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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치할 때 너무 불쾌한 동료..

아 정말 조회수 : 4,569
작성일 : 2024-07-01 13:32:41

직장 동료가 양치하고 입 헹굴 때 

온 건물이 다 울릴 정도로 힘줘서  소리를 내서 가래를 뱉고 

몇번을 그렇게 해요.

아..점심시간마다 스트레스네요ㅜ

저는 그냥 소리 안 내고 뱉어지던데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건물 떠나갈 정도로 소리를 내야 할까요ㅜㅜ

좋게 얘기해볼까 하다가 여기 와서 소심하게 이러고 있네요..

욕하지는 말아 주세요. 흑흑

IP : 183.98.xxx.6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 1:34 PM (118.37.xxx.213)

    그 동료 양치 끝나면 하세요.
    꼭 그렇게 하겠다는데 어쩔거에요.
    우리 회사도 그런 놈 한놈이 있어서 피해요.
    아우.......화장실 문 닫고라도 하던가 드러워서 원...

  • 2.
    '24.7.1 1:35 PM (223.62.xxx.43)

    그런 사람 저도 한번 봤는데..
    약간 모자란 사람 아닌가요?
    제가 본 사림은 모지리였어요

  • 3. ..
    '24.7.1 1:37 PM (61.78.xxx.218)

    건물이 떠나갈 정도 양치소리 얼마나 큰거에요. 궁굼하네요.

  • 4. ...
    '24.7.1 1:37 PM (118.37.xxx.213)

    윗님...모지리 아니고 정상적인....회사생활 잘하는 놈이에요.
    단지...양치질할때 저래야 시원하다고......미쳐..

  • 5. ..
    '24.7.1 1:41 PM (211.46.xxx.53)

    우리집 남편이 거기 있네요...진짜 너무 싫어요..근데 그게 밥상머리 교육인거 같아요
    시댁식구랑 같이 여행을 갔더니 시어머니, 누나 다 그러더라는.ㅠㅠ 말해줘야 해요.
    그게 다른사람한테 불쾌하다는걸요....

  • 6. 시원하긴요
    '24.7.1 1:41 PM (223.62.xxx.223)

    그런 소리 하는게 모지리 인증이죠
    회사에서 점심 후 양치는 고춧가루 떼는 정도로 가볍게 할 것이지
    어디서 20년 묵은 가래까지?
    좀 덜 시원해도 가글 가볍게 하는 수준으로 하는게 사회 매너.
    그걸 모르면 모지리예요.

  • 7. 우리남편도 ㅠㅠ
    '24.7.1 1:42 PM (223.38.xxx.40)

    그집안이 다 그러고요
    남편두고 여행가거나 남편이 여행가면 너무 좋아요

  • 8. ㅇㅇ
    '24.7.1 1:43 PM (58.234.xxx.21)

    남자에요?
    설마 여자가 그러는건 아니겠죠? ㅡㅡ
    정말 그 집 식구들이 다 그래서 그게 보기 안좋다는걸
    모르는듯

  • 9. 시간대
    '24.7.1 1:44 PM (125.128.xxx.139)

    피해서 하세요. 구역질 나요

  • 10. 우웩
    '24.7.1 2:00 PM (58.29.xxx.143)

    정말 그러지 맙시다.
    인천공항 화장실에서 중국인 모녀가
    가래 끌어모아서 칵! 칵! 하는데
    어찌나 빈정 상하든지.

  • 11. 아 정말
    '24.7.1 2:10 PM (183.98.xxx.62)

    켁~켁~~~
    온 힘을 모아 기합 넣어 내는 소리 같아요.
    저도 힘들지만 다른 층 사람 듣기에도 너무 부끄럽고 민망할 정도에요.
    평소에도 남 신경을 안 쓰는 아줌마입니다.
    저도 같은 아줌마이지만 정말 부끄러워요.

  • 12. ..
    '24.7.1 2:21 PM (118.35.xxx.68)

    공공장소에서 양치하는거 울 나라사람뿐일거예요
    공공장소에서 양치하는 자체가 더러워요
    어제는 공항에서 화장실 밖에서 온가족이 양치하다가 화장실로 들어가던데 양치 한번 빼먹으면 큰일나나요

  • 13. ..
    '24.7.1 2:25 PM (221.139.xxx.142)

    유럽, 미국 여행 다니다가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외국인 종종 봤어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양치하는것이 주변에 불쾌감을 주지 않는것이고, 양치질을 하던 세수를 하던 상관없지 않나요?
    물론 소리를 내거나 물을 튀거나 지저분하게 쓰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 14. 흠..
    '24.7.1 2:53 PM (218.148.xxx.168)

    솔직히 양치하는거 타인에게 불쾌감 주죠.

    특히 식당 화장실서 식사 후 우웩, 켁켁 하면서 양치하는 사람들은 진짜.. 지나가다 소리만 들
    어도 역겨움.

    그리고 원글에 나오는 여자는 진짜 못배워먹은거 인증하는거죠
    그런 사람은 얘기해도 뭐 어때 이러고 신경도 안쓰고 또 구역질하면서 양치할겁니다. 그냥 원글님이 그 여자랑 다른 시간에 양치하러 가세요.

  • 15. 그래서
    '24.7.1 2:55 PM (183.97.xxx.35)

    민폐라고 하는거에요
    자기만 좋으면 뭐해요? 보고있는 남이 불편하다는데 ..

    입이 텁텁하면 간단히 맹물로 헹구든지
    껌을 사서 몇분정도 씹고 버리든지 ..아니면 참아야지 ..

  • 16. ///
    '24.7.1 3:31 PM (58.234.xxx.21)

    세수하고 손닦는거랑 양치질은 다르죠
    양치질은 입안에 있는걸 뱉어내잖아요
    다른 사람이 뭔가 뱉어내는걸 보게 되는게 과히 유쾌하지는 않죠

  • 17. 매사
    '24.7.1 6:09 PM (112.157.xxx.189)

    완벽을 추구하던 지인과 여행갔는데
    딱 저러더만요.
    마지막 헹굼 때 우르르하더니 카악.
    긴 여행중 말은 못하고 스트레스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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