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집에 넘쳐나서 옹심이를 처음으로 만들어봤거든요
어제 저녁에 반죽 몇 개만 육수에 삶았을 때 너무 쫄깃했었어요
근데 그 반죽 그대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오늘 저녁 꺼내 퐁당퐁당 삶았는데, 어제의 그 쫄깃함은 하나도 없고 푸석푸석해요
감자반죽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찰기가 없어지나요?
옹심이가 푸석해진 이유가 뭘까요ㅠㅠ
(감자 갈아 물 따라버리고 가라앉은 전분과 시판 감자전분, 소금 섞어 반죽했어요)
감자가 집에 넘쳐나서 옹심이를 처음으로 만들어봤거든요
어제 저녁에 반죽 몇 개만 육수에 삶았을 때 너무 쫄깃했었어요
근데 그 반죽 그대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오늘 저녁 꺼내 퐁당퐁당 삶았는데, 어제의 그 쫄깃함은 하나도 없고 푸석푸석해요
감자반죽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찰기가 없어지나요?
옹심이가 푸석해진 이유가 뭘까요ㅠㅠ
(감자 갈아 물 따라버리고 가라앉은 전분과 시판 감자전분, 소금 섞어 반죽했어요)
감자 자체가 한 번 얼렸다 녹으면
식감이 완전히 달라져요...뭘하든...
두부도 마찬가지....
감자 자체가 한 번 얼렸다 녹으면
식감이 완전히 달라져요...뭘하든...
두부도 마찬가지....
한 번 얼리고 나면 원래의 식감으로 안돌아가는
식재료가 몇가지 있더라고요.
푸석해지거나, 흐물흐물해지거나...
두부처럼 그런건가요?
근데 시판 옹심이 냉동으로 보관해서 팔잖아요
그건 또 왜 괜찮은걸까..
냉동을 하면 어떨까요?
한살림에서 옹심이 얼린거 사서 끓여 먹었었거든요.
한번 익힌거예요
감자전분 왜 넣나요?
원래 안 넣는 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