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 감정보다 시시비비를 가리는걸

ㅇㅇ 조회수 : 859
작성일 : 2024-07-03 10:15:22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런 가정 환경에서 자랐구요

이런것도 고칠수 있을까요..

IP : 39.7.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난
    '24.7.3 10:16 AM (175.120.xxx.173)

    성향이잖아요.
    그럴때는 입만 다물어도 중간은 갑니다.

  • 2. 50살
    '24.7.3 10:19 AM (58.29.xxx.196)

    반평생 살아보니 성향을 바꾸는건 힘든것 같아요.
    다만 노력여하에 따라 좀더 세련되게 포장을 할순 있는것 같아요.

  • 3. 맞아요
    '24.7.3 10:20 AM (58.29.xxx.185)

    윗분말처럼 입을 다무려고 노력을 해보세요
    상대방이 조언을 구하기 전에는 나서지 마세요.

  • 4. 그럼요
    '24.7.3 10:20 AM (121.190.xxx.146)

    그럼요. 그냥 시시비비 가리고픈 그 입을 다무시면 되요.
    시시비비 가려할 일에 얽힌 대상이 가까운 사람이면 시시비비 가리지 말고 편을 들어주세요.
    그런데 너도 잘못했잖아 이런 말 특히 금지

  • 5. 러블리자넷
    '24.7.3 10:23 AM (106.101.xxx.114)

    맞아요 성향은 안바뀜

    같으로 다듬어질뿐

  • 6. ..
    '24.7.3 10:32 AM (211.36.xxx.220)

    그냥 입을 다물어야죠. 입을 안열면 남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 7. 상담
    '24.7.3 10:34 AM (211.234.xxx.101)

    상담받을때 그러더라고요.
    공감이 너와내가 같아서가아니고 상대성격상 이랬겠구나.
    결과론적인 삶을 살아와서 더 시시비비를 가리게되더라고요.
    조언만하고ㅠㅠ 지름길만 선호하는 삶..이제 노력하면되요.
    과정을 즐기고 지름길이 아닌 다른 새로운 길도 괜찮다하면되요.
    심지어 집에가는 다른 길로만가도 기분이 묘해요.

  • 8. 저두요
    '24.7.3 10:37 AM (175.195.xxx.222)

    입만 다물어도 반쯤 가더라구요 연습만 몇년 했더니 안따져요

  • 9. ....
    '24.7.3 10:3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상대감정은 안중에도 없어서 더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존중을 하면 상대도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구나 할수 잇을텐데
    서로간 감정은 무시하고 주장만 내세우는 가정에서 자라면 저렇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한 편이라 그런게 잇더라구요.
    계속 물들고 배울까바 잘안보고 사네요.

  • 10. ....
    '24.7.3 10:40 AM (110.13.xxx.200)

    상대감정은 안중에도 없어서 더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존중을 하면 상대도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구나 할수 잇을텐데
    서로간 감정은 무시하고 주장만 내세우는 가정에서 자라면 저렇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한 편이라 그런게 잇더라구요.
    계속 물들고 배울까바 잘안보고 사네요.
    걍 생각이 다른가보다 하세요.
    그렇게 생각하니 안따지게 되는게 있어요.
    사실 진짜 사람의 생각은 너무나도 다양하잖아요.
    그걸 인정하면 편해요.

  • 11. ...
    '24.7.3 12:40 PM (39.117.xxx.84)

    그거 고쳐집니다
    제가 고쳐졌거든요

    고쳐진 계기는, 제가 건강이 많이 안좋은 시기를 오래 시간 겪었어요
    지금도 겪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시시비비 보다는 점점 사람에게 너그러워지게 되더군요

    원글님도 다른 누구도
    건강이든 뭐든, 큰 고통을 겪게 되면 사람이 변하게 됩니다만
    그 과정이 고통스러워서 쉽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900 MBC뉴스 정치톡 속터지네요. 어휴 15:17:35 280
1608899 40대 중반 콘택트렌즈 괜찮으신가요? 2 ..... 15:15:24 81
1608898 저 위기가구?로 등록되었다네요 9 흐음 15:14:17 521
1608897 육아휴직+ 출산휴가 다 쓴 후에 복귀하지 않고 퇴직. 1 ㅓㅓ 15:13:22 154
1608896 아 센스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15 .... 15:09:29 636
1608895 문과 아이 국민대와 인하대 6 ... 15:08:31 252
1608894 바나나 보냉팩에 보관하라고 하신 분 땡큐요 4 15:08:21 518
1608893 금요일 유난히 피곤하네요 2 123 15:07:27 112
1608892 드라마 무빙 보신 분들 도와주세요 6 궁금해서 15:02:36 230
1608891 대통령부부 하와이 찍고 미국 간다는데 3 ..... 15:00:53 809
1608890 20세넘은 유학생 신용카드 못만들죠? 3 ... 14:58:11 188
1608889 김치찜 장인 분들 이리와서 참견 좀 해주세요. 5 김치여사 14:57:22 288
1608888 브레이크과 악셀을 혼동하고 급발진 주장하는 경우도 꽤 있나봐요 8 ㅇㅇ 14:52:46 612
1608887 30평대 40평대 가격 차이 1억 13 4인가족갈아.. 14:51:57 853
1608886 멋쟁이 한동훈/ 보배드림펌 14 14:48:36 912
1608885 이렇게 체크되면 당뇨 일까요? 5 게시 14:42:15 552
1608884 택배 완료 문자 사진 5 .. 14:40:33 926
1608883 얼마정도로 성의표시하면 좋을까요? 33 궁금 14:36:50 1,460
1608882 엑셀 하나만 여쭤볼게요 2 ** 14:35:40 224
1608881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8월부터 적용 3 요금 14:35:27 629
1608880 허웅 자살이라도 할까봐 걱정되네요 33 ㅇㅇ 14:28:17 4,068
1608879 남편과 부부관계 후 49 다시 14:22:00 3,711
1608878 아이가 닭..멸종위기냐고ㅠㅠ 7 ㅁㅁ 14:21:40 1,432
1608877 미리 뿌려둔 바퀴약에 닿아도 죽나요? 1 주택 14:19:41 182
1608876 푸바오가 할부지랑 만났다니 ㅎ 4 ㅇㅇ 14:18:20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