.15.xxx.22)
돈으로 주는게 주는사람이나 받는사람 편하다는거 다 알죠
하지만 직접 사준 선물이 더 큰 의미가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저도 원글님 입장이라면 선물합니다
돈으로 주면 녹아없어질수도 있고 나중에 기억도 안날수도 있고..
취향이란게 워낙 다양해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선물은 없어요
당장 이 댓글에도 각자 취향 다 다르잖아요
이래서 결국 명품을 찾게되죠
그나마 실패확률 적어서..
제 생각도 가방보다 주얼리쪽이 나을것 같아요
팔찌 좋을것 같는데 사이즈 선택 잘 하셔야 해요
사이즈 상관없는 목걸이도 괜찮을것 같구요
까르띠에 불가리 반클리프 티파니 정도에서 골라주시면 될것 같아요
며느님 보시는거 축하드려요
64. 티니
'24.7.10 12:20 PM
(116.39.xxx.156)
ㅜㅜ 근데 며느님 성향에 따라 위의 것들이 다 별로일 수 있어요
(제가 그렇습니다. 저에게 가방은 에코백이면 충분, 장신구 취향은 매우 까다로워 내가 고른 것 아니면 안함)
저는 솔직히 순금이 제일 나아 보여요.
말씀대로 현금은 허물어질 수 있으니… 금은방에 부탁하면 순금으로 다양하게 세공 해 주던데요 신혼부부용으로는 행운의 열쇠모양도 있고 여러가지
65. 저는
'24.7.10 12:21 PM
(182.231.xxx.83)
영국인 시어머니가 목걸이를 몇 개 주셨어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요.
전 평소엔 악세사리 반지 빼곤 안 하지만 특별한 날에 하면 좋아요. 어머님 생각 나고요.
왜 저한테 목걸이를 선물하셨어요, 한번 여쭤 봤더니 너는 목이 길어서 목걸이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본인이 판단하신 거래요. 저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느껴져서 목걸이가 제 취향도 아니고 값진 것도 아니지만 고마운 마음으로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원글님도 며느리감이 어떤 형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이 해주고 싶은 선물 해주세요. 저도 금방 써버리고 잊어버리는 현금보다는 장신구 선물이 더 의미 있을 것 같아요.
66. ...
'24.7.10 12:29 PM
(218.237.xxx.118)
불가리 디바스드림 다이아로 된 제품은 어떠세요
저는 이 제품으로 선물했는데 두고두고 좋다는 소릴 들었어요
좋은 시모님이시네요
67. ...
'24.7.10 2:18 PM
(14.42.xx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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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순금쌍가락지랑
까르띠에나 티파니 프레드같은 팔찌는 어떠세요?
68. ..
'24.7.10 2:41 PM
(61.254.xxx.115)
맞아요 십년전 백드는사람 없음.가죽 삭아서도 못씀.
69. veranda
'24.7.10 5:01 PM
(175.199.xxx.147)
까르티에 러브 팔찌나 샤넬 클래식은 싫어할수 없지 않나요? 그래도 젊은애들 좋아하는 명품중에 비싼라인이고 명품이 많다면 모르지만 고가물품없다면 저는 시어머니 센스에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70. ...
'24.7.14 11:48 AM
(175.116.xxx.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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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까르티에 러브 팔찌나 샤넬 클래식은 싫어할수 없지 않나요? 그래도 젊은애들 좋아하는 명품중에 비싼라인이고 명품이 많다면 모르지만 고가물품없다면 저는 시어머니 센스에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2222
전 시어머님이 주시거나 선물하신 물건 다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