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관에서 부하직원들 동원해서 권력 자랑하면서
저한테 어필을 하고, 꼬시려고 했던 인간이 있었는데요
이 얘기는 남편에게 하면 안 되겠죠?
엄청 적극적으로 제게 돌진했었는데
제가 철벽쳐서 무산됐거든요
그런데 그 인간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곳에 가지를 못하고 있고
그 부하직원들 만날까봐 걱정해야 되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ㅜㅜ
남편에게 말하지 못한 이유는 남편도 사회적인 위치가 있는데 일이 커지면 안 되겠다 싶어서 말을 안 했거든요
증거가 없으면 말해도 긁어부스럼
말해도 돼요
저는 말 안했어요. 남편 앞에서도 플러팅 한 놈이 있었는데 그건 남편도 알고 있을 거에요.
같은 직장 내에서 그런 건가요? 유부녀인 거 알고도 그러나요?
남편한테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원글님도 못 가실 이유가 없지 않나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요.
그게 뭐 별거라고
그놈 권력이 커봤댔자
남편 지위가 높아봤자
저는 고객이었어요
나이는 50이 넘었어요
아무리 젊게 본다 해도 40 중반 이상은 보였겠지요
분명히 유부녀로 보였을 거예요
그 나이 유부녀한테도 들이댄다구요???
저는 고객이었어요
나이는 50이 넘었어요
아무리 젊게 본다 해도 40 중반 이상은 보였겠지요
분명히 유부녀로 보였을 거예요
50 넘은 유부녀한테 들이대다니.. 엄청난 미인이신가봐요.
지난일이라면 님만 우스운 사람될수 있죠.
내가 유부녀라고 이런식으로 하면 성추행으로 신고한다고
강하게 안하셨나봐요?
범죄자를 보고 주저하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보니 무서워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사기꾼과 그의 조력자들 아닌가요?
그래서 넘어오면 퍼주다가 슬슬 돈 꾸며 잘 갚다가 나중에 대출까지ㅡ받게 해서 큰돈 꾸고 잠적 한다던데.
사건반장 해태제과 창업주 막내아들 사칭
이혼녀나 사별한 여자들이 범행대상
1인당 10억 넘게 사기 당하고 자식들 명의로 대출 받은 여자들도,
https://m.blog.naver.com/sugar-world/223203489833
위 사건도 조연들이 몇명 있었데요. 가짜 변호사까지.
음... 아니 철벽쳐서 무너졌음 된거 아닌가요?
지난일을 신경을 너무 쓰시는 건 아닌지.. 남편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입장 바꿔생각하면 계속 신경쓰이잖아요.
그냥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거기를 계속 가야한다면 다니세요.
평소처럼 하시고..
결국 아무 일도 없었던건데 너무 신경쓰시는듯. 합니다.
세상에 실없는 놈 많아요.
동생이 부자동네에서 개인 편의점을 하는데 제가 가끔 봐주거든요.
제 차 뒷자리에 골프백 실려있는걸 본건지... 동생이랑 얘기하다가 알게된건지..(거의 단골)
참나 자리 비었다고 게스트 초대하겠다는 신사 멋쟁이 아재들이 어찌나 많은지...ㅎㅎㅎㅎ
아이고 늙으나 젊으나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남자들은 다 똑같아요.ㅎㅎ
저도 웃으면 쳘벽치는 여자라서.. 저는 철벽치고 나면 암시롱도 안하더만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내가 편한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