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직활동중인데 너무 지겨워요

....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24-07-04 17:20:49

하루종일 구직 사이트 들여다 보고 이력서 보내도 연락이 없네요 ㅎ

나이가 많아서 그런건지 경력이 많이 없어서 그런건지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는 지금이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제대로 즐기면서 노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구직활동에 빠져서 하루종일 그러고 있는데....

다른일은 통 집중이 안되네요

겨우 집안살림하는 정도입니다.

얼른 바쁜 하루를 보내고 싶네요

어디 놀러가는것도 마음이 편해야 가는 저는 참 왜이런가 싶네요 

 

돈이 없어서겠죠? ㅎ

 

 

IP : 175.195.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7.4 5:35 PM (211.222.xxx.232)

    돈은 늘 없죠
    빚이없는 사람도 한달 수입에서 일정부분 떼서 저축하기땜 사람마다 쓸 돈없을겁니다.
    사십대 중반 넘어가면 구직이 어렵죠 ㅠ
    간호사 자격증,미용사 자격증 이런거 있지 않는 이상은요.
    그냥 가리지말고 무슨 일이든 해본다는 자세여야 그나마..

  • 2. ...
    '24.7.4 5:36 PM (223.62.xxx.217)

    구직활동 해야하는데 이력서 사진 찍는것도 귀찮아서 미루고 또 미루고..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말만
    귀에 맴돌뿐.
    놀긴 노는데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면 하루가 후딱 지나가요.
    일할때는 일도 하고 다하긴했는데..
    다시 할려니 너무 너무 귀찮아서 큰일이에요

  • 3. 제가 지금
    '24.7.4 5:42 PM (112.185.xxx.247)

    원글님과 같은 경우인데
    나이 때문인지 이력서 내도 연락이 없네요.
    그저께 여성 구직의 날이라고 해서
    센터에 함 갔더니 80프로가 요양보호사 구인..
    저는 진짜 자신없는 분야라 그냥 나왔어요.

    그래서 다들 작게 가게 내는구나.. 싶고..

  • 4. ㅇㅇ
    '24.7.4 7:31 PM (49.175.xxx.61)

    맞아요. 서류내고 면접보고 기다리고 ㅠ 너무 힘드네요. 돈없어 장사도 못하고 귀농해서 텃밭이나 일구면서 식비라도 줄여볼까 고민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401 경리급여30만원시절 500만원이면 4 2024/07/05 2,397
1600400 백인들 리즈시절은 진정 비현실적이네요 20 신화 2024/07/05 7,296
1600399 쇼핑 말고 다른거 보는건 너무 재미 없어요. 2 ddd 2024/07/05 1,639
1600398 hdl 수치가 올라간 이유가 뭘까요? 7 궁금 2024/07/05 1,964
1600397 부부싸움하면 말을 안하는 남편 13 ㅇㅇ 2024/07/05 3,892
1600396 워킹맘 간병 11 ㅇㅇ 2024/07/05 3,426
1600395 고2 되어서 등급이 올라가는 케이스 9 고딩 2024/07/05 1,638
1600394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4 찌개 2024/07/05 1,549
1600393 네이버. 카카오 10 2024/07/05 3,292
1600392 인생이 짧네요 21 ㅇㄴㄷ 2024/07/05 9,039
1600391 과즙이. 옷에 묻었는데 2 현소 2024/07/05 829
1600390 천안시청 근처 카페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 2024/07/05 622
1600389 아주 오래된 지폐들을 찾았어요. 10 구권 2024/07/05 2,428
1600388 남편에게 부추전 부쳐줬는데요.. 29 ... 2024/07/05 8,420
1600387 저혈당 증상은 왜 나타나는 건가요? 10 저혈당 2024/07/05 2,843
1600386 82님들 우울증에 좋은 식단 있을까요 17 ㅇㅇㅇ 2024/07/05 2,040
1600385 저는 화가 0이고 아이가 화가 3개에요 2 2024/07/05 1,816
1600384 도회적이면서 지적인 이미지 17 ㅎㅎ 2024/07/05 4,469
1600383 다른집 남편들도 생활지능 떨어지나요? 우리집만 그러는거 아니죠?.. 32 ..... 2024/07/05 5,118
1600382 부부싸움중에 친정부모님 흉을 보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3 부부싸움 2024/07/05 2,139
1600381 볶은 병아리콩 4 55 2024/07/05 1,505
1600380 중학교 첫시험 수학 70점;;;;; 31 ;;; 2024/07/05 3,713
1600379 삼성전자 잘 가네요 9 ㅇㅇ 2024/07/05 4,168
1600378 육아휴직+ 출산휴가 다 쓴 후에 복귀하지 않고 퇴직. 9 ㅓㅓ 2024/07/05 2,171
1600377 아 센스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47 .... 2024/07/05 7,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