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서비스직군에서 알바로 일하고 있어요
사장이 툭하면 저보고 예민하다고
핀잔을 주네요
이를테면 뭐가 없어졌다면서 막 호들갑떨면서 어디있지? 분명있었는데? 이래요
(여기가 알바한명이 물건을 6개월간 빼돌리는 도난사건도 있었어서 사실 뭐 없어졌다하면
신경이 쓰이거든요)
제가 아니더라도 예상되는 실수를 얘기해주면 저보고 예민하대요
누가 예민하게 만드는데요
그냥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어떻게하지? 미치겠네~막 이래요
본인은 쿨하고 대범한 척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이럴땐 그냥 쿨하게 넘겨야하나요?
나이 50넘어서
60대 남자사장한테 이런 핀잔을 들으니
짜증나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