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처럼 소식가들만 있는집도 있겠죠?

ㅇㅇ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24-07-01 10:06:23

초등 중등 부부 사는집인데요

저만 대식가 나머지 셋은 소식가에요

남편 일단 먹는재미 없는 사람이고

배고파?물어보면 무조건 괜찮다고

밥도 그냥 쪼금 반찬도 조금씩

간식도 과일 조금 먹는정도

애들도 마찬가지에요

치킨두세조각씩 먹으면 배차는

한마리 시키면 무조건 남아요

과일도 늘 남아서 버리고

저는 오히려 치킨 한마리씩 먹는 아들 키우는 집들이 

부러울 지경인데

저희집처럼 이렇게 먹는거 관심없는집도 있나요?

IP : 59.14.xxx.1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
    '24.7.1 10:08 AM (219.241.xxx.152)

    부럽네요
    소식좌를 하루동일 식탐과 싸워야 하는 저는

  • 2. ..
    '24.7.1 10:09 AM (27.169.xxx.215) - 삭제된댓글

    그랬는데 직장때문에 나가살더니 대식가가 되어 왔어요.
    예를들어 고기 1근으로 네식구 먹더니
    이젠 아들애.혼자 한 근을 먹더라고요.
    남편도 직장때문에 지방으로 가더니
    집에 오면 예전의 두 배는 먹어요.
    저나 딸애는 소식.

  • 3. 오
    '24.7.1 10:11 AM (220.117.xxx.26)

    아이돌 에스파 윈터네 집이 그렇대요
    어묵 꼬치 인당 1개씩만 먹다가
    춤연습 하고 배고파 하니 2개 먹을거야
    했더니 엄마가 놀랐던 .. 2개 먹어 ?

  • 4. 제경험
    '24.7.1 10:14 AM (219.241.xxx.152)

    혼자살면 균형있게 못 먹잖아요
    그럼 먹을 수 있을때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그게 또 살찌는 계기 되고

  • 5. ㅇㅇ
    '24.7.1 10:14 AM (59.14.xxx.107)

    어머 저희집 어묵꼬치 인당 한개요 ㅋㅋㅋㅋ
    남편도 한개에요
    왜케 먹는거에 관심이 없을까요ㅠㅠ

  • 6. ㅇㅇ
    '24.7.1 10:16 AM (220.65.xxx.124)

    아이들 마르고 키 작나요?
    전 제가 그래요.

  • 7. ㅇㅇ
    '24.7.1 10:19 AM (59.14.xxx.107)

    그나마 키가 작지는 않아서 다행이에요
    키는 유전인거 같아요
    남편180 저170조금씩 넘어요
    초4/150 중1/163이구요
    근데 잘먹었음 더 컸겠죠ㅠㅠ

  • 8. 먹는거에
    '24.7.1 10:22 AM (61.109.xxx.141)

    관심이 느무 많은 대식가여도 좀 그래요
    남편하고 저하고 둘만 있는데 주말에 삼시세끼
    꼭 챙겨 먹어요 남편 삼식이가요
    늙어서 아침잠도 없으면 식욕도 떨어져야 하는데
    과일 중간 간식까지 야무지게 먹습니다. 입이
    잠시도 쉴틈이 없어요

  • 9. 뭐
    '24.7.1 10:47 AM (118.235.xxx.192)

    님도 대식가 아니시네요
    남아서 버리는게 있다뉘

  • 10. wii
    '24.7.1 12:05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아빠하고 저하고 소식해요. 식탐없고 식사 때 먹고 간식 잘 안 먹고 과일도 두어쪽. 한우만 먹고 살아도 식비가 많이 안들어요. 충청도 출신이라 해산물 산해진미 먹는 스타일 아니고 기본적인 것들 좋아하는데퀄 좋은 것으로 먹어요. 굴비나 갈치 큰거 그런식으로요. 치킨 한마리 당연히 남고. 치킨 자체를 1년에 두 번 정도나 먹고요. 외식의 과한 소스맛 싫어하고요. 하겐다즈 하드 하나씩 드시는데도 고혈압 당뇨 없으십니다.

  • 11. ㅎㅎ
    '24.7.1 12:11 PM (1.234.xxx.84)

    대딩 아들 둘 키우는데 치킨 한마리 시켜서 모자란 적이 없네요. 키는 둘다 큰데 저체중이에요. 키는 뭐다? 유전….

  • 12. 와~~
    '24.7.1 1:00 PM (180.69.xxx.152)

    어묵꼬치 인당 한개요?? 저희집은 최소한 20개는 해야 내 입에 두어개 들어갑니다...ㅠㅠ

  • 13. 그건
    '24.7.1 1:57 PM (125.178.xxx.88)

    뱃고리라 그러나
    그거도 타고나야돼요
    비위가 강하고 소화능력이좋고
    그래야 암거나다잘먹고 많이먹어요
    태음인이 많이먹죠 위장이좋아서

  • 14. ..
    '24.7.1 2:55 PM (14.52.xxx.72)

    그저 부러움 ..

  • 15. 소식
    '24.7.1 4:38 PM (58.143.xxx.86)

    아이스크림을 사둘 수가 없어요. 투게더 한 통 사두면 여름 내내 먹어서 (한 번에 한 숟갈 이상 못 먹음) 냉장고 냄새배고.(냉장고 냄새나면 안 먹으니 그거 누가 처리하나요 ㅠㅠ) 액셀런트 아이스크림 샀더니 한 개가 너무 크다고 반반 나눠먹자고. 16개 들어있는 한 박스로 한 달을 넘기니 여기도 냉장고 냄새가 ㅠㅠ 소식하는 식구두면 다른 의미로 고민이 많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873 저 위기가구?로 등록되었다네요 흐음 15:14:17 24
1608872 육아휴직+ 출산휴가 다 쓴 후에 복귀하지 않고 퇴직. ㅓㅓ 15:13:22 33
1608871 아 센스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7 .... 15:09:29 242
1608870 문과 아이 국민대와 인하대 3 ... 15:08:31 145
1608869 바나나 보냉팩에 보관하라고 하신 분 땡큐요 2 와 15:08:21 287
1608868 금요일 유난히 피곤하네요 1 123 15:07:27 61
1608867 드라마 무빙 보신 분들 도와주세요 3 궁금해서 15:02:36 162
1608866 대통령부부 하와이 찍고 미국 간다는데 3 ..... 15:00:53 605
1608865 20세넘은 유학생 신용카드 못만들죠? 3 ... 14:58:11 150
1608864 김치찜 장인 분들 이리와서 참견 좀 해주세요. 2 김치여사 14:57:22 233
1608863 브레이크과 악셀을 혼동하고 급발진 주장하는 경우도 꽤 있나봐요 8 ㅇㅇ 14:52:46 534
1608862 30평대 40평대 가격 차이 1억 13 4인가족갈아.. 14:51:57 716
1608861 멋쟁이 한동훈/ 보배드림펌 11 헉 14:48:36 738
1608860 이렇게 체크되면 당뇨 일까요? 3 게시 14:42:15 487
1608859 택배 완료 문자 사진 5 .. 14:40:33 816
1608858 얼마정도로 성의표시하면 좋을까요? 32 궁금 14:36:50 1,350
1608857 엑셀 하나만 여쭤볼게요 2 ** 14:35:40 189
1608856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8월부터 적용 3 요금 14:35:27 576
1608855 허웅 자살이라도 할까봐 걱정되네요 30 ㅇㅇ 14:28:17 3,654
1608854 남편과 부부관계 후 48 다시 14:22:00 3,380
1608853 아이가 닭..멸종위기냐고ㅠㅠ 7 ㅁㅁ 14:21:40 1,333
1608852 미리 뿌려둔 바퀴약에 닿아도 죽나요? 1 주택 14:19:41 161
1608851 푸바오가 할부지랑 만났다니 ㅎ 3 ㅇㅇ 14:18:20 1,133
1608850 카톡 답변은 없고 만나면 먼저 아는체 하는 4 .. 14:17:59 426
1608849 양치후 치실해야 더 효과적인가요 6 땅지 14:16:01 1,011
1 2 3 4 5 6 7 8 9 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