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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과일가게에 써 놓은 문구

0708 조회수 : 5,302
작성일 : 2024-07-08 16:57:50

동네 과일가게가 있어요. 바구니마다 과일을 담아서 인도가까이까지 내어놓고 파는 그런 집인데요. 엊그제 지나가다 보니 바구니가 진열된 매대위에

새가 자꾸 과일을 '처먹'어서....새을 '생포'하는 사람에게는 ○○을 선물로 주고

'사살'하는 사람에게는 뿌링클을 준다고 써 붙여놓았어요.

생포하는 사람에게 주는 것은 기억이 안 나네요.

처먹는다, 생포, 사살..특히나 사살이란 말이 너무 소름끼쳤어요.

저런 건 어디에 신고 안 되나요? 며칠동안 계속 붙여놓고 있는 것 같던데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을까요? 저만 이상한 건가요?

IP : 218.147.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4.7.8 5:02 PM (118.34.xxx.183)

    어찌 인성이 그 모양인지..

  • 2. ..
    '24.7.8 5:0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인성쓰레기에 공격성향 끔찍하네요.

  • 3. 신고
    '24.7.8 5:09 PM (223.38.xxx.211)

    어디다가 해야해요
    요즘 동물보호법 강화됐으니 인근 파출소에다 하면 될까요
    주의주고 말겠지만 그래도 필요해보여요

  • 4. ..,
    '24.7.8 5:09 PM (211.109.xxx.17)

    이상스러운 문구 신고는 모르겠으나
    인도까지 내놓고 파는것을 신고하세요.
    (인도까지 나와있는 바구니, 문구 촬영)
    혐오감을 느끼는 문구이다 한줄 덧붙여 보시고요.
    서울이시면 서울스마트불편앱 으로 신고하세요

  • 5. ..
    '24.7.8 5:14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사진 찍어서 동물보호 사이트 같은데 올리세요.
    혐오감 준다고 구청홈피에 올리셔도 될 것 같구요.

  • 6. .....
    '24.7.8 5:39 PM (121.141.xxx.193)

    어우 그가게 극혐이네요
    안에다 놓고 팔것이지...지가 밖에 내놓고는 이 무신 혐오발언인지..
    애들이 보고 따라할까 무섭네요

  • 7. ㅅ듲
    '24.7.8 6:15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미친인간이네요 사진 몰래 찍거나 해서 국민신문고 사이트에 혐오발언 동물학대 조장으로 민원 넣으세요
    전화가 아닌 사이트 민원을 넣어야 그나마 제대로 처리해줄껍니다

  • 8. 원글님
    '24.7.8 6:30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꼭신고해주세요!

  • 9. ...
    '24.7.8 7:08 PM (58.29.xxx.1)

    그런집은 살짝 얘기해줘야되요.
    사장님 . 동네 아줌마들이 그러는데 여기 과일은 맛있는데 이거 글써놓은게 너무 끔찍해서 못 오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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