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건희 문자, 채상병 개입 문제의 본질

ㄱㄴㄷ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24-07-08 18:13:07

두 사건 모두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김건희 문자는 김건희가 사적으로 뇌물을 받았다는 게 사건의 본질입니다.근데 김명신 말대로 다들 알아서 언론 플레이를 하는지 5번을 보냈다, 읽씹을 했다, 사과를 못하게 해서 총선이 폭망했다 등으로 본질을 덮고 있어요.

 

채상병 사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임성근 개인 하나 살리고자 대통령인지 다른 누군지가 격노를 하고 부당하게 개입을 해서 오히려 정당하게 사건 조사한 사람에게 항명죄를 씌웠습니다.

용와대 전화번호로 통화한 기록이 나왔는데도 모르쇠, 누가 격노해서 부당하게 개입했는지도 입꾹.

 

두 사건 모두 한 사람으로부터 비롯되었는데, 언론이 문제의 본질은 외면하고 곁가지만 부풀려서 시선 돌리기를 하네요.

 

드라마 환혼에 나온 대사가 콕콕 박힙니다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IP : 218.158.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8 6:18 PM (203.211.xxx.214)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22222

  • 2. 동감이예요
    '24.7.8 6:20 PM (125.134.xxx.38)

    환혼 너무나 좋아하던 팬으로

    대사 지금도 와닿네요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33333333

  • 3. 시선돌리기
    '24.7.8 6:38 PM (218.53.xxx.110)

    항상 사기치는 사람들이 하는 수법 같아요. 너 a잘못했잖아 그러면 자기는 쏙 빠져서 a'의 문제를 가리키며 요란떨며 주의 돌리기 수법, 또 진실을 섞어 말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흐릿하게 만들어서 빠져나오기 수법, 이런다고 몇명은 속는지 모르지만 진실이 사라지는 건 아니죠.

  • 4. 그러니까요
    '24.7.8 6:42 PM (39.7.xxx.236)

    가방 받은 게 문제 그 자체인데
    저 여자 문자로 사과를 못했네 를 왜 따져줘야 되는지
    저 여자는 국민을 뭘로 생각하는 건지 문자공작질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한심함
    악질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적 악독함을 보네요

  • 5.
    '24.7.8 6:49 PM (211.186.xxx.23)

    대텅보다 저 뇨자가 나라를 쥐락펴락

  • 6. 그러네요
    '24.7.8 7:39 PM (182.210.xxx.178)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444444

  • 7. 맞말
    '24.7.8 8:35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기레기들과 평론가인지 뭔지 하는 잡것들이
    명신이와 한씨가 문자 서로 주고받는 것을
    문제 삼지않다다는 거예요. 뭐 그럴 수도 있지 이런 반응.

    만약 김정숙여사가 민주당 대표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면
    기레기들과 평론가인지 뭔지 잡것들이
    국정개입, 국정농단이라고 난리쳤을 겁니다.

    윤명신과 한씨가 무슨 짓을 해도 모르척 해주니 참 답답하네요.

  • 8. ㅇㅅ
    '24.7.8 9:56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대통령인 남편 놔두고 뭘 지들끼리
    톡질인지. 것도 텔레그램
    지랄들 하는거 창피한지는 모르고
    나불거리긴.

  • 9. ㅂㅁㅈㄴ
    '24.7.9 12:10 AM (58.120.xxx.37)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5555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766 제습기 살까요 말까요 13 ㅇㅇ 10:34:48 623
1612765 경동시장 이천농장이요 4 @@ 10:34:29 393
1612764 쯔양이 구제역이 협박한 영상을 공개했다고요 3 ㅇㅇ 10:33:44 1,218
1612763 정신과약 끊는 과정이 궁금해요 3 끊고싶어요 10:32:29 363
1612762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더 부자라는건 너무 충격인데요 18 10:31:08 1,123
1612761 50대국가건강검진 - 뭘 더 추가하셨나요? 2 ㅡㅡ 10:29:20 373
1612760 정몽구 회장 100세까지 사시겠죠? 2 현대모비스 10:27:27 606
1612759 집에 혼자 있는데 누가 현관문 비번을 막 눌렀어요 3 ㅇㅇ 10:24:45 1,023
1612758 딸이 남자친구가 있는데 6 ... 10:22:54 1,222
1612757 타지역에서 시내버스 타려면 교통카드 어찌하나요? 7 어렵다 10:19:27 460
1612756 영어책, 영어영상만으로도 영어가 되나요? 10 sweete.. 10:19:11 407
1612755 성질대로 하고싶은데 참아야겠죠? in회사 2 .... 10:18:58 289
1612754 어제 폼롤러를 2 123 10:15:40 627
1612753 그렇게 잘 났으면 빨리 독립해 6 10:14:47 1,030
1612752 매일 매일 전화하는 아들,딸 11 아들 10:14:19 1,485
1612751 중딩 성적우수상 기준이 뭔가요? 15 ㅇㅇ 10:05:39 805
1612750 법사위 앞에서 시위하는 국힘 8 ㅇㅇ 10:05:26 505
1612749 자사고 내신 9 1233 10:04:41 355
1612748 저 사람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사람 좋아하네요 3 .. 10:02:40 476
1612747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호랑이굴로 찾아온 용감한 하이재.. 1 같이봅시다 .. 10:01:08 230
1612746 바나나를 블렌더에 갈면 6 .. 09:58:03 829
1612745 요즘 똑똑한 친구들은 여자도 집값이 보태더라구요. 39 09:55:57 1,984
1612744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장광 사위 태현씨.... 18 아빠하고 나.. 09:54:19 2,380
1612743 여자의 불행의 주요 원인은 남편, 남자는 부모인거 같아요. 21 음.. 09:52:44 1,701
1612742 평생 남편한테 듣고싶었던 한마디 괜찮다 걱정하지마 8 .. 09:49:31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