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들은 왜 이런가요?(feat. 승이 난다)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24-06-30 23:10:10

 

첫째, 월세 보낼 때 정해진 날보다 하루 이틀 빨리 보내면 왜 정해진 날보다 빨리 보내서 헷갈리게 하냐고 전화해서 화낸다            

 

둘째, 자녀 과외 선생님이 진도끝내고 가려고 15분 20분 더 가르쳐줬는데 아버지가 화낸다(뒤에 일정 하나도 없다는 거 확인 후).

 

 

1은 70대 남자

 

2는 50대 남자

 

진짜 살다가 겪은 가장 황당한 경우네요.

 

1은 옛날 살던 집인데 최대한 빨리 나왔고

 

2는 옛날 제가 과외하던 집인데 최대한 빨리 관뒀어요(심지어 애 학급 3등에서 전1 만들었는데). 저도 여, 걔도 여학생

 

 

 

도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IP : 124.5.xxx.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30 11:15 PM (58.79.xxx.138)

    1.은...나이가 많으니 괴팍한 할배라고
    그나마 이해할 수도 있는데
    2는 왜 그런걸까요???
    망상이라도 있는걸까요?

  • 2. ㅇㅇ
    '24.6.30 11:16 PM (197.140.xxx.46)

    그만 두길 잘 하셨습니다

  • 3.
    '24.6.30 11:18 PM (175.223.xxx.55)

    추가요금 요구할까봐? 의심병 때문에?
    한번도 그래본적 없는데요? 게다가 선금
    심지어 첫째 집은 마음에 들어서 월세 좀 비싸게 주고 오래 살려고 들어갔고 둘째 과외 하는 학생은 저랑 너무 티키타카 잘되고 애도 좋아했어요. 애는 전1해서 고맙다고 하고 부모는 말없음. 근데 다른 부진한 과목 과외선생은 성적 나오면 족족 자름.

  • 4. 두번째
    '24.6.30 11:23 PM (211.112.xxx.130)

    그냥 지 집에 누가 오는걸 싫어하는데
    애 과외해야하니 그것 까진 참는거고
    시간이 길어지면 인내심이 바닥나 짜증이 솟구치는거..왜 안가냐 시간 다 됐는데!
    저희 아빠가 그랬거든요.

  • 5. ...
    '24.7.1 12:05 AM (221.147.xxx.127)

    원치 않는 상대를 번거롭게 해서?
    특히 1번은 자동이체를 해서 매월 같은 날 보내세요
    들어올 다른 월세들이랑 헷갈리나보죠.

  • 6. 1은
    '24.7.1 7:21 AM (121.162.xxx.234)

    세 준 집이 하나가 아니라 헷갈려서 그런가 싶고
    2 는 211님 댓 보니 아하!

  • 7.
    '24.7.1 7:57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어쨌거나 둘 다 화를 낼 일은 아니네요.
    1은 통장 확인 온라인으로 못하니까 그런 것 같고 그렇다고 해도 자기 사정이 이러하니 자동이체 바란다로 문자 주면 되고요.
    2는 아이 통해 정시에 끝내주길 바란다라고 정보 전하면 되는 거고요.
    소소한 이유로 누구나 귀찮을 수 있는데 그걸 남한테 버럭하네요.
    살면서 느꼈는데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의 특징이 참지를 못하는 거더라고요.

  • 8. 유리
    '24.7.1 8:0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어쨌거나 둘 다 화를 낼 일은 아니네요.
    1은 세준 집 저희집 단 하나예요. 통장 확인 온라인으로 못하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사정이 이러하니 자동이체 바란다로 하면 되고
    2는 아이 통해 정시에 끝내주길 바란다라고 정보 전하면 되는 거고요.
    소소한 이유로 누구나 귀찮을 수 있는데 그걸 남한테 버럭하는 건 정신문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 느꼈는데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의 특징이 참지를 못하는 거더라고요.

  • 9.
    '24.7.1 8:04 A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어쨌거나 둘 다 화를 낼 일은 아니네요. 소소한 이유로 누구나 귀찮을 수 있는데 그걸 남한테 버럭하는 건 정신문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사람의 특징이 참지를 못하는 거더라고요.

  • 10.
    '24.7.1 8:05 AM (175.223.xxx.208)

    어쨌거나 둘 다 화를 낼 일은 아니네요. 첫집은 월세 주는 집 딱 하나예요. 만나자 마자 부동산에서 재산 자랑하던데 자기집 세준집 끝. 소소한 이유로 남한테 버럭하는 건 정신문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사람의 특징이 참지를 못하는 거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866 지난주 금쪽, 아빠의 부재로 자란 엄마 남편에게 아빠의 사랑을 6 .. 2024/07/08 2,686
1608865 강민경 얼굴이 미워졌네요 6 아고 2024/07/08 4,833
1608864 갑자기 생긴 5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2 .... 2024/07/08 3,151
1608863 돌풍 보는데 5 .. 2024/07/08 1,314
1608862 90년대 우리나라 여성락밴드 와일드로즈를 아십니까? 5 ........ 2024/07/08 648
1608861 무방비상태로 사진 막 찍어서 단톡방에 올리는 경우 8 .. 2024/07/08 1,717
1608860 코스트코는 무슨요일에 가시나요? 11 ^^ 2024/07/08 2,324
1608859 스타벅스는 푸드만 주문해도 되나요 4 ... 2024/07/08 2,063
1608858 ㄷㅌㄱㄹㅌ 샴푸 원래 저 가격인가요? 6 ss 2024/07/08 1,110
1608857 노인세대 나이든 딸과 사는게 흉인가요? 30 출가외인 2024/07/08 5,142
1608856 백화점 휴무일이 원래 이랬나요? 7 ..ab.... 2024/07/08 2,769
1608855 잘때 식은땀나는 갱년기증상에 효과있는 2 ㅇㅇ 2024/07/08 831
1608854 볶은참깨로 맛사지 하면 안되는걸까요 2 땅지 2024/07/08 642
1608853 아무것도 없는 남자를 만나니 날 놓칠까봐 전전긍긍하는데요 128 .... 2024/07/08 20,407
1608852 네이버 주식..이제 사모아 볼까요? 9 .. 2024/07/08 2,731
1608851 먹고 남은 수육 보관 어떻게 하나요? 14 따라쟁이 2024/07/08 1,531
1608850 다리에 혈관종 많이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6 ㅇㅇ 2024/07/08 1,537
1608849 이언주 의원 페북글 7 초공감 2024/07/08 2,046
1608848 7월 8일 오늘 김일성 사망일이래요 근데 11 ........ 2024/07/08 2,305
1608847 이 종신보험 해약해야겠죠? 5 화남 2024/07/08 1,606
1608846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가 편하지 않으세요? 16 .. 2024/07/08 2,912
1608845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앉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24 ... 2024/07/08 3,691
1608844 모처럼 다이어트 성공중인데.. 7 ㅡㅡ 2024/07/08 2,182
1608843 러브버그는?? 5 ㅇㅇ 2024/07/08 2,077
1608842 만기일에도 보증금 못준다고 큰소리 치는 집주인 8 rainyd.. 2024/07/08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