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센다 하고 몸이 가벼우니 더 움직이게 되네요.

살빼자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24-07-04 10:40:39

뚱뚱하니 우울감, 자신감, 모든일에  의욕 부족   퇴근하면 먹을게  심하게  아주 심하게 당기고   

 

유혹을 뿌리치는날도 있지만   배달앱을 먼저 켰구요.

 

먹고 나서  한숨 쉬면서 앉아 있었구요.

 

집은 진짜  티비에  이런데 사람이 살수 있나?  쓰레기로 뒤덮인 그런게 많이 나오잖아요.

 

쓰레기 집이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방 보면  한숨 나올정도인  집이였거든요.

 

몸이 무거우니  더  몸을 못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퇴근하면  몸이 힘드니   청소며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마음은 하고 싶은데  너무 너무 귀찮더라구요.  귀찮을거 떠나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니 살은 더 찌구요.

 

요즘 제가 삭센다를  한지 2주 됬나요?

 

몸이 가벼우니   더 움직이게 되고  몸이 가벼우니  운동을 하게 되네요.

 

부작용도 있다고  나중에 요요 온다고 하지만  모든 일에 의욕적이고  더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게 

 

됩니다.

 

부작용 그리고 요요 무섭지만요.

 

몸이 가벼우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5시에 일어나서   밀렸던  설거지 하고 출근 했습니다.

 

내일은  방 하나 하나 돌아 가면서 청소 하려구요.

 

 

IP : 121.19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ㅁ
    '24.7.4 10:42 AM (110.15.xxx.165)

    저도 일단 살이 빠져야 더 의욕이 날것같아요 근데 주사는 왠지 거부감이들어서..먹는약 기다려보려구요

  • 2. ㅇㅇ
    '24.7.4 10:52 AM (118.219.xxx.214)

    삭센다가 잘 맞으니 부럽네요
    오래 전에 먹는 식욕억제제로 십여키로 빼고
    약 끊고 조절하면서 오랫동안 날씬한 몸으로 살았는데요
    나이 먹고 살이 다시 찌기 시작해서
    다이어트 시작하려는데 먹는 약은 무서워요
    그알에서 식욕억제제 먹고 환각증세나 정신이상 일으킨
    사람들 얘기를 보고
    그래서 부작용 없다는 삭센다 맞았는데
    울렁거리는게 입덧보다 더 심하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꼼짝을 못하겠고 10일 지나도 1키로도 안 빠져서
    안 맞는구나 하고 포기 했네요
    먹는 약은 부작용 거의 없고 살이 잘 빠졌었거든요

  • 3.
    '24.7.4 10:53 AM (124.49.xxx.205)

    두주 했는데 효과가 있으신가봐요 화이팅입니디. 제 지인은 8키로 뺐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517 덕분에 갈아타기 했어요 7 감사 2024/07/04 2,875
1598516 출근 길에 만난 귀여운 아이 이야기 5 ooooo 2024/07/04 2,181
1598515 코스트코 의류 반품.. 3 코코 2024/07/04 1,845
1598514 슬림핏 옷 다 버립니다. 말리지 마세요. 24 결심! 2024/07/04 13,922
1598513 추모 공간에 '끔찍한 편지' 3 ㅊㅁㅊ 2024/07/04 2,267
1598512 님들은 가장 큰 소원이 뭔가요? 8 ? 2024/07/04 1,470
1598511 강남서 70대 운전자 몰던 차량 어린이집 돌진 7 무섭네요 2024/07/04 4,080
1598510 연봉이 1억 넘으면 월세 소득공제 안되나요? 7 .. 2024/07/04 2,034
1598509 삭센다 하고 몸이 가벼우니 더 움직이게 되네요. 3 살빼자 2024/07/04 2,326
1598508 이사하는데 짐이 적은데 이삿짐센터를 부르는게 좋을까요? 용달차를.. 7 ... 2024/07/04 1,400
1598507 놀이터에서 계속 몸으로 놀아달라는 아이친구 6 aa 2024/07/04 1,674
1598506 오연수씨 얼굴분위기가 좀 변한것같아요 30 2024/07/04 14,476
1598505 직장다니는 성인 아들 딸 생일선물로 뭐 해주시나요? 6 무지개 2024/07/04 2,234
1598504 급발진 사건보면서.. 19 12345 2024/07/04 3,447
1598503 왜 나이들면 16 2024/07/04 4,177
1598502 용인에서 갈만한 가까운 바다 2 llll 2024/07/04 1,462
1598501 7월말 장가계여행 힘들까요? 4 여름 2024/07/04 1,301
1598500 운전연수 받을때 엑셀 안밟을때 14 ㅇㅇ 2024/07/04 2,669
1598499 유언장 공증 받으려는데요. 해 보신 분께 여쭤요 3 유언장 2024/07/04 1,322
1598498 혼자 여행 잘 다니는 주부님들 계신가요? 4 혼여 2024/07/04 1,710
1598497 독도 일본인 출입 반대 청원을 하려고 했는데 5 .. 2024/07/04 836
1598496 ㅠ 고등학생 아들- 어디까지 이해?? 17 어렵다 2024/07/04 3,799
1598495 요즘 다이어트 사이언스 책을 읽고 있어요. 1 중년아줌마 2024/07/04 1,174
1598494 성형 좋아하는 노물녀 짜고 치는 고스톱 (사진 있음) 15 빼박 2024/07/04 2,666
1598493 82님들 몸무게 44키로가 부러우신가요?? 55 솔직히 2024/07/04 4,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