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그냥 주는거없이 별로였는데 슈돌 이후 드라마 영화, 행사까지 아무데서도 불러주는 데가 없어서 뮤지컬 직접 공지보고 지원해가며 오디션 엄청 보고 다녔다네요.
한때는 팬도 많고 빅히트 드라마도 많았는데 슈돌이후 삼둥이 육아 이미지 강해지고 살도찌고 자기가 준비가 안되있어서 찾는 사람이 없어진거 당연했다고. 자기 객관화가 잘되있고 관리는 비교적 잘했네요.
삼둥이들 너무 귀여웠는데 애기때 모습 그대로 잘컸네요. 보통 유퀴즈 같은 프로 나간다고 하면 부모가 말 조심 시키고 긴장하고 할텐데 그런거 전혀없이 가식 1도없고 그냥 초딩 6학년 모습 그대로 재잘대는게 해맑아요. 남의집 애들은 빨리 큰다더니 초6인데 벌써 민국이 키가 175. 암튼 10년만에 출연이라는데 각각 어릴때 성격 고대로 자란거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