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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가면 때때마다 직원들 선물사와야하나요?

여행중독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24-07-02 20:13:05

직원10명정도있는.작은사업체운영하는데

오늘 직원하나가 자기선물만.제가 안사왔다며 

직장을 관두겠다고하네요

이런푸대접이 없다고요

 

저는.40대

그분은60대

 

지난번 일본 여행갔을때도 폼클린징 10명한테 돌렸고

이번엔 과자랑 티종류사다두고 휴게실에 놓았고 거기있으니 드시라했는데.ㅠ

 

전 완전T고요

남챙기는거 잘못하고

제것도 잘못챙기는 덤벙인데

 

제가 여행갈때마다 직원들 선물을 왜 사야하나요?

여행은 자주가는편인데

 

왜그렇게 바라는지 ㅠㅠ

오늘 너무 숨막혔어요.

 

자기선물 안챙겼다고 푸대접이라고 하는것도 정말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ㅠ

 

제가 그렇게잘못한건가요?

IP : 1.237.xxx.10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용돈
    '24.7.2 8:15 PM (211.58.xxx.127)

    여행 용돈이라도 주면서 바라지… 거지도 아니고
    한 마디 하세요.

  • 2. ㅌㅌ
    '24.7.2 8:17 PM (180.69.xxx.104)

    나가라고 하세요 ㅋㅋ 선물안사왔다고 직장 그만두는 경우는 첨보네요
    다른 사람다주면서 그분만 안준것도 아니고.........
    제사보다 젯밥에 더 관심있네요

  • 3.
    '24.7.2 8:20 PM (223.38.xxx.144)

    탕비실에 같이 먹으라고 뒀으면 그만이죠
    개개인 선물을 뭐 그리 챙겨야 하나요

  • 4. 요새
    '24.7.2 8:21 PM (106.101.xxx.162)

    해외여행 밥먹듯이 하는데 누가 다 사와요? 그냥 쿠키세트 한 2만원짜리 사와서 나눠먹거나 말린 망고 몇개나 무슨 유명한 커피 한 팩 그런 거 사오죠..그 사람은 애정결핍이라 자기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애정욕구를 남에게서 바라고 주변사람 매우 불편하게 만드는 유형이예요.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과도하게 챙김받고 싶어하는

  • 5. 부담스럽
    '24.7.2 8:22 PM (61.254.xxx.226)

    걍.같이먹을과자나 그런거 커피타임시간에
    풀어같이먹음되죠.뭘그런다고
    퇴사를..
    알았다고. 하세요.어쩔수없죠.
    퇴사하겠다는데

  • 6. 주객이
    '24.7.2 8:22 PM (175.120.xxx.173)

    바뀐 느낌..

  • 7. 요지경
    '24.7.2 8:22 PM (121.157.xxx.5) - 삭제된댓글

    해외 자주나가지만 안사와요

  • 8. .....
    '24.7.2 8:23 PM (122.36.xxx.234)

    요즘 누가 그런 선물을 해요?
    나이 60 이나 먹어서 그걸로 삐지는 것도 웃긴데 나가겠다고요? ㅋㅋ ㅋ 나가라고 하세요. 정신연령이 딱 밥 안 먹겠다고 떼 쓰는 어린애 수준이네요.
    사표 쓸 때 사직 사유류 꼭 그렇게 쓰라고 하세요ㅡ동료직원이 여행 선물 안 사줘서.

  • 9. ㅜㅜ
    '24.7.2 8:25 PM (211.58.xxx.161)

    매번 해외여행갈때마다 선물챙기려면 ㅜㅜ
    옛날처럼 해외여행가는게 어려운것도 아닌데

  • 10. ..
    '24.7.2 8:28 PM (182.209.xxx.200)

    해외여행 가실 때 그 직원이 돈이라도 좀 주던가요?
    그런거 아니면 굳이 뭐 사올 필요 있나요. 예전처럼 돈 있는 사람만 가는 해외도 아니고..

  • 11. ㅇㅇ
    '24.7.2 8:34 PM (211.251.xxx.199)

    그런 어이없는 직원때문에 뭔 고민을 하세요
    저런 직원 나가주면 땡큐 아닌가요?

  • 12. 이해가아직
    '24.7.2 8:35 PM (124.61.xxx.72)

    자기선물만.제가 안사왔다며

    이게 무슨 말인가요?
    저 사람만 빼놓고 다른 사람들 건 사왔다는 뜻으로 들려서요.

  • 13. ....
    '24.7.2 8:36 PM (116.42.xxx.185)

    줄거면 다 주던가
    안 줄거면 말던가

    t가 뭔 상관이예요?

  • 14. 바람소리2
    '24.7.2 8:39 PM (114.204.xxx.203)

    웃기네요 여행갈때 밥이라도 사줬나요
    본인은 뭐 사다줬나요?
    요즘 흔한게 해외여행인대요
    나가라하세요

  • 15. 원글
    '24.7.2 8:43 PM (211.234.xxx.158)

    전 전체직원것을 산거고 그자리에 놓았으니 드시라고 분명그분께말했어요 근데 혼자만.부서가 다르니 그자리에 안들어간듯 하고 못드신듯 결국 자기건 따로 챙겼어야한다는생각을 하시는듯 싶어요

  • 16. 그레이
    '24.7.2 8:45 PM (220.116.xxx.106)

    그동안 너무 편하게 대해주셨나봐요.
    학교도 아니고 직장에서 뭔 철없는 행동인지.
    나간다할때 잘 가시라고 보내주세요

  • 17. 원글
    '24.7.2 8:45 PM (211.234.xxx.158)

    나이가있으니 따로 챙김을 받고싶은가본데 일도바빠죽겠는데 누가그렇게 세심하게 챙겨주나요 쓰다보니.또 화가나네요

  • 18. ...
    '24.7.2 8:51 PM (211.108.xxx.113)

    나가라고 하세요 오바하고 앉았네요
    저도 자주가지만 안사와요 누가사오는것도 싫어요 먹지도않는데

  • 19. ㅇㅇㅇ
    '24.7.2 8:52 PM (223.39.xxx.171)

    해외여행간다는 말 자체를 하지마세요. 그리고 요새 누가 해외여행다녀와서 선물 돌리나요? 그리고 노인네 그만 두던지말던지 냅두세요

  • 20. ㅇㅇ
    '24.7.2 8:56 PM (39.7.xxx.100)

    거지들도 아니고...
    사오면 우리 가족 먹을거나 사오지
    직장 사람들은 자기들이 뭔데 그걸 왜 기대해요?
    퇴사하던지 말던지 돌아이네요

  • 21. 누가
    '24.7.2 8:57 PM (220.117.xxx.61)

    누가 요즘 여행선물을 사오나요?
    무려 30년전에나 있었던 일을 요구하네요.
    무식하게 참

  • 22.
    '24.7.2 9:04 PM (39.120.xxx.19)

    사와야 하죠.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일체 티를 내지 마세요. 통화도 밖에서만하고. 그냥 연차 길게 갔다와서 물어보면 가족행사 있었다고 퉁쳐요. 별 웃기는 피해의식 과다 할머니네요. 무시하세요. 이런걸로 님이 신경쓰는것도 아깝네요

  • 23. ㅇㅇ
    '24.7.2 9:04 PM (125.130.xxx.146)

    제가 삐딱한지 모르겠는데
    저는 좀 반대의 입장을 갖고 있어요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작은 기념품, 먹을 거 좀 돌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여행 다녀왔다고 티 내는 거 같아서요

  • 24. ...
    '24.7.2 9:05 PM (42.82.xxx.254)

    사오는게 더 부담이겠구만...
    별 거지가 다 있네요

  • 25. 안주고안받고
    '24.7.2 9:08 PM (116.41.xxx.53)

    주는사람은 고민하고 없는돈 끌어 사지만
    정작 받는이는 에게~~고작~~ 하고 받는 느낌.
    안주고 안받기 합시다~!!!
    속편하게~~

  • 26. ....
    '24.7.2 9:37 PM (124.111.xxx.163)

    그렇게 사회적응을 못하시니 이번 기회에 그만두시게 하면 되겠네요. 원 참.

    뭘 창겨주길 버래요. 나이어린 사장이라고 휘두르려고 하네요.

  • 27. xx
    '24.7.2 10:17 PM (59.5.xxx.170)

    미친 노인네네요

    정신이 온전치 못해 보이는데 빨리 관두라해여

  • 28.
    '24.7.3 12:06 AM (58.120.xxx.117)

    나이든 할매 관두면 땡큐죠
    제정신 아닌데 여태 어찌

  • 29. ㅎㅎ
    '24.7.3 1:37 AM (121.179.xxx.79)

    뭔. 신혼여행다녀오세요? 답례품 돌려야하는것도 아닌데 왜 해요. 그 할줌마가 웃기네요

  • 30. ㅇㅇ
    '24.7.3 9:22 AM (61.43.xxx.156)

    해고통보 힘든데 오히려 잘된듯
    나가라고 해요

  • 31. 웃기네요 그분!
    '24.7.3 11:44 AM (183.97.xxx.184)

    선물안사왔다고 직장 그만두다뇨?
    관두라 하세요!
    그리고 기념품 같은거 절대 선물하지 마세요.
    죄다 쓰레기...

  • 32. ...
    '24.7.3 12:23 PM (211.201.xxx.106)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고. 나이많다고 챙김을 받아야한다는 서람이면 그만둔다니 완전 땡큐네요.
    혹시라도 말 바꿀수있우니 얼른 사직서 받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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