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징징거림도 타고나는걸까요?

111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24-06-30 14:55:07

중고등 학원하는지라 학생들 많이 보는데 유난히 징징거리는 여학생이 있어요 

혼자 풀 문제도 모른다고 징징 중3인데 말투도 애기말투 조금만 피곤하면 결석이고요

정말 이런 부분은 타고 나는건가 궁금해서요

학생들 많이 보는데 집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학원에서까지 이런 아이들은 드물거든요

이런것도 타고나는건지 아님 부모님의 교육방식의 결과인건지 궁금해서요 

 

IP : 106.101.xxx.2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ㅇ
    '24.6.30 2:57 PM (125.186.xxx.107)

    아 글만 읽어도 말투가 상상돼서 짜증...
    집안 교육이 잘못된 거죠. 콩콩팥팥...아마 그집 부모듀 비슷할껄요

  • 2. 오냐
    '24.6.30 2:58 PM (123.199.xxx.114)

    오냐 키워서
    힘들면 저지랄이에요.

  • 3. ...
    '24.6.30 3:02 PM (220.89.xxx.166)

    윗님 콩콩팥팥에 저도 동감
    제가 아는이 집에 딸애가 저래요
    걔 엄마도 징징스타일
    그 집 엄마 50 다 된 아줌마가 징징대는걸
    본인은 애교라 생각함

  • 4. ,,,
    '24.6.30 3:03 PM (116.123.xxx.181)

    아기때부터 늘 징징징 거리던 애 지금 대학교 3학년인데도 조금만 힘들어도 징징대는데 진짜 꼴도 보기 싫어요.
    그 애 엄마는 지금도 그저 오냐오냐 다 받아주더군요.

  • 5. 111
    '24.6.30 3:11 PM (106.101.xxx.247)

    집에서 다 받아주는거군요
    이 학생은 자기가 힘듬을 제게 어필하고 공감을 바라는 눈치인데 정말 이걸 엄마 아닌 제가 어찌 해주나요
    솔직히 중3이면 엄마도 이걸 받아줄 나이도 아니고요

  • 6. ...
    '24.6.30 3:15 PM (114.200.xxx.129)

    타고 나는거 보다는다 받아 주니까 그렇겠죠... 그런애들이 흔하지는 않는거는 집에서는 부모가 만만하니까 그 행동을 해도 .. 학교나 학원은 그래도 선생님이나 어른이라고 생각하니까 조심하는거구요 .. 저거 집에서 안고치면 어른이 된 다음에도 그렇게 될걸요.. 놔두세요 ...
    그런다가 말던가...

  • 7. ..
    '24.6.30 3:1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게 다른사람과 의사소통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그렇게 배운거죠. 아무래도 가정 양육방식 영향을 많이 받는 듯

  • 8. 제가 아는
    '24.6.30 3:17 PM (219.255.xxx.120)

    징징이는 학원 맘에 안든다 안간다 못한다고 엄청 울다가 닥치면 올백
    울애는 의연 유쾌 명랑 시험 스트레스 없음 70점 받으면 좋아라 함

  • 9. ㅇㅇㅇ
    '24.6.30 3:19 PM (172.226.xxx.43)

    에휴 부모가 안받아줘도 그런애들 있어요
    부모라고 그렇게 키우고 싶어서 그럴까요

  • 10. 일부러
    '24.6.30 3:29 PM (220.122.xxx.137)

    누울 자리 보고 ...

    징징대면 안될 사람에게는 안 그래요.

  • 11. 그거
    '24.6.30 3:39 PM (180.70.xxx.42)

    타고난 거 반 가정교육 반이겠죠.

  • 12. 유전이에요
    '24.6.30 3:44 PM (115.138.xxx.202)

    유전이에요...식구들이 다 그럴겁니다

  • 13. ...
    '24.6.30 4:15 PM (39.125.xxx.154)

    보통 부모한테 징징거려도 밖에서는 안 그러는데
    밖에서도 저러는 애들은 타고난 성향같네요.

    징징대는 성격에 타인을 어려워하지 않는 성향.

  • 14. 타고나는거죠
    '24.6.30 5:06 PM (115.92.xxx.24)

    제친구 30년 넘게 그래요 ㅎㅎ

  • 15. 징징이
    '24.6.30 5:08 PM (121.142.xxx.245)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것 같아요
    중3정도면 징징대고 어린애 같은거
    챙피하고 유치하다 생각하고
    스스로 자제 할텐데 적어도 남 앞에서는요...
    근데 저런애는 정신연령이 성숙하지 못해서
    그 쪽팔림을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자가성찰 능력도 지능의 일부죠 소위 철들었다고 표현하는..

  • 16. 타고나요
    '24.6.30 5:21 PM (106.101.xxx.167)

    남자애도 그래요.
    기가약하고 몸도 약하고
    자기중심적이고

  • 17. ㅇㅇ
    '24.6.30 5:22 PM (106.101.xxx.167)

    징징대는 성격에 타인을 어려워하지 않는 성향.2222222

  • 18. 기질적인 듯
    '24.6.30 7:14 PM (211.234.xxx.245)

    두 이아 길러요
    하나는 징징
    하나는 독립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019 대전 정부 종합청사역가려면 ktx 대전or서대전 5 궁금 2024/07/19 539
1612018 노래찾기 2 ,, 2024/07/19 303
1612017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살이 많이 빠지셨는데 10 .. 2024/07/19 3,449
1612016 中 "부동산 빚투시대 끝 … 첨단산업에 집중투자&quo.. 4 ... 2024/07/19 1,636
1612015 일본식당 한국인 거절 문구 대놓고 써놓아 8 근성 2024/07/19 2,142
1612014 크라운 3개를 한꺼번에 본떴는데... 9 ㅇㅇ 2024/07/19 1,249
1612013 푸바오 불쌍해서 어쩌나요...ㅜㅜ 31 .... 2024/07/19 17,968
1612012 오일파스타 알려주세요 22 111 2024/07/19 2,586
1612011 트럼프가 되면 김정은과는 어떻게 지낼까요? 8 dd 2024/07/19 1,218
1612010 컴퓨터 백신 어떤거 사용 하세요? 5 백신 2024/07/19 467
1612009 동서하고 통화할때...? 9 ... 2024/07/19 3,956
1612008 청문회 도중 검사랑 문자 주고받다 걸린 임성근 9 청문 2024/07/19 2,204
1612007 사립초등학교도 쉽지 않던데 11 sde 2024/07/19 3,405
1612006 40중반인데 갑자기 너무 피곤하고 기운이 없어요 11 피곤함 2024/07/19 3,922
1612005 미니단호박은 어떻게 손질 하나요? 12 .. 2024/07/19 2,433
1612004 궁지에 몰린 서민들…카드론 잔액, 매달 역대 최다 경신 2 ..... 2024/07/19 2,143
1612003 대학생 자녀와 잘지내시나요 8 50대 2024/07/19 2,497
1612002 직장에서 반말을 일상으로 하는사람 2 2024/07/19 1,087
1612001 국힘당 분열 바라지 마세요 10 ㅇㅇ 2024/07/19 1,800
1612000 나경원은 뭐가 저리 당당해요? 15 사법농단 2024/07/19 3,688
1611999 스마트카라 음쓰처리기 써보신분 4 그냥 2024/07/19 645
1611998 쿠팡 아이폰 진짜에요?? 3 .. 2024/07/19 3,417
1611997 내 전 시모가 지옥에 안 가면 누가 가나요. 8 누가 2024/07/19 3,622
1611996 유재석은 억지로 넘 웃어요 20 힘들어 2024/07/19 5,621
1611995 '안락사 캡슐' 스위스서 사용 임박 38 ... 2024/07/19 5,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