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좋은 역할만 하는 지인..(내용 펑)

..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24-07-01 10:57:28

자세한 내용은 펑해요.

 

IP : 223.33.xxx.1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인이
    '24.7.1 10:58 AM (106.102.xxx.106)

    현명한거죠
    사람한테 무슨 그리 큰 기대를 한다고
    그렇게 충성하셨어요
    지금이라도 그 분처럼 스탠스를 바꾸세요

  • 2. ...
    '24.7.1 11:00 AM (118.235.xxx.252)

    근데 원글님 역할을 해주니 모임이 이어지는거지
    전부다 그 지인처럼 행동하면 바로 모임 파토날껄요??

  • 3. ..
    '24.7.1 11:01 AM (223.33.xxx.215) - 삭제된댓글

    그래서 하나는 제가 완전 끌고왔는데 그건 쫑내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나머지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고요

  • 4. ...
    '24.7.1 11:02 AM (118.235.xxx.252)

    제가 4명 모임에서 한명이 돈안내고 계속 여우짓하는데 저만 지적하고 다른 두명은 천사처럼 ~ 자기들은 괜찮다고~
    제가 그냥 빠졌고 셋이 남으니 한달도 못가서 사이 틀어지고 그 두명이 저한테 연락와서 여우같던 한명 욕하고 난리 났더라구요.

  • 5. ..
    '24.7.1 11:03 AM (223.39.xxx.69) - 삭제된댓글

    이익만 쏙쏙 취하고 방관하는게 아니라 까마귀 노는 곳에 안가는 백로일 수도 있죠.

  • 6. ..
    '24.7.1 11:03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원글님이 구심점이 돼어주고 있다 생각해요.
    하지만 불만이 들기 시작했다는건 원글님도 버거워지고 있기 때문일 거에요.
    이제는 원글님도 그정도로까지는 신경쓰지 말아야할 것같아요.

  • 7. . .
    '24.7.1 11:04 AM (223.38.xxx.88)

    자기 이익 되는곳만 참여하느 사람 있어요. 이제 보여서 얄미워요.

  • 8. ..
    '24.7.1 11:04 AM (223.33.xxx.215) - 삭제된댓글

    까마귀노는곳에 안가기엔…제가 가는곳마다 따라오던데요~?

  • 9. 전략을
    '24.7.1 11:10 AM (116.41.xxx.141)

    잘 세우시길
    그 지인 영리한 벤치마킹하면서
    한다리만 걸치기 ㅎ
    님처럼 중재자 역할 나중에 양쪽다구리 맞을수도

  • 10. 이거죠
    '24.7.1 11:11 AM (106.102.xxx.106)

    나머지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고요

    애써서 유지되는 모임은 순리대로
    그냥 흘러가는대로 만나지는 모임만 편하게
    물흐르듯 편하게요
    그 분따라 하세요 새 인연들도 만나고요

  • 11. 저도
    '24.7.1 11:13 AM (219.249.xxx.181)

    원글님같은 스타일인데 잘해주고도 욕은 또 가장 많이 먹는듯요
    제가 모임에서 빠지면 저를 아주 많이 그리워할거란거 건방진 생각이지만 99% 확신해요
    이 모임이 어떻게 이렇게 길게 이어져온지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보라 하고 싶어요
    앞장서서 나서주고 챙겨주고 호응해주고....휴...

  • 12. 얄밉죠
    '24.7.1 11:15 AM (222.106.xxx.184)

    모임이든 단체든 하다못해 회사에서도 보면
    같이 나서서 건의를 하거나 혹은 문제 제기를 해야 하는데
    먼저 나서서는 절대 안하고 남이 총대매고 해놓음 그에 대한 이득만 취하는 사람 있어요
    아무 말도 하지 말던지
    평소에도 엄청 뒷말하고 푸념하면서 정작 본인이 나설 생각이나 용기는 없고
    그러면서 남이 해놓으면 이득은 보고
    얄미워요

  • 13.
    '24.7.1 11:2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혹시 그 지인 딸 많은 집 세 번째나 네 번째 쯤 안되나요
    제가 살면서 겪은 저런 타입들은 자기가 딸 많은 집 중간쯤이거나 자기 엄마가 딸 많은 집 중간이나 막내쯤 되더라구요

  • 14. ...
    '24.7.1 11:27 AM (58.29.xxx.196)

    배울건 배워야해요.
    저도 님같은데 얄미운 사람 있어서 지금 똑같이 해주는 중입니다. 한번 하기가 어렵지 하다보니 쉽네요. 일단 저는 전화 안받고 있어요. 콜백은 다음날 하거나 안하거나. 미리 좀 흘리세요. 전 여름에 몸이 넘 힘들다고 뻥 쳐놨어요. 아프다고 하면 대놓고 욕은 못하겠거니 하고.
    세상 속편합니다. 좀전에도 전화 온거 안받았어요. 아싸~~

  • 15. ..
    '24.7.1 11:31 AM (223.33.xxx.24)

    헉 점.님 말씀이 맞아요 신기하네요
    저도 그래서 벤치마킹할건 하려고요
    저런 포지션이 욕먹을일 없고 오래 가는거 같아서요

  • 16. ㅁㅇ
    '24.7.1 11:39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진짜 한번하기가 어렵지 저도 이제 남들처럼 설렁설렁 편하게 모임합니다

  • 17.
    '24.7.1 11:46 A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지인이 친구 이렇게 부추겨서 뭔가 따지자는
    식으로 씩씩대고 순진한 친구 별 생각없이 대신 따져줬다가
    저 지인이 발 쏙 빼고 되려 저쪽편 드는통에 공공의적 될뻔
    갈등 대놓고 겪는거 회피하고 그것까진 인정인데
    타인 조정하려는 사람이 있긴 하더라구요
    솔직히 인간이 다시 보여 이젠 거리둬요

  • 18.
    '24.7.1 11:48 AM (106.101.xxx.175)

    저 아는 지인이 친구 이렇게 부추겨서 뭔가 따지자는
    식으로 씩씩대고 순진한 친구 별 생각없이 대신 따져줬다가
    저 지인이 발 쏙 빼고 되려 갈등만드는 이상한 사람 만들고
    그지인만 끼면 이상하게 어색한 분위기 형성되드라구요
    불만은 많은데 솔직히 말못하고 자꾸 아닌척 쏙빼니까요
    갈등 대놓고 겪는거 회피하고 그것까진 인정인데
    타인 조정하려는 사람이 있긴 하더라구요
    솔직히 인간이 다시 보여 이젠 거리둬요

  • 19. ...
    '24.7.1 11:58 AM (39.115.xxx.14)

    전 거의 15년 모임인데 한사람이 정기모임날 항상 더블 약속을 하거나 날짜 바꾸자고 하고(그런날도 늦게 옴) 모임 총무를 돌아가면서 하고 있는데 그 전 총무들과 뒤에서 속닥거려 모임 날짜 바꾸게 하고(한두번도 아닌 행동을 다 받아 준거 이해 안되고요)
    작년 총무, 올해 총무는 저인데 두사람은 얄짤없이 정해진날 모임했어요. 그랬더니 지 볼 일 보느라 모임 몇 번 빠지니 모임원중 한사람이 사정 봐주지 않는다는 듯이 말하더군요. 그래서 작년 총무 어이 없어하고, 전 그전에 정해진 모임 날짜 자꾸 변경하고 그럴때 한번 제 사정 생길때도 모임 날짜 변경해줄거냐는 말 한마디때문에 비꼬지 말라는 소리 듣고..
    아무튼 단톡에 이야기하면 될 것을 꼭 뒤로 전화해서 속닥거리려는 행동 전화 패스합니다.

  • 20. 얌체족
    '24.7.1 12:02 PM (58.231.xxx.12)

    그런건 현명한게 아니고
    얌통머리 없는 얌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48 상반기 가계대출 16조 증가에도 ‘스트레스DSR’ 시행 늦춘 당.. ... 08:41:25 6
1608047 40~50년대생 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백색전화 08:39:40 53
1608046 고등 아이 수학학원이요.. 08:39:40 25
1608045 취사보온만 되는 일반 전기보온밥솥 추천해주세요 ..... 08:36:26 39
1608044 서울분들중 수도 이전 한다면 찬성할분 5 ... 08:28:58 371
1608043 이번 미국 대선 궁금한거요 5 궁금 08:23:41 316
1608042 한방에 안자면 7 왜그러는지 08:19:23 502
1608041 비오는 밤길에 차선이 거의 안보이는데 5 08:15:29 704
1608040 줄임말 쓰는 것도 언어 파괴 3 파괴 08:12:44 253
1608039 여권 발급이 엄청 빠르네요. 근데. 3 .. 08:12:25 567
1608038 대박 임성근카톡에 숨겨진 김건희의충격적비밀 6 08:11:00 967
1608037 저 주식차트 보는거 재능 있나봐요 12 ㅎㅎ 08:10:48 1,058
1608036 부동산 거래시 계약금 잔금 6 ㅇㅇ 08:03:00 286
1608035 새벽 5시에 탄핵청원 대기없이 했어요. 7 청원 07:52:10 750
1608034 다크서클 없애고싶어요 1 kelly 07:50:52 198
1608033 공무원들이 70대 계약직분에게 10년째 점심준비시켰대요 4 .. 07:50:31 1,539
1608032 고양이뉴스에서 큰거 파해침 6 ㄱㄴ 07:43:20 1,491
1608031 솔직히 82쿡 출산률 걱정은 꼰대질이죠 12 ㅇㅇ 07:35:06 666
1608030 소년시절의 너 1 ... 07:31:13 500
1608029 부동산이 폭등하니 반반 결혼이 더 당연시 되었네요 29 ... 07:17:43 2,253
1608028 쿠팡 골드박스 이제 없어진건가요 4 쿠팡 07:13:54 1,143
1608027 "합당한 책임져야"…채 상병 어머니, 경찰에.. 2 !!!!! 07:04:06 1,269
1608026 이제 부동산으로 돈버는 분위기가 없어져야 9 과감하게 07:01:56 1,495
1608025 남편이 옆에서 안자면 삐져요 12 0ㅗㅅㅈ드 06:58:09 2,191
1608024 우천 시를 우천시로 붙여서 쓴 거 아닐까요? 16 띄어쓰기 06:56:28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