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톱스타 딸 둔 허세나 겉치레가 전혀 없으시네요. 수수하고 그냥 시골동네분같은..
소녀같기도 하고 순수해보여요.
그래서 이효리도 그런 소탈한 감성이 있나싶은...
엄마가 톱스타 딸 둔 허세나 겉치레가 전혀 없으시네요. 수수하고 그냥 시골동네분같은..
소녀같기도 하고 순수해보여요.
그래서 이효리도 그런 소탈한 감성이 있나싶은...
몰아서 보는중인데 참 좋네요
안타까운거는 엄마가 어린시절 효리 상처받은 얘기 들어만줘도 좋을거 같은데..
엄마는 자꾸 회피해요. 엄마도 떠올리기싫은 과거얘기라 그런가? 아님 좋은말만 듣고싶은건가??
고향 요양원 계시는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나네요
미안해 엄마
톱스타 엄마로 몇십년을 살아오신분이 조금의 으스댐이나 허세가 없으셔서 신기방기.
선글라스 끼라고 했더니 동네가면 건방지다 소리 듣는다..또 뭐?하라 그랬더니 야하다~~~(까먹었네요.뭘 하랬더니 야하다고 하셨는데)
진짜 소박하고 순수하신분
나중에 아빠몫까지 미안하다고 했대요
그리고 남편없이 나혼자 네명 못키우니 못도망갔다고 했죠.
돌리다가 잠깐 봤는데요
어머니가 당신은 이제껏 누구에게 미안하다고 한적 없다고 하니 효리가 실수로 발 밟은적도 없냐고 했던가? 아무튼 그런 식으로 말하니 그런 실수 왜 하냐고 나는 안 한다고 하는것 보고 얼굴 한번 쳐다보고 돌렸네요
아빠 몫까지 미안하다....이런 이야기 들으면 좋은가요?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사과할 건 사과해야지.
참 뻔뻔하다는 생각이.
신기하긴해요. 사람이 있는데도 검소하고 티를 안 낸다는게 쉽진 않거든요. 저라면 고맙게 잘 쓸텐데 ㅎㅎ
소녀 순수는 아닌데요
효리가 무슨 말을 하면 자꾸 화제를 돌려요
좀 차갑게 느껴져요
알면서도 못본척 못들은척 외면도 많이 하시고
딸을 많이 부담스러워하는걸로 보였어요
우리가 바라는 모녀사이는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