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 더 생각났네요. 시모의 자랑..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24-07-09 12:33:45

시모는 시누이가 애 유치원 인기 많은 데 보냈다고

그런 것까지 자랑하세요.

십수년전 일을요..

 

어디서 그렇게 정보 알아서 보내는지 하시며..

말로는 안하시지만 제 아이 어린이집 못마땅해 하시는 듯 하고요.

 

시누이 딸 유치원은 좋은데 담임이 별로였대요.

먹다가 뱉으니 주워먹으라고 했다고요.

 

시시콜콜 말하시죠? 하.. 

저러면서 제 아이 어린이집은 분명 더 안좋을 것이다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보시거든요.

하원시키면서 애 몸 잘 살펴보라는 둥 하세요.

 

제가 무슨 말을 하면 다 안믿는 건 기본이시고요.

말했는데 귀를 닫으시는 건지 기억을 못하세요.

아 그랬니? 하고 몰랐다는 듯..

 

오로지 자기 핏줄만 중하신 분..

 

 

 

 

IP : 223.62.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1:13 PM (211.218.xxx.194)

    원래 노인들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우리딸은 똑부러지게 했다 싶고...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노인과 대화를 싫어함.
    노인과 대화잘하는 사람들은 진짜 능력자거나 성격좋은거임.

  • 2. 노인분들
    '24.7.9 1:32 PM (211.234.xxx.1)

    그냥 고장난 라디오 같지요 ㅠ
    그냥 그려려니 하지만
    나는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겠다 다짐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만
    내 자식은 세상 최고이고 남의 집 식구는 원수 대하듯 하는 것 ㅠ
    시골 시어머니에게 데었어요 ㅠ

  • 3.
    '24.7.9 1:32 PM (223.62.xxx.193)

    노인도 아니세요. 65세십니다.

  • 4. ㅇㅇㅇ
    '24.7.9 2:0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는 뭐든 결정을 잘했다
    내딸도 잘했는데 담임이 안좋았다
    너는 아욷다 나의 자랑을 들어라

  • 5. 아유
    '24.7.9 2:16 PM (175.223.xxx.106)

    우리 시어머니 아들위해 초등 교실 커튼 빨래한 거 자랑도 해요.
    어머님, 부반장은 저도 했어요.
    그리고 그거 1979년 이야기잖아요. 지겨워 지겨워.

  • 6. ..
    '24.7.9 2:51 PM (211.234.xxx.128)

    전화는 남편한테만 하게끔 하시구 가급적
    시어머니랑 말을 마세요
    기빨리게하고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은
    거리두기해야죠
    내 삶에 나쁜기운만 주는데.. 거리두세요~~

  • 7.
    '24.7.9 2:55 PM (183.99.xxx.99)

    내 딸은 항상 잘하고, 너는 좀..?
    이런 뉘앙스도 있어요. 말씀하신 거 하나하나 종합해보면요.
    그러니 제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기억을 안하시죠.
    기억력이 그렇게 좋으신 분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629 아버님이 인삼밭을 하는 여성분이랑 잘 됐어야... 5 2024/07/26 3,232
1614628 쇼핑몰에 선물로 주문하면 이런가요. 5 .. 2024/07/26 659
1614627 직장에서 개인메신저, 개인블로그 얼마나 하세요? 1 여러분은 2024/07/26 592
1614626 아래 전교 꼴등 글이 있어서 반가워서 8 어머 2024/07/26 2,280
1614625 냥이나 강아지 같이 사시는분..누군가 둘중 하나만 30 유리병 2024/07/26 2,529
1614624 12시에 만나요(feat . 정청래) 2 정청래 2024/07/26 1,056
1614623 알뜰폰 번호이동시 위약금이 20만원 4 .. 2024/07/26 1,525
1614622 7/26(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4/07/26 400
1614621 버스기사님이.. 17 2024/07/26 4,727
1614620 천둥번개치고 하늘 시커매요 3 ··· 2024/07/26 2,079
1614619 이진숙… 24 2024/07/26 4,167
1614618 국힘 비례 박준태 의원 뭐죠? 4 준타 2024/07/26 1,102
1614617 에어컨 올여름 처음 틀었는데... 4 우와 2024/07/26 1,595
1614616 7급 공무원 되기는 여전히 어렵죠? 3 ㅇㅇ 2024/07/26 2,045
1614615 고기 볶아서 실온 얼마나 가능할까요 2024/07/26 215
1614614 조국혁신당 김선민 수석최고위원 2 ../.. 2024/07/26 1,114
1614613 이 더운날 출장 나왔는데 그래도 잘 돌아다니네 싶었더니만 출장 2024/07/26 726
1614612 이진숙씨는 이상하네요 22 포인트 2024/07/26 5,869
1614611 극손상 머리카락 샴푸 어떤거 쓰세요? 16 폴폴 머리털.. 2024/07/26 1,921
1614610 지금 청문회 보고 있는데 최민희 의원 11 ㅡㅡ 2024/07/26 2,363
1614609 어젯밤 실온에 둔 삼계탕.먹어도 될까요..? 8 맛있는 2024/07/26 1,411
1614608 김구라 어머니 연세 12 부러워요 2024/07/26 5,296
1614607 더위는 안타는데 고혈압증상이ㅠㅠ 7 고혈압 증상.. 2024/07/26 1,818
1614606 기말고사 전교 꼴등한 고1ㅠㅠ 38 .. 2024/07/26 18,336
1614605 자동차번호만 아는데 가입 보험사 아는 방법 있을까요? 2 8월 2024/07/26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