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수록 남 험담 많이하면 되게 없어보이네요

ㅇㅇ 조회수 : 4,289
작성일 : 2024-07-07 22:06:35

범죄자 급 그런 거야 싫어할수도 있다지만

무슨 학교 선생, 다른 애, 다른 엄마, 다른 수강생, 시댁, 사돈댁, 며느리, 사위, 연예인 이거저거 안 가리고 험담을 하니까 사람이 왜 저러나 싶어요.

 

그냥 좀 너그러운 마음 가지고 살아도 될 것 같은데

뭐가 그렇게 밉고 화가 날까요.

94% 정도는 본인이 직접 겪은 일도 아니고 카더라 던데 그걸로 무슨 험담을 그렇게 하는지..

 

남 얘기가 아닌 본인 얘기 위주로 하는 사람

남들 좋은 점을 먼저 보고 칭찬 잘 하는 사람

전 그런 사람이 좋더라고요.

IP : 211.234.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7 10:07 PM (175.121.xxx.114)

    전 자기이야기릉 해야 만남이 편안하지
    학원샘 학교샘 누구 욕 하 지치더라구요

  • 2. ...
    '24.7.7 10:0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좋더라구요. 솔직히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게 뭔지 알것 같아요.. 내가 이시간에 이사람을 왜 만나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시간낭비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요..

  • 3. ...
    '24.7.7 10:14 PM (114.200.xxx.129)

    저도 그런 사람 좋더라구요. 솔직히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게 뭔지 알것 같아요.. 내가 이시간에 이사람을 왜 만나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시간낭비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요..
    남들 좋은점 먼저 칭찬하고 하는 사람들 보면 배울점도 있고.. 그냥 내가 잘 유지해서 오랫동안 좋은 인연 만들고 가지고 싶다는 생각 들어요. 그래서 더 조심스러운것도 있고해요.. 나한테 실망하는 모습 보여주기 싫으니까..ㅎㅎ

  • 4. 시모
    '24.7.7 10:20 PM (175.196.xxx.99)

    입만 열면 남의 이야기. 심지어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본인만
    아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본인 칭찬한 이야기. 정말 못나 보입니다.

  • 5. ㅡㅡ
    '24.7.7 10:21 PM (211.234.xxx.101)

    내가 행복하면 남 얘기할 일이 없어요
    내가 불행하니 남 흉보며 내 불행에 마취주사라도 놓는 것.

    82에도 내 얘기 아닌 남 얘기 쓰는 분 많죠~
    불행한 분들이라 생각해요

  • 6. ㅅㅈㄷ
    '24.7.7 10:24 PM (117.111.xxx.231)

    인성 안좋은 사람들은 가깝게 지낼수록
    정이 떨어져요 내 얘기도 저리 하겠다 싶구요
    그냥 동네 방송국입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전화 돌려서 하루종일 전화통
    붙잡고 말 옮기고 사생활 퍼뜨리고..
    이런 사람들 정신적으로 문제 많아요 멀리하세요

  • 7. 00
    '24.7.7 10:24 PM (220.121.xxx.190)

    대놓고 험담하는 사람은 싫은데 은근슬쩍 눈치봐가면서
    험담 아닌듯 남의 안좋은 이야기 하는 사람도 좀 무서워요

  • 8. ㅇㅇ
    '24.7.7 10:24 PM (223.38.xxx.142)

    남 깍아내려야만 본인 존재감 드러난다 생각하는
    자존감 낮은 사람들 특징이죠
    그런사람들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니 멀리하세요

  • 9. ..
    '24.7.7 10:31 PM (121.163.xxx.14)

    현실은
    주변에 나이들수록
    남 까는 뒷담화하는 인간들이
    늘어난다는 거 …..

    같아 해주고 같이 편먹어줘야 되는데
    그 짓도 적성에 안 맞고

    인싸 보다 아싸로 살 운명인가 보다 하니
    관심없음 ㅋㅋ 편해요

  • 10. ㅇㅇ
    '24.7.8 1:12 AM (118.235.xxx.239)

    너무 싫어요
    혼자도 못 있어서 들러붙기는 얼마나 들러붙는지
    맨날 무근거 남 욕 아니면 맥락없는 뜬금포 자기 자랑

  • 11. 젊어도
    '24.7.8 5:59 AM (121.162.xxx.234)

    매한가지에요
    님은 나이듦= 너그러움 을 기대하셔 그런거구요
    남 흉 보면서 내 흉은 다른 사람에게 안볼까
    자기 흉 누가 봤대도 누구나 그렇지 할까요

  • 12.
    '24.7.8 7:11 AM (117.111.xxx.231)

    남 욕 + 자기자랑 기본 패시브네요
    이런 사람들이 남이 잘된 이야기 하면 극도로 아니꼬워해요

  • 13. ...
    '24.7.8 7:31 AM (118.235.xxx.12)

    남 욕 하는 사람들 무조건 멀리해요 듣기만 해도 피곤해서요ㅠ어차피 내 욕도 딴데가서 할 사람이고

  • 14. 험담하는
    '24.7.8 2:44 PM (210.100.xxx.74)

    사람 가장 조심해야 하죠.
    농담한다고 무례한 말 하는 사람도 멀리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929 외롭긴 하네요 2 2024/07/27 2,264
1614928 파리 개막식 성화봉송 전달한 가면맨 5 .. 2024/07/27 4,129
1614927 귀여울려고 태어난 애 푸바옹 ^^ 6 2024/07/27 2,141
1614926 돈 떼어먹은 티몬 위메프 대표 처벌&보상 5 ... 2024/07/27 2,322
1614925 삼시세끼고창편 1 이클립스 2024/07/27 1,709
1614924 의자에 앉으면 한쪽 뒷꿈치만 살짝 들려요 5 2024/07/27 1,115
1614923 시어머니가 치매초기신데 결국은 합가과정으로 가나요? 30 이혼 2024/07/27 8,725
1614922 개막식 보면서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12 2024/07/27 4,050
1614921 4인가족이 월에 10 ㅗㅎㄹㅇ 2024/07/27 2,472
1614920 남편이 농산물등 과실을 계속 수확해오는데 14 ... 2024/07/27 3,832
1614919 수영 김우민선수 경기중 목걸이 착용 괜챦은건가요? 9 올림픽 2024/07/27 4,397
1614918 이진숙의 빵여지도를 뉴스타파에서 만들었습니다! 12 빵에빠지다 2024/07/27 3,317
1614917 문과로 한의대 힘들까요? 6 .. 2024/07/27 1,757
1614916 노종면의원이 전화해서 30만원은 기프티콘 되냐고 물어봤어요 11 ㅇㅇ 2024/07/27 3,101
1614915 샌들바닥앞코부분 가죽이 긁혀서 조금씩 벗겨진거는요 2 신발 2024/07/27 798
1614914 공부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엄마같아요 3 이휴 2024/07/27 1,491
1614913 저 게임중독좀 말려주세요 20 dkgn 2024/07/27 2,614
1614912 딸하고 강릉당일치기 어디가좋을까요? 21 강원도 2024/07/27 2,623
1614911 이진숙은 빵을 왜저리 산거예요? 53 ... 2024/07/27 14,604
1614910 부부동반 모임이 너무 싫어요 9 ㅁㅁ 2024/07/27 4,299
1614909 프랑스 망해가는 부잣집 보는 느낌 57 .. 2024/07/27 18,898
1614908 반려동물이 아이에게 도움될까요? 18 . . . .. 2024/07/27 1,745
1614907 비정상회담 파비앙(프랑스남자)이 프랑스는 별로 안덥다고 하더니 .. 26 ... 2024/07/27 6,927
1614906 호주에서 이십년 넘게 살다왔는데 여기 여름날씨 16 넘 힘드네요.. 2024/07/27 6,005
1614905 노종면 의원 페북입니다 빵카의혹 현장검증보고 15 빵숙아재밌지.. 2024/07/27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