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근시. 시력 마이너스0.3에 3년정도 드림렌즈 꼈고 정기검진갈때마다 1.0으로 교정시력 잘 나온다고 했어요
렌즈교체시기가 되서 콘텍트렌즈 좀 껴보다 라섹(라식?)한다고 해서 렌즈 안낀지 2주정도되었어요
어제 콘텍트렌즈 사러 가서 시력검사를 했는데..마이너스4에 난시가 있다네요ㅜㅜ
난시 렌즈는 시일걸려 맞춰야한다고요
아이는 그동안 교정시력 잘 나와서 안심했었고. 왜 자기시력이 나빠진걸 안과에서 말을 안해준건지. 렌즈를 그전날까지 하고 간거라 원래 시력은 알수가 없는건지 궁금해합니다
근시를 천천히 오게해준다 생각했는데 그게 이정도인지. 난시도 어쩔수없이 생기는 과정이었는지. 아이의 원래 시력에 맞춰 렌즈의 눌림도 맞추는원리가 맞다면 시력이 이렇게 나빠졌는데 그에 맞춰 재조정됐어야하는거아닌지 걱정되는 맘에 조언구합니다
2주의 시간도 눌린게 덜 풀린게 이정도의 시력은 아니겠지요?ㅜㅜ조만간 동네 안과가보긴 할건데 렌즈가게에서 시력검사한건 정확도가 떨어질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