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님 생신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24-07-07 00:40:33

60대 후반이시구요, 돈으로 드리는건 별 의미 없을 것 같은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결혼 13년차 되다보니 이젠 아이템 다 고갈 된 것 같네요. 새로울 게 없어요.

IP : 218.155.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7 12:47 AM (221.151.xxx.109)

    시아버님 평소 스타일과 좋아하는 것들을 알려주세요

  • 2.
    '24.7.7 12:49 AM (218.155.xxx.137)

    그냥 대체로 무난하신 스타일이에요. 홈쇼핑으로 먹는 거 사드시는 거 좋아하시는 것 같고.. 딱히 뭘 특별히 좋아한다 싶으신건 없어보여서…;;

  • 3. 돈이 왜
    '24.7.7 2:09 A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돈이 왜 의미가 없으시겠어요
    13년차면 선물은 할만큼 하셨고
    돈으로 드리면서 갖고싶은거 백화점 가서
    사시라고 하면 서로 편하고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머님이랑 같이 쓰시라고
    고주파 ems 기기 하나 사드려도
    좋을것 같네요
    10만원 정도 하는것도 많던데~~

  • 4. ㅇㅇ
    '24.7.7 3:43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수백억 부자라도 돈 선물 의미있어요

  • 5. dd
    '24.7.7 4:40 AM (212.102.xxx.177)

    구두 상품권 드리면서 고르시라고 해도 좋을 것 같고요.
    사이즈나 취향 아시면 구두나, 아님 그 연세면 직장은 퇴직하셨을 것 같으니 좋은 운동화?
    예산을 얼마 정도 잡으시는지 몰라서요.
    좀 더 쓰시려면 좀 좋은 점퍼같은 것 편하게 입고 다니시기 좋게 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요즘 그런데 계절이 여름이라 백화점 가도 점퍼는 없나요?
    아님 그냥 백화점 상품권이 무난하긴 할 것 같아요
    그냥 알아서 고르시라고 하는게 사실 제일 좋죠.
    선물이라는 게 백퍼 맘에 드는 것 고르기가 어렵잖아요

  • 6. 상대방이
    '24.7.7 7:06 AM (211.206.xxx.191)

    꼭 필요한 물품을 알면 금액이 쿤 것 어니라도 선물이 의미가 더 크기는 해요.
    어찌 내가 이게 필요한 걸 알고 샀을까 싶어서요.
    물건을 쓸 때 마다 선쿨한 사람이 생각나고 고맙고.

    그런데 그닥 필요없는 물품이면 가치가 없으니
    다들 현금으로 하는 거죠.

  • 7. 페파
    '24.7.7 8:46 AM (58.225.xxx.184)

    현금은 좋긴한데 지나고 나니 뭐에 썼는지 기억이 잘 안나서..
    뭐든 사야만하는 상품권 괜찮을듯..

  • 8. .......
    '24.7.7 10:09 AM (180.224.xxx.208)

    현금이 제일 좋아요.

  • 9. ..
    '24.7.7 10:47 AM (211.246.xxx.223)

    취향이나 취미 관심이 있는것과 관련된 것
    먹는걸 좋아하신다면
    요즘 새로운 트렌드의 먹거리 종류요

  • 10. ......
    '24.7.7 10:50 AM (1.241.xxx.216)

    오히려 이제껏 선물을 하셨으니
    현금이 원글님에게 의미가 있어진 시기 같네요
    현금으로 드리는 순간 모든 고민이 사라집니다

  • 11. 공진단
    '24.7.7 6:42 PM (124.54.xxx.35)

    한 알에 10만원 하는 공진단 같은 건 어떠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567 요즘 82에 글이 많아졌죠 ㅇㅇ 07:24:13 55
1610566 어제 6개월의 여행 후 돌아오셨다는 글 읽고서.. ... 07:22:19 171
1610565 일본 에도시대 끔찍한 지옥‥조선인 무덤이 되다 가져옵니다 07:03:34 348
1610564 나의 따뜻한 강아지 … 1 07:02:59 403
1610563 만족하며 살던곳이 급 정떨어진다면.. 13 ㄴㄴ 06:40:52 1,057
1610562 저아래 경로당 얘기읽고.. 15 ... 06:38:19 1,080
1610561 이런 지인 어떤가요? 4 메리메리쯔 06:35:11 652
1610560 영어고수님~~이런표현은?? 4 good 06:30:19 281
1610559 이 말이 불쾌하게 들리나요? 23 이말 06:23:32 1,878
1610558 쯔양 멘탈 보통이 아니네요 12 먹빵 06:21:01 2,851
1610557 창문형 에어컨, 어떤제품 사용하실까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7 ㅣㅣ 06:01:55 416
1610556 밤새 잠 못잤어요 1 블루커피 05:59:12 1,304
1610555 저는 제일 예쁜 동물 하나 고르라면 토끼에요 7 ..... 05:47:52 663
1610554 韓 “내년 우크라 331억 지원”… 北-러 밀착에 맞불 11 ... 05:44:15 863
1610553 날씨가 썰렁해요 3 .. 05:11:39 1,623
1610552 조금전 마감된 미국주식시장 지수들 1 ㅇㅇ 05:11:07 1,693
1610551 로켓 배송에 또 한명이 별이 되었습니다. 5 .. 04:24:48 4,157
1610550 이혼 판결문 해설 ... .... 04:16:27 935
1610549 노아의 방주 5 .. 03:52:31 1,357
1610548 25년 최저임금 시간당 10,030원 확정 2 ㅇㅇ 03:21:26 1,736
1610547 누가 너무했나요? 7 생각 03:16:05 1,366
1610546 골프옷. chervo 2 50 대 02:39:50 704
1610545 36주 임신 중절 브이로그 공개한 유튜버 12 ... 02:33:42 3,921
1610544 진도 간첩단은 희생사건 국정원 02:19:48 306
1610543 세상에나 이스라엘에서 K팝 페스티벌을 한답니다. 14 .. 02:08:21 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