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반반 거리는거 웃기대요 생활비도 안주고

[ㄴ]

주변에 사회 생활 하는 사람들 사생활 왜 오픈하는지 모르나 제가 요즘 반반 생활 하는 사람 있다는데 하니까 생활비도  지가 취미 생활 하는데 다 쓰고 안 주는 놈도 있다며 비웃더라구요 애 교육비도 안 준대요 

 

그런 사람은 결혼을 왜 하는지 ? 진짜 있는 사람 여유 있는 사람 또는 혼자 취미 즐기며 살 사람들 본인 성향 파악이 먼저되고 나서 결혼해야지 

 

남들 하니까 따라 하니 이 사태가 나죠 

제발 반반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현 수준 성향 잘 판단하고 나서 결혼하세요 

[ᆢ]

여자나 남자나 같죠
처지보고 결혼

[...]

여기 여자분들 전업하다 애 어느정도 키우고 맞벌이 하면서
본인 월급은 어차피 얼마 안된다고 월급 공개 안하고 혼자 다 쓰거나,
목돈 만들었어도 절대 생활비로 안내놓고 혼자 가지고 있다는분들 여럿 봤어요.
대체로 연배가 있는 분들 경우였는데 남녀를 떠나 상당히 이기적인거죠.
필요할때는 반반, 괜찮을때는 꿀꺽.

[ᆢ]

시댁돈은 탐나서 집할때 내라하고
시댁시집살이는 싫고
반반도 싫고
이기적임

[무슨글에도]

댓글로 여자욕만 한가득

[ᆢ]

무슨 여자욕인가요?
이기적인것도 같은 여자라 맞다해야 하는지

[..]

시댁 돈 탐내는 그 며느리 부럽네요.

맞벌이 24년 차, 며느리 돈 갖다 쓰면서
아들 돈이라 강짜 부리던 시모가
오래된 집에서 사니 폐가 상한다면서 집 달라,
영감 쫓아내고 시부도 집 달라,
하다하다 이제는 애들 다 커서 나갔으니
자기가 들어오고 싶다고 강하게 피력하다
저한테 손절 당했어요.
이기적임.

[흠....]

주거비 비싼데 그럼 남자쪽에서 다 부담해야하나요?
돈은 시집서 받고싶지만 시집연락이나 간섭은 싫고 육아나 집안일은 반반하고 싶고~~~
생활비는 반반할건가요?
기본적으로 반반이 맞고 형편따라 조정은 할수 있겠지만 받는게 당연한건 아니죠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요?

[전세금 받은것도]

안 고마워하는 뻔뻔한 며느리 글 어제 올라왔잖아요
시부모님이 큰 몫돈 해준 것도 전혀 안 고마워하잖아요

시부모님이 해주신 전세금 발판으로 월세 아끼고 수입 저축한건데...
시부모가 집해줘도, 전세자금 대줘도 그걸 당연시하는 며느리들도 있잖아요
그거야 말로 너무 뻔뻔한 거죠

[남편 수입으로]

남편이 자기 번돈, 시부모님께 보내면 난리치면서도
여자는 자기 번돈은 친정에 당당하게 보낸다는 글엔 뭐라 안하잖아요

여자는 자기가 벌어 자기 수입이라 친정에 당당하게 보낸다니 수긍하고...
남편이 그러면 시집 욕하고...

[...]

만만한 사람 골라서 결혼하는 사람들 있어요
남자도 여자도.

[윗윗분]

일도 안하면서 친정에 돈보내는 여자
뭐라고 하던데 못보셨나요?

[이게 문제가]

전업여자 흉보면
맞벌이 여자가 나와서 대응.
양심없는 남편 욕하면
행복한 여자가 나와서 대응.
뭐 이런식이라

이런 게시판에선 답이 안나와요.

[반반]

반반도 못해줄망정 애 교육비 생활비 제대로 안주고 깍는 남자들
이혼각이죠

[..]

아는 집 남편

남편월급 얼만지도 모르고
생활비 푼돈 주고
여행미식 좋아하더니
알고보니 뒤로 바람남

결혼해 살고 자식까지 낳아놓고
뭔 비밀이 저리 많은지
경제 상황 당연히 까야되고
반반하고 저울질 하려면
그냥 가정부 고용하고
애는 대리모한테 낳아 데려와 시터가 기르고
그러지 반반 결혼이 뭔지

이런 이기적인 남편 좋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