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초 수영배울 수 있을까요?

수영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24-07-06 12:57:00

수영을 배워본 적이 없어요.

예전에 엄마한케 배영배워서 그나마 배영 자세 조금 할줄 알아요.

물속에 들어가면 무서워하고 물속에서 눈 절대 못떠요.

50 넘고 아직 아이는 어린데 암수술 2번하고 체력이 바닥이에요.ㅠ

운동을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 수영강습을 해본적이 없는데 완전 기초부터 할 수 있을까요?

물차기? 부터 하나요? ㅎㅎ

IP : 223.56.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6 12:59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안되는 이유를 3가지 대보세요????
    없잖아요 ㅎㅎ

    아이.어린데 암수술 두번...건강해야 할 이유는 천만개를 댈수있잖아요

    화이팅!!!!!!

  • 2. dd
    '24.7.6 1:10 PM (211.246.xxx.85)

    저 74년생. 작년부터 배웠어요. 이제 1년 되가네요~
    처음엔 물에도 못뜨고 머리도 물에 못담궜는데요~ 지금은 접영배워여~~ 하실수 있어여~~^^

  • 3. ㅇㅇ
    '24.7.6 1:12 PM (183.107.xxx.225)

    60대 중후반 저 10년 전에 수영시작해서 지금까지 너무 잘했어요.
    저는 수영이 참 만족스럽지만 원글님은 수영과 맞는지 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어쨌든 처음에는 추워요. 물론 한바퀴 돌고나면 괜찮지만
    암수술 두번이나 하셨다하니 잘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 4. ..
    '24.7.6 1:16 PM (222.106.xxx.96)

    아직 넘 젊으신데요? 울 엄마도 50에 수영 시작하셨는데 물개 이십니다 ㅎㅎㅎ

  • 5.
    '24.7.6 1:19 PM (211.223.xxx.44)

    우리 엄마 49년생 76세인데 수영 시작하셨어요
    너무너무 재미있답니다 행복하대요
    수영복 한벌 사드리고 세상 효녀된 1인입니다

  • 6. 바람소리2
    '24.7.6 1:20 PM (114.204.xxx.203)

    시작하세요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는거고요
    기초반 몇달 다닌다 생각하고 꾸준히 하니 몸치도
    할머니도 성공하더래요

  • 7. ㅇㅇ
    '24.7.6 1:48 PM (112.146.xxx.223)

    일단은 운동이 시급하니 물과 친해지게 아쿠아로빅 같은거 좀 해보세요

  • 8. ..
    '24.7.6 2:03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아는분 퇴직하고 65세에 수영 시작하셨더라구요.

  • 9. 배영
    '24.7.6 2:08 PM (110.8.xxx.59)

    자세 할 줄 알면
    남들보다 편하게 배우실 수 있어요

  • 10. 건강
    '24.7.6 2:10 PM (61.100.xxx.112)

    우리에겐 좋은 물안경이 있으니까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 11. 49살
    '24.7.6 2:41 PM (121.174.xxx.85)

    1월부터 설렁설렁 배워요.. 주2회 3회 가다가 요즘 들어 체력도 붙고 요령도 생겨서 주4~5회 가요. 그래서 진도는 늦지만 자유형 배영 평영 이제 덥영..ㅋㅋㅋ 우리반 친구들이 열심히 안해서 그렇다는데 저는 스스로 뿌듯.. 씻으러 간다 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가세요.

  • 12. ..
    '24.7.6 3:14 PM (61.43.xxx.57)

    수영이 처음 들어갈땐 추워도
    몇바퀴만 돌아도
    후끈후끈 몸에서 얼마나 열이 나는지 몰라요
    한겨울에도 수영 끝나면 일단 반팔로 나옵니다.
    건강에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저 아는언니 50부터 시작했는데
    저보다 잘해요.
    꼭 도전해보세요.

  • 13. 울동네
    '24.7.6 4:44 PM (223.39.xxx.65) - 삭제된댓글

    초급반에 60대분들도 많아요
    저도 배운지 1년 넘었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286 지금 쟈철 타고 가여 15 아놔 2024/10/04 2,583
163628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정저르정정~정~정.정.정.정.정.. 3 같이봅시다 .. 2024/10/04 893
1636284 김건희 탄핵은 공천개입 주가조작보다도 4 ㅇㅇㅇ 2024/10/04 1,688
163628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6 dms 2024/10/04 5,363
1636282 차승원 같은 남자는 유니콘인가요? 14 /// 2024/10/04 5,879
1636281 중딩아들 3 ... 2024/10/04 838
1636280 핸드폰 활용 잘 하시나요?70대분들 7 70대분들 2024/10/04 1,033
1636279 강아지 고양이 얼마나 많이 키우나 검색해봄요 1 ..... 2024/10/04 629
1636278 부끄러움 1 잎새 2024/10/04 717
1636277 본죽 장조림은 어느 부위일까요? 4 ... 2024/10/04 2,268
1636276 이것도 술주정인지?! 2 알딸딸 2024/10/04 552
1636275 여러분은 폰 몇년째 쓰고 있나요? 34 엘살라도 2024/10/04 3,591
1636274 승객 158명 탄 티웨이 비행기, 기내서 연기 나 회항 4 .. 2024/10/04 4,842
1636273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힐 안 신어봤어요 9 ㅇㅇ 2024/10/04 1,262
1636272 산책하는데 뒤에서 중년 아저씨가 "아들!" 14 00 2024/10/04 7,027
1636271 영재학교·과학고 출신 의대 신입생 매년 200명이상 15 .. 2024/10/04 2,893
1636270 삼전 차트 상태 보니까 한국 진짜 망조맞네요.. 4 .. 2024/10/04 4,808
1636269 신해철 너무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27 ㅇㅇㅇㅇ 2024/10/04 5,071
1636268 유해진씨 비트를 못먹는대요.. 18 .. 2024/10/04 6,563
1636267 평촌 학군 잘 아시는 분 6 2024/10/04 983
1636266 미스터션샤인 같은 드라마 추천 해주세요 8 .. 2024/10/04 1,693
1636265 비상금을 열심히 모아서 1억 8천정도된다면요 17 만약에요 2024/10/04 5,120
1636264 만약에 강아지가 사람처럼 말도 하고 사춘기가 있다면 11 ㅇㅇ 2024/10/04 2,036
1636263 미용실에서 머리말릴 때 너무 뜨거운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9 막돼먹은영애.. 2024/10/04 1,704
1636262 대통령실 면담 요청 대학생 석방 촉구 탄원서 2 __ 2024/10/04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