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여행을 가려는데 식당을 정하지 못하겠어요.
5살 손자도 먹을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손자는 매운것 빼고는 다 잘 먹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보성 여행을 가려는데 식당을 정하지 못하겠어요.
5살 손자도 먹을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손자는 매운것 빼고는 다 잘 먹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보성녹차 떡갈비집이 몇군데 있던데
가시는 곳에서 가까운데로 알아보고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요
메뉴랑 찬이 손주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것들이네요
보성은 양탕(흑염소탕)이 유명해요
그중에 미력양탕이 괜찮습니다.
수육도 맛있구요.
5살은 맛을 모르겠지만요.ㅎㅎ
제가 고향이 보성이라 일년에 두세번정도 가는데
율포해수욕장 앞에 아라낙지 라고 낙지 보성앞바다에서 잡은걸로 해주시는데 맛있어요. 반찬도 정갈하구요
율포해수욕장 넘어가는 길에 봇재라고 해서 보성군에서 운영하는 그린다향이라는 전망좋은 카페가 하나 있는데 커피나 녹차맛은 평범, 뷰가 좋아서 사진찍기 좋아요. 넓고 건물에 역사문화관같은것도 있구요.
보성녹차떡갈비는 음.... 외지인들은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벌교에 가면 꼬막정식 많이들 드시는데 예전같지 않아요.
몇년전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또 먹어야지 했던곳인데
신토불이가든 오리주물럭 이에요
고추장 양념이 아니라 아이들도 잘 먹더리구요
갯마을횟집..인가..? 막회집있어요.
회를 상추와 상큼란 된장소스 버무려 나와요. 맛집이라 사람많아요
부모님과 아이들 3세대 모두 맛있게먹었어요.
집와서 계속 생각나는 맛^^
감사합니다.^^
역시 인터넷에서 찾지 못한 곳을 알려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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