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무침

된장으로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24-06-30 12:10:45

가지를 십자로 4등분하여 3토막 정도로 자릅니다.

팬에 기름 없이 일일이 구워서

무치면 더 맛있겠지만

용량이 많은 관계로 찜통에 찝니다.

 

찌는게 기술입니다.

너무 무르지도 설익지도 않게 쪄야합니다.

재빠른 시간에 식히면 좋습니다.

바구니에 펼쳐 식히면 되겠죠.

 

양녑

맛있는 집된장

×01 양조간장

(사실 달게 익은 집간장이 있으면 최고죠)

청양 조금 쏭쏭 고춧가루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생된장의 강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조금

볶은 통깨나 깨소금 참기름이나 들기름

 

양파 반달로 슬라이스 부추나 쪽파 대파등

아무거나 적당한 크기로 세로나 가로로 자름

색을 더 내고 싶으면 당근이나 파프리카 채써세요.

 

양념재료를 다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식힌 가지를 부어 어루만지듯 살살 무치면

먹을만합니다.

 

기름에도 볶아봤지만

담백하니 제 입맛이나 손님들도 좋아하십니다.

 

 

 

 

 

 

IP : 222.98.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6.30 12:11 PM (222.98.xxx.31)

    조미료 몇 꼬집 저는 넣습니다.

  • 2. 레드향
    '24.6.30 12:13 PM (211.55.xxx.180)

    된장 간장 비율이 일대일일까요

    남편이 자기엄마는 된장으로 무쳐줬다는더
    저희 친정은 조선간장으로 간을 했주셨어요

  • 3. ㅇㅇ
    '24.6.30 12:15 PM (58.235.xxx.209)

    무침이 자신없으면 구워서 양념 올려도 맛나요!

  • 4. 원글
    '24.6.30 12:18 PM (222.98.xxx.31)

    조선간장이 달게 익었으면 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1대1로 해보세요.
    저는 워낙 많은 양이라 어림짐작으로 넣습니다.
    된장이 구수하면 된장만으로도 맛있습니다.
    가족의 입맛에 어느 쪽이 맛있나 몇번 무쳐보세요.

  • 5. ..
    '24.6.30 12:19 PM (39.118.xxx.199)

    저는 가지 소금에 절여 물기 짜고 콩가루 묻혀 살짝 찐 후
    양념장 버무린게 맛나요.

  • 6. ...
    '24.6.30 12:37 PM (116.125.xxx.12)

    찌는건 끓을때 넣고 4분이면 딱좋아요

  • 7.
    '24.6.30 1:05 PM (218.235.xxx.72)

    가지무침 맛나

  • 8. ㅇㅇ
    '24.6.30 1:12 PM (175.197.xxx.81)

    콩가루 묻혀 찌는거 굿 아이디어네요
    백종원식으로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익혀서
    양념장 뿌려먹으니 맛있었어요
    기름을 두르면 가지가 너무 많이 기름을 먹잖아요

  • 9. ..
    '24.6.30 1:14 PM (175.116.xxx.85)

    찌고 나서 식힌 후 물을 손으로 전혀 짜내지는 않나요?

  • 10.
    '24.6.30 1:15 PM (119.194.xxx.162)

    가지 반으로 쪼개 기름 두르고 앞뒤로 구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양념간장 얹어 먹는게 우리 애들은 제일 맛있대요.
    원글님 레시피 저장합니다.

  • 11. 원글
    '24.6.30 1:26 PM (222.98.xxx.31)

    물이 많을 가지면 살짝 짜내시고
    밀도가 좋은 가지면 폭 삶지 않은 이상
    그냥 무쳐도 맛있습니다.
    콩가루도 좋네요.
    텃밭가지는 그냥 그대로 맛있어요.

  • 12. ....
    '24.6.30 2:06 PM (110.70.xxx.33)

    가지무침 정보 감사합니다.

  • 13. ....
    '24.6.30 3:18 PM (125.180.xxx.22)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

  • 14. .....
    '24.6.30 4:16 PM (220.65.xxx.160) - 삭제된댓글

    가지 어슷썰어서 소금에 살짝절여지면
    전분가루에 묻혀 살짝구워서
    맑은 양념장에 깨소금 넣고 뿌려 먹으니 쫄깃하고 고소해요

  • 15. 눈이사랑
    '24.7.1 12:45 AM (180.69.xxx.33)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955 번개가 너무많이쳐요 11 일산주민 2024/07/22 2,928
1612954 Sappo hill 같은 싸고 논케미컬 천연비누없나요? 4 비누 2024/07/22 584
1612953 다이슨 구입은 백화점 마트 홈쇼핑 어디가 제일 좋은가요? 1 1301호 2024/07/22 577
1612952 나리타공항에 요즘 히트텍 팔고 있을까요? 6 햇살 2024/07/22 897
1612951 부산의 대학생들이 유학생 구타하며 인종차별 8 .. 2024/07/22 3,410
1612950 저출산.. 5 .. 2024/07/22 1,500
1612949 이쁘고 무겁지않은 가방 추천해주세요. 19 출퇴근용 2024/07/22 5,364
1612948 다른 장애에 비해 자폐스펙트럼 아이의 부모의 학력이 높은 경우가.. 9 유케 2024/07/22 3,130
1612947 선지해장국 16 먹꼬말고야 2024/07/22 2,235
1612946 보우짱 단호박 렌지에 돌려서 먹으니 진짜 너무 맛있네요 1 아리따운맘 2024/07/22 2,149
1612945 이재명도 검찰 출두 안해도 되것네요 14 참나 2024/07/22 1,773
1612944 낮과 밤이 미진이 아버님 최진혁과 예능 꿀조합 8 미치겠다 2024/07/22 2,940
1612943 아들에게 변호사하는거 어떠냐니 23 111 2024/07/22 6,252
1612942 이영애와 김건희의 관계 3 .. 2024/07/22 5,656
1612941 이젠 기쁜 일이 있어도 전처럼 안 기뻐요 11 2024/07/22 3,018
1612940 지금 에어컨 켜셨어요? 7 에혀 2024/07/22 2,726
1612939 내가 뽑은 대구의 인상적인 장소 6 여행 2024/07/22 1,912
1612938 만성치주염 6 치과 2024/07/22 1,442
1612937 비밀의 숲이 좋았던 이유가 8 .. 2024/07/22 2,633
1612936 불가마 피로 풀리나요? 2 Qwer 2024/07/22 1,132
1612935 임대소득 자랑하면 안되겠죠? 22 퇴직후 2024/07/22 6,783
1612934 이재명 재판 읽어주는 방송 33 ... 2024/07/22 1,411
1612933 인천 연수구인데 바람이 너무 쎄게 불어서 무서워요 3 ... 2024/07/22 1,447
1612932 심혜진 실물 보신분 있어요? 5 2024/07/22 5,484
1612931 해리스 "트럼프 물리치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1 2024/07/22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