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수록 남 험담 많이하면 되게 없어보이네요

ㅇㅇ 조회수 : 4,341
작성일 : 2024-07-07 22:06:35

범죄자 급 그런 거야 싫어할수도 있다지만

무슨 학교 선생, 다른 애, 다른 엄마, 다른 수강생, 시댁, 사돈댁, 며느리, 사위, 연예인 이거저거 안 가리고 험담을 하니까 사람이 왜 저러나 싶어요.

 

그냥 좀 너그러운 마음 가지고 살아도 될 것 같은데

뭐가 그렇게 밉고 화가 날까요.

94% 정도는 본인이 직접 겪은 일도 아니고 카더라 던데 그걸로 무슨 험담을 그렇게 하는지..

 

남 얘기가 아닌 본인 얘기 위주로 하는 사람

남들 좋은 점을 먼저 보고 칭찬 잘 하는 사람

전 그런 사람이 좋더라고요.

IP : 211.234.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7 10:07 PM (175.121.xxx.114)

    전 자기이야기릉 해야 만남이 편안하지
    학원샘 학교샘 누구 욕 하 지치더라구요

  • 2. ...
    '24.7.7 10:0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좋더라구요. 솔직히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게 뭔지 알것 같아요.. 내가 이시간에 이사람을 왜 만나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시간낭비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요..

  • 3. ...
    '24.7.7 10:14 PM (114.200.xxx.129)

    저도 그런 사람 좋더라구요. 솔직히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게 뭔지 알것 같아요.. 내가 이시간에 이사람을 왜 만나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시간낭비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요..
    남들 좋은점 먼저 칭찬하고 하는 사람들 보면 배울점도 있고.. 그냥 내가 잘 유지해서 오랫동안 좋은 인연 만들고 가지고 싶다는 생각 들어요. 그래서 더 조심스러운것도 있고해요.. 나한테 실망하는 모습 보여주기 싫으니까..ㅎㅎ

  • 4. 시모
    '24.7.7 10:20 PM (175.196.xxx.99)

    입만 열면 남의 이야기. 심지어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본인만
    아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본인 칭찬한 이야기. 정말 못나 보입니다.

  • 5. ㅡㅡ
    '24.7.7 10:21 PM (211.234.xxx.101)

    내가 행복하면 남 얘기할 일이 없어요
    내가 불행하니 남 흉보며 내 불행에 마취주사라도 놓는 것.

    82에도 내 얘기 아닌 남 얘기 쓰는 분 많죠~
    불행한 분들이라 생각해요

  • 6. ㅅㅈㄷ
    '24.7.7 10:24 PM (117.111.xxx.231)

    인성 안좋은 사람들은 가깝게 지낼수록
    정이 떨어져요 내 얘기도 저리 하겠다 싶구요
    그냥 동네 방송국입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전화 돌려서 하루종일 전화통
    붙잡고 말 옮기고 사생활 퍼뜨리고..
    이런 사람들 정신적으로 문제 많아요 멀리하세요

  • 7. 00
    '24.7.7 10:24 PM (220.121.xxx.190)

    대놓고 험담하는 사람은 싫은데 은근슬쩍 눈치봐가면서
    험담 아닌듯 남의 안좋은 이야기 하는 사람도 좀 무서워요

  • 8. ㅇㅇ
    '24.7.7 10:24 PM (223.38.xxx.142)

    남 깍아내려야만 본인 존재감 드러난다 생각하는
    자존감 낮은 사람들 특징이죠
    그런사람들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니 멀리하세요

  • 9. ..
    '24.7.7 10:31 PM (121.163.xxx.14)

    현실은
    주변에 나이들수록
    남 까는 뒷담화하는 인간들이
    늘어난다는 거 …..

    같아 해주고 같이 편먹어줘야 되는데
    그 짓도 적성에 안 맞고

    인싸 보다 아싸로 살 운명인가 보다 하니
    관심없음 ㅋㅋ 편해요

  • 10. ㅇㅇ
    '24.7.8 1:12 AM (118.235.xxx.239)

    너무 싫어요
    혼자도 못 있어서 들러붙기는 얼마나 들러붙는지
    맨날 무근거 남 욕 아니면 맥락없는 뜬금포 자기 자랑

  • 11. 젊어도
    '24.7.8 5:59 AM (121.162.xxx.234)

    매한가지에요
    님은 나이듦= 너그러움 을 기대하셔 그런거구요
    남 흉 보면서 내 흉은 다른 사람에게 안볼까
    자기 흉 누가 봤대도 누구나 그렇지 할까요

  • 12.
    '24.7.8 7:11 AM (117.111.xxx.231)

    남 욕 + 자기자랑 기본 패시브네요
    이런 사람들이 남이 잘된 이야기 하면 극도로 아니꼬워해요

  • 13. ...
    '24.7.8 7:31 AM (118.235.xxx.12)

    남 욕 하는 사람들 무조건 멀리해요 듣기만 해도 피곤해서요ㅠ어차피 내 욕도 딴데가서 할 사람이고

  • 14. 험담하는
    '24.7.8 2:44 PM (210.100.xxx.74)

    사람 가장 조심해야 하죠.
    농담한다고 무례한 말 하는 사람도 멀리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379 등기가 며칠전 반송됬다고 하는 것도 보이스피싱일까요? 1 ... 16:12:52 21
1622378 시스템에어컨 왜 이리 안시원한가요? 1 모모 16:11:43 71
1622377 두유제조기로 해독스프 만들었어요 16:09:27 74
1622376 업체방문형 vs 브리타 , 어느게 나을까요 2 정수기추천 16:09:27 64
1622375 시금치 16:08:21 68
1622374 90세 시어머니 사람는 언젠가 죽는다는거 망각한건가요? 2 ... 16:07:55 438
1622373 자식이 금전적으로 베풀어야 효도일까요? 2 .. 16:06:31 185
1622372 강수 확률 80프로면 밖에서 졸업사진 못 찍겠죠? 1 결정을해야 16:04:31 129
1622371 감정풀이 겪어 보니 지치네요 5 .. 15:57:52 460
1622370 결혼지옥 보고 가슴이 벌렁벌렁 4 15:55:13 1,029
1622369 아이 학교 에어컨이 이틀 연속 고장?이래요. 10 ... 15:51:34 593
1622368 Z플립케이스 2 15:49:31 189
1622367 캣맘님들 여쭈어볼것이 고양이 구내염 오늘 또 산에 다녀왔어요 11 ... 15:46:51 242
1622366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 5 그거 15:40:44 705
1622365 유소아 알러지케어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요?ㅠㅠ ... 15:39:37 71
1622364 2년이상 백수로 놀고먹고 있는데 호르몬도 안정되는거 같네요 1 흠.. 15:36:28 1,091
1622363 드라마 폭력적인 장면들이 너무 싫어요 10 .. 15:35:04 677
1622362 독립 운동해야... 2 거니일본 15:34:42 322
1622361 그럼, 서성한 공대는 어디로 취업하나요? 9 ... 15:31:29 1,103
1622360 드라이버치고나면 1 드라이버 15:30:56 304
1622359 핸드폰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도움구합니다. 2 아몬드빼빼로.. 15:29:16 230
1622358 15년된 시스템 에어컨 바꾸면 전기세 덜 나올까요? 3 에어컨 질문.. 15:28:59 532
1622357 adhd 약 먹는 며느리 사위 13 ㅁㅁ 15:28:59 1,781
1622356 노래방도우미도 직업인가요 26 ... 15:25:52 1,573
1622355 알리 전기요 대박쌉니다 8 ㅇㅇ 15:23:13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