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본 남혐, 여혐하는 애들 특징

...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24-07-06 16:25:38

제가 본 남혐, 여혐하는 애들은 성장 과정에서 반대 성에 대해 환멸? 경멸을 느낀 경험이 많은 애들이었어요

겉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사실은 속이 곪은 가정 환경이요

 

그게 피해의식 때문인지 실제로 피해를 본 건지는 저는 제3자라 정확히 모르겠지만 적어도 당사자들은 자기 엄마, 아빠, 누나, 오빠, 남동생, 여동생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심하더라고요

겉으로는 효자, 효녀처럼 보이지만 자기 부모에게 진절머리치는 경우도 있었고요

IP : 118.235.xxx.2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4.7.6 4:26 PM (59.17.xxx.179)

    여혐 남혐 100% 피해의식입니다

  • 2. ...
    '24.7.6 4:27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가족내에서의 경험으로 그런 비뚤어진 사고가 자리잡았다면 안에서 해결봐야지 엄한데 배설하니까 문제가 되죠.

  • 3. ㅇㅇ
    '24.7.6 4:28 PM (118.235.xxx.168)

    음 남혐은 아버지때문에 온 경우가 맞는데 여혐은 남혐에 대한 반발로 시작되던데요
    남자들 자기엄마 욕하는거 거의 못봤어요.
    웃기는건 여자들이 남혐하기 전부터도 여혐은 있었어요 ㅋㅋㅋ 그땐 더 심한말로 불렀죠.
    그때 여혐은 군대억울 + 왜안만나줘 로 시작됐던듯요

  • 4.
    '24.7.6 4:3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분명한건 소추소추 거리는건 일그러진 관심이죠
    일베가 혐오 발언한다고 여자 싫어하는게 아니듯이

  • 5. 불쌍..
    '24.7.6 4:34 PM (180.70.xxx.154)

    이성혐오 그거는, 이성한테 사랑 듬뿍 받으면 완치되는 병인데... 좀 안타깝기도 해요.

  • 6.
    '24.7.6 4:36 PM (1.237.xxx.38)

    분명한건 소추소추 거리는건 일그러진 성적 관심이죠
    일베가 혐오 발언한다고 여자 싫어하는게 아니듯이
    엄마 욕 대놓고는 안해도 이상했던 엄마면 여자에 대한 신뢰가 없을수 있고

  • 7. 여적여
    '24.7.6 4:48 PM (211.234.xxx.17)

    여적여 이게 괜히 나왔겠냐며~
    고부갈등도 그렇고요~

  • 8. 연애
    '24.7.6 5:18 PM (27.117.xxx.15)

    뚱뚱하고 못 생겨서 모쏠들도 꽤 많지 않나요.

    내가 못하는 거에 대한 억울함이 혐오로 전이된......

  • 9. ..
    '24.7.6 5:34 PM (104.234.xxx.45)

    불쌍한 인간들이죠. 사랑한번 못 해본 혐오자들

  • 10. ...
    '24.7.6 5:44 PM (180.70.xxx.231)

    살면서 사랑을 못 받은 사람들이죠

  • 11. 못난이들이죠
    '24.7.6 6:33 PM (110.10.xxx.120)

    남자나 여자나 사랑 제대로 못 해본 못난이들이죠
    이성한테 제대로 관심도 못 받고 마음도 비뚤어지고...
    정신 승리하면서...

  • 12. .....
    '24.7.6 7:03 PM (118.235.xxx.244)

    남자들이 자기 엄마 욕하는걸 못봤다구요?
    우리 어릴때 엄창 거던 남자들 커서 결핸해수 아들 낳으니
    그 아들들니 지금 니애미뒤졌냐.니애미씹거리면서
    겜할때 채팅에서 그렇게 욕을 써요.

    김녀.된장녀 거리던 여혐이 20년전이고 더 거슬러 올라가
    여자 태어나면 재수 없다고 웃목에 던져두던게 언젠데
    여혐이 남혐때문에 생겼대?
    남자들 속보이는 거짓말하고 앉았네요.
    여혐이 난무하다 여자들이 극성해서 받아 치니
    이제와서 남혐하지 말라는 남자들이 이상한거죠.

  • 13. 25년전에
    '24.7.6 7:13 PM (116.41.xxx.141)

    피시방 알바할때 남자아이들 서로 장난삼아 하는 욕이 그냥 다 여자욕
    야이 **년아 말끝마다 다 ..년
    여자아이들은 그 반대욕은 안하잖아요
    근데 요새도 남자아이들 보면 저런 욕 달고살아서
    ㅜㅜ

  • 14. 첩첩첩 둔
    '24.7.6 9:08 PM (124.53.xxx.169)

    아버지를 가진 장녀가 결혼을 하고 지독한 의부증 환자가 되어
    평생을 남편에게 온갖 히스테리와 의심 ...스스로 지옥을 만들고 참
    뭔 죄를 짓고 저런 여잘 아내로 만났을까 싶었어요.
    본인 눈앞에 있을때만 정상적인거 같았고 상대가 이성이면
    사촌누이도 반가워 할 수가 없을정도로 ...
    눈에 살기가 돌며 ..끔찍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370 중1 딸 담임한테 전화가 왔어요. 도와주세요. 17 ..... 17:28:13 4,837
1610369 소고기 채끝살이 너무 팍팍한데 촉촉야들한 조리법 있나요? 3 질겨 17:27:11 560
1610368 오피스텔 재계약 여부. 언제 물어볼까요~~? 4 계속 있을지.. 17:23:09 419
1610367 7/11(목) 마감시황 나미옹 17:22:53 249
1610366 사주 공부하신분들 질문드려요 3 사주 17:22:13 634
1610365 국내파 영어 잘하는 비법 29 dd 17:19:36 2,916
1610364 일하기 힘든데 퇴사를 못해요 3 1인기업사장.. 17:13:52 1,456
1610363 길고양이 병원 데려가는 방법 3 .. 17:09:28 527
1610362 저 격려와 응원 좀 해주세요. 23 마음구걸 17:08:39 1,738
1610361 나쵸가 예상보다 소화되네요 ㅇㅇ 17:06:48 394
1610360 고2 기말끝나고 놀생각뿐 9 Dfn 17:04:33 582
1610359 퇴직하고 주부 됐는데 스스로 백수 같아요 29 퇴직후 17:02:44 3,928
1610358 오늘 모의고사 어땟데요? 고3 3 123 17:02:03 988
1610357 장예찬 "한동훈, '여론팀 운영' 텔레그램 공개&quo.. 24 ... 17:00:17 1,645
1610356 유튜버 렉카연합. 다들 신고하세요 10 ... 16:59:22 1,950
1610355 이럴 때 어떻게 받아쳐야 하나요? 30 기본양식 16:54:05 3,581
1610354 생리전 몸상태가 저세상인데 2 ... 16:49:20 788
1610353 마와 옷걸이 콕 찝어 주실 분 6 .. 16:42:27 881
1610352 초복인데 2 요즘 16:42:02 1,408
1610351 비듬 뽀루지에 좋은 삼푸있나요? 18 나야 16:41:30 898
1610350 식후 복숭아 1개도 안좋을까요 ㅠ 14 당화혈5.9.. 16:41:19 3,335
1610349 다다미 시원한가요? 9 ㄱㄴ 16:38:55 855
1610348 La에서 디즈니가는 교통편 4 16:37:17 356
1610347 노인들 이런 심리는 왜 그런건가요? 10 16:36:56 2,196
1610346 신부님께 무례한 행동일까요?; 37 흠? 16:33:17 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