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면서
남편한테 잘자라 ~
이랬거든요
근데 남편이 제 말투 따라하면성
고맙다~~
ㆍ
어제도 빵터졌는데
지금도 자꾸 웃겨서 혼자 비실비실 웃고 ㅇㅆ어요.
ㅋㅋ
진짜 별거 아니죠!? ㅋㅋ
어제 자면서
남편한테 잘자라 ~
이랬거든요
근데 남편이 제 말투 따라하면성
고맙다~~
ㆍ
어제도 빵터졌는데
지금도 자꾸 웃겨서 혼자 비실비실 웃고 ㅇㅆ어요.
ㅋㅋ
진짜 별거 아니죠!? ㅋㅋ
재미있게 사시네요...그렇게 두분이ㅓ 웃으면 알콩달콩 사세요^^..
저도 그래요.
남편이 하는 말마다 웃겼는데 나이드니 이젠 남편이 말하려고 입만 씰룩거려도 웃겨요. ^^
착한 남편에게 항상 고마워요.
별거아니지만 너무 다정한데요?
저희도 자기전에(따로 떨어져서 자요. 제가 아파서)
남편이 먼저 인사해줘요.
-김영희, 좋은꿈꿔라
-강철수, 당신도..
ㅎㅎㅎ 그렇게 굿나잇 인사를 한다는거 참 좋아요.
저희도 퇴직앞둔 나이든 부부인데
다른사람들은 남편 노잼이라는데 저는 세상에서 젤 웃겨요.
작은 일상에 행복하면 진짜 잘살고 있는거래요
행복해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