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왜 자신감이 없고 항상 위축돼 있을까요?

ll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24-07-10 07:34:30

 

 

왜 항상 의기소침해 있을까요?

 

그냥 나라는 인간이 원래 이런 기질인 걸까요?

 

이대로 그럭저럭 살면 되는 걸까요?

 

면접관이 한 말이 지금도 기억나요

 

"그렇게 자신감이 없어서 세상 어떻게 살거예요?"

IP : 106.101.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살고있네
    '24.7.10 7:38 AM (223.39.xxx.27)

    모쏠 그만!!

  • 2. 메리메리쯔
    '24.7.10 8:52 AM (218.234.xxx.168)

    살을 빼요

  • 3. ……
    '24.7.10 9:14 AM (14.52.xxx.234)

    어린 시절 영향 가능성 있어요
    타고난 것도 있지만
    내 양육 환경을 되돌아보세요
    필요하면 심리 상담 치료도 받고
    유튜브로 공부하고 책도 읽어보세요

  • 4.
    '24.7.10 9:29 AM (125.181.xxx.149)

    자신감을 가질 근거가 없으니까요.

  • 5. ..
    '24.7.10 10:42 AM (220.117.xxx.193)

    저도 원글님같은..그런 사람이예요.
    모든것이 잘 될때는 괜찮아요. 그래 나라는 사람도 쓸모가있구나 하다가,
    지나가는 사람 눈빛 하나에, 상사가 의미없이 건넨 말 한마디에, 혹은 배우자의 말투 하나에
    모든게 쉽게 무너져요. 역시 나는 부족한 사람이었다는걸 다 알게 되버릴 것 같은 불안감이요.
    어릴때는 그게 젊음으로 어느 정도 회복이 됐는데 이제는 그게 저를 너무 힘들게 하더라구요.
    어떤 계기로 상담을 받고 있는데 어릴때 칭찬 받지 못한 기억들이나 인정받지 못했던 상처가
    내 마음이 약해질때 드러나게 된다고하네요.
    그러면 다시 나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충분히 애썼고 잘하고 있다고요.
    그때 너에게 부족하다고 했던 어른들이 틀렸던거고
    지금 내가 맞는거라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구요~
    기질적으로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성격은 선택하는거래요.
    자신감없고 소심한 기질로 태어났지만 나의 행동은 내가 선택할수있는거니까요.
    자신에게 칭잔 많이 해주세요.

  • 6. ..
    '24.7.10 11:54 AM (61.254.xxx.115)

    집에서 어렸을때부터 구박을 많이 받았나요?

  • 7. 글쎄요
    '24.7.10 11:59 AM (121.162.xxx.234)

    그렇게 욕 먹고도 꼬약꼬약 글 쓰는 거 보면ㅡ대단한 자신감 갖고만.
    아직도 스무살 어린 애에게 자신감으로 대쉬하면 될 거 같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145 몇 살부터 얼굴 살이 확 처지던가요. 19 .. 2024/10/05 5,768
1635144 코성형 5 감사 2024/10/05 1,356
1635143 지난번에 샤시 없애고 싶다던.사람이예요 2 제가 2024/10/05 2,220
1635142 청양고추다대기 망했어요 1 ㅂㅏ보 2024/10/05 1,358
1635141 갤럭시핏3 꼭 연동해서 사용해야 되나요? 1 둥둥 2024/10/05 436
1635140 아기 있는 집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6 습도 2024/10/05 625
1635139 수면내시경 받아야하는데 기사들보니 또 겁남 ㅜㅜ 4 ㅇㅇ 2024/10/05 2,472
1635138 둘다 30대인데.. 8 .. 2024/10/05 1,931
1635137 호주 멜버른 잘 아시는 분? 4 오랜여행 2024/10/05 1,019
1635136 일본여행보다 제주도가 좋아요. 18 그게 2024/10/05 3,871
1635135 하관이 커지고 있는게 느껴져요 17 M 2024/10/05 3,694
1635134 완경 앞두고? 있는대요 6 뭔가억울 2024/10/05 1,818
1635133 작년에 젤 재밌게봤던 드라마 어떤거였어요 ? 8 2024/10/05 1,895
1635132 나솔 의사들 왜케 사람파악 못하나요? 15 .. 2024/10/05 4,899
1635131 잠실주공 5단지와 은마 25 ㅇㅇ 2024/10/05 3,630
1635130 매트리스 수명 얼마나 되나요? 2 ... 2024/10/05 1,483
1635129 TV 구매 고민 12 ... 2024/10/05 1,008
1635128 그 서울대-줄리어드 오보에 하시는 분이요 8 유투버 2024/10/05 2,480
1635127 내일 일요일 여자 혼자 다녀올 수 있는 서울 근교나 서울 시내 .. 16 ,, 2024/10/05 2,471
1635126 출장간다고 시누이가 돈을 보냈어요 25 2024/10/05 6,703
1635125 이경규씨가 롱런하는 비결 인터뷰 한 걸 봤는데요 14 ㅇㅇ 2024/10/05 5,817
1635124 며칠전 개낚시제목 달던 연예기레기가 또 ..... 2024/10/05 357
1635123 타이머 콘센트 안전한가요? 3 타이머 2024/10/05 495
1635122 김미경 강사가 한가정에 두개의 태양은 없대요 43 ㄴㅅ 2024/10/05 17,678
1635121 유통기한 넘은 원두 먹어도 될까요? 3 바닐라향 2024/10/05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