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무침

된장으로 조회수 : 3,353
작성일 : 2024-06-30 12:10:45

가지를 십자로 4등분하여 3토막 정도로 자릅니다.

팬에 기름 없이 일일이 구워서

무치면 더 맛있겠지만

용량이 많은 관계로 찜통에 찝니다.

 

찌는게 기술입니다.

너무 무르지도 설익지도 않게 쪄야합니다.

재빠른 시간에 식히면 좋습니다.

바구니에 펼쳐 식히면 되겠죠.

 

양녑

맛있는 집된장

×01 양조간장

(사실 달게 익은 집간장이 있으면 최고죠)

청양 조금 쏭쏭 고춧가루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생된장의 강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조금

볶은 통깨나 깨소금 참기름이나 들기름

 

양파 반달로 슬라이스 부추나 쪽파 대파등

아무거나 적당한 크기로 세로나 가로로 자름

색을 더 내고 싶으면 당근이나 파프리카 채써세요.

 

양념재료를 다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식힌 가지를 부어 어루만지듯 살살 무치면

먹을만합니다.

 

기름에도 볶아봤지만

담백하니 제 입맛이나 손님들도 좋아하십니다.

 

 

 

 

 

 

IP : 222.98.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6.30 12:11 PM (222.98.xxx.31)

    조미료 몇 꼬집 저는 넣습니다.

  • 2. 레드향
    '24.6.30 12:13 PM (211.55.xxx.180)

    된장 간장 비율이 일대일일까요

    남편이 자기엄마는 된장으로 무쳐줬다는더
    저희 친정은 조선간장으로 간을 했주셨어요

  • 3. ㅇㅇ
    '24.6.30 12:15 PM (58.235.xxx.209)

    무침이 자신없으면 구워서 양념 올려도 맛나요!

  • 4. 원글
    '24.6.30 12:18 PM (222.98.xxx.31)

    조선간장이 달게 익었으면 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1대1로 해보세요.
    저는 워낙 많은 양이라 어림짐작으로 넣습니다.
    된장이 구수하면 된장만으로도 맛있습니다.
    가족의 입맛에 어느 쪽이 맛있나 몇번 무쳐보세요.

  • 5. ..
    '24.6.30 12:19 PM (39.118.xxx.199)

    저는 가지 소금에 절여 물기 짜고 콩가루 묻혀 살짝 찐 후
    양념장 버무린게 맛나요.

  • 6. ...
    '24.6.30 12:37 PM (116.125.xxx.12)

    찌는건 끓을때 넣고 4분이면 딱좋아요

  • 7.
    '24.6.30 1:05 PM (218.235.xxx.72)

    가지무침 맛나

  • 8. ㅇㅇ
    '24.6.30 1:12 PM (175.197.xxx.81)

    콩가루 묻혀 찌는거 굿 아이디어네요
    백종원식으로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익혀서
    양념장 뿌려먹으니 맛있었어요
    기름을 두르면 가지가 너무 많이 기름을 먹잖아요

  • 9. ..
    '24.6.30 1:14 PM (175.116.xxx.85)

    찌고 나서 식힌 후 물을 손으로 전혀 짜내지는 않나요?

  • 10.
    '24.6.30 1:15 PM (119.194.xxx.162)

    가지 반으로 쪼개 기름 두르고 앞뒤로 구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양념간장 얹어 먹는게 우리 애들은 제일 맛있대요.
    원글님 레시피 저장합니다.

  • 11. 원글
    '24.6.30 1:26 PM (222.98.xxx.31)

    물이 많을 가지면 살짝 짜내시고
    밀도가 좋은 가지면 폭 삶지 않은 이상
    그냥 무쳐도 맛있습니다.
    콩가루도 좋네요.
    텃밭가지는 그냥 그대로 맛있어요.

  • 12. ....
    '24.6.30 2:06 PM (110.70.xxx.33)

    가지무침 정보 감사합니다.

  • 13. ....
    '24.6.30 3:18 PM (125.180.xxx.22)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

  • 14. .....
    '24.6.30 4:16 PM (220.65.xxx.160) - 삭제된댓글

    가지 어슷썰어서 소금에 살짝절여지면
    전분가루에 묻혀 살짝구워서
    맑은 양념장에 깨소금 넣고 뿌려 먹으니 쫄깃하고 고소해요

  • 15. 눈이사랑
    '24.7.1 12:45 AM (180.69.xxx.33)

    가지찔때 끓는물4분 , 집간장 된장 1:1 외워야겠어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85 4-50대에 발치교정 부작용 있을까요? 1 aa 03:38:03 61
1635284 요즘 남녀공학 분위기 이렇대요 1 ... 03:15:39 397
1635283 尹, 내일 한동훈 빼고 추경호 등과 만찬 7 또 만찬 02:38:16 489
1635282 대구 경기 어떤가요 2 dbtjdq.. 02:37:44 243
1635281 중간고사 끝났어요! 저 오늘 놀렵니다.... 2 시험은 애가.. 02:20:18 442
1635280 간병인은 천차만별 복불복인 것 같아요 1 정말 02:13:39 365
1635279 펌) 아들이 데려온 며느리 정체 3 ㅠㅠ 02:12:27 1,611
1635278 베스트 상해 글을 보고 생각난일 1 02:02:06 427
1635277 요즘 냉동짬뽕 맛이 중국집맛이랑 똑같네요?? 1 김짬뽕 01:59:04 544
1635276 주한미국대사가 이재명대표를 접견했네요 9 ㅋㅌㅊㅍ 01:33:07 962
1635275 조국, ‘꾹다방’ 통해 혁신당 대국민 효도 정책 홍보 10 !!!!! 00:58:27 441
1635274 길고양이 데려오는거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16 마음이 00:43:33 3,050
1635273 성경김 독도에디션 구매했어요 4 .. 00:40:44 714
1635272 부정적인 가족 ㅁㅁㅁ 00:40:20 551
1635271 제이크루 5 00:29:11 997
1635270 60대후반분들은 인터넷이나 sns활동 어떤게 재미있으세요? 5 aa 00:23:24 785
1635269 햇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밤짜증 00:23:17 493
1635268 하늘색청원피스입으려는데요. 코디좀 알려주세요 4 청원피스 00:17:22 679
1635267 미 허리케인 헐린 뉴스를 보면서 궁금증 7 그렇군 00:08:03 1,370
1635266 간병인보험 7 보험 00:07:40 872
1635265 대한항공 마일리지 써보신분 ~ 3 go 00:03:14 871
1635264 아침에 조깅하고 싶은데 맨날 실패하네요 5 조깅 00:01:49 902
1635263 자동차 관심 있어서 유투브 많이 보는데 2 g 2024/09/30 510
1635262 가사도우미 이런일 시켜도 되나요 23 ㄱㅅ 2024/09/30 3,845
1635261 역시 다이어트에는 7 ㅇㅇ 2024/09/30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