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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운동선수 보니까

sde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4-07-05 11:18:48

그 정도로 욕구를 못참아서 이성이 마비될 정도면

사실 환자아닌까요

좀 본인이 아 내가 좀 이게 심각하다 치료를 받거나

그래야 하지 않는지...

아들들도 뱀먹는건지..

그래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낙태까지 할정도면

저는 다른 여자를 만나도 그 일이 영원히 잊혀질 거 같지 않아서

괴로울거 같아요

그냥 나중에 이혼을 하더라도

일단 결혼을 할 거 같아요

손주가 태어나면 대부분의 부모는 마음을 열수 밖에 없어요

 

저는 제 아들이 저런 상황에서는

저와 싸워서 여자를 책임지는 그런 남자이기를 바랍니다.

설령 나중에 이혼하더라두...

그럼 제가 아들을 이해할 거 같아요

 

그리고 피임을 못하고 욕구를 조절못한 내 아들 책임도

크니까....여자가 좀 맘에 안들어도

내아들과 깊은 관계면 일단 마음을 열어보겠네요ㅠㅠ

 

욕심이 얼마나 크면 도덕과 윤리를 뛰어넘는건지

이해가 불가네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5 11:20 AM (211.234.xxx.20)

    아무리 자기 아들이 귀한들 여자도 남의 집 귀한 딸인데 왜 저럴까요

  • 2. ㅇㅇ
    '24.7.5 11:20 AM (223.62.xxx.215)

    그 전여친 말로는 티비나 유튜브 출연하면서 변했다고 하던데 인기맛보고 더 스타가 되고싶었나보죠

  • 3.
    '24.7.5 11:21 AM (121.185.xxx.105)

    돈과 명예에 눈이 먼 자들이에요. 도덕과 윤리 따위는 눈에 뵈지도 않을 거에요. 욕심이 화를 불러들였네요.

  • 4. 지하철
    '24.7.5 11:22 AM (175.211.xxx.92)

    그 형제와 같은 운동을 하는 친척이 있어서 들은게 많은데요.

    자라는 내내 다른 사람들 상관없이 가족만 챙겨주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았으니...
    도덕, 윤리, 타인에 대한 책임, 배려같은건 모를수도 있어요.

  • 5. ㅇㅇ
    '24.7.5 11:29 AM (116.42.xxx.47)

    두번째 아이는 자기 아이가 아닐수 있다 언플 하던데
    참 지저분한 싸움이네요
    여친 폭행한 인간 선수생활 계속 하나요

  • 6. ...
    '24.7.5 11:29 AM (1.228.xxx.59)

    그 가족들 어떤 식으로 살아왔을지 뻔하네요
    이제 방송 그만나오길

  • 7. 터질게 터졌다
    '24.7.5 12:14 PM (121.190.xxx.146)

    농구계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오랫동안 허웅에 대한 농구계 평판은 대단히 좋지 않았다. 평소 팬, 농구관계자, 언론을 대하는 불성실한 태도와 인성 문제는 오래 전부터 나온 얘기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477/0000499830

    오죽했으면 이런 소리까지 한솥밥먹던데서 나오나 싶을 정도에요.

  • 8.
    '24.7.5 1:34 PM (49.175.xxx.11)

    카라큘라랑 인터뷰한 모습 보니 역겹더라고요.
    두번째는 자기 아기가 아닐수도 있을꺼라 생각해서 뜨뜨미지근하게 대응한거라나? 나 골프..이거 말하나봐요.

  • 9. ㅇㅇ
    '24.7.5 7:02 PM (115.138.xxx.224)

    동물이죠.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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