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입니다.
정말 시계같이 따박따박하던 생리가
어느날 25일간 생리전증후군으로 고통을 주다가 25일만에 터지고는 찔끔찔끔 3일만에 끝나더니.. 갑자기 다시 2주만에 징후도 없다가 팡 터져서 새빨간 생리혈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언니들이 항상 생리대 들고다니랬는데 ㅜㅜ
알 거 같아요. 이제 생리날짜 맞춰서 여행계획 이런거 짜는 건 불가능하겠어요..
지난번에는 3주넘게 생리직전처럼 붓고 가슴 커지고 배빵빵하고 우울하고 그렇게 괴롭게하다가 찔끔하더니 ㅜㅜ 이번엔 이렇게 갑자기..
이렇게 시작되면 몇년정도 이러다가 완경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