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는 돈벌어서 어디다 주로 쓰나요?

조회수 : 6,359
작성일 : 2024-06-29 20:19:16

둘이 벌면서 맞벌이니 집에 있는 시간도 적고

식비 생활비도 적게 들껀데...

자녀 한명 대학까지 양육비 3억이라죠.

 

시누네 딩크인데 계속 짠순이 모드라서요.

그돈 다 싸 짊어져서 갈것도 아니고

딩크는 둘이 돈 다 모아서 어디다 쓰나요?

 

 

IP : 223.38.xxx.15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딩크는
    '24.6.29 8:21 PM (182.221.xxx.39)

    아니지만 둘이 벌어서 둘에게 쓰는거죠.
    그 시누 돈 쓰는 기준이 사이 안 좋은 주변 사람들에겐
    안쓰는 건가보네요.

  • 2. ..,.
    '24.6.29 8:22 PM (223.38.xxx.40)

    딩크도 노후준비 해야죠

  • 3. ..
    '24.6.29 8:22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아는 집은 해외여행 유기묘 보호소 기부
    다른 아는 집은 캠핑 외식이요

  • 4. ..
    '24.6.29 8:23 PM (58.226.xxx.130)

    짠순이 시누가 맘에 안드는 건 알겠는데 딩크가 돈 벌어 어디쓰냐 묻는 건 정말 황당하네요ㅎㅎ

  • 5. ㅇㅇ
    '24.6.29 8:24 PM (106.102.xxx.232)

    돌봐줄 자식도 없는데 열심히 모아야죠
    왜요
    조카들한테 용돈 안주던가요

  • 6. ㅇㅇ
    '24.6.29 8:25 PM (106.102.xxx.232)

    남이사 싸짊어지고 가든 땅에 묻고가든 ㅉ

  • 7. ㅇㅇㅇ
    '24.6.29 8:2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내가 벌어
    나한테 좋은거 사고
    비싸도 몸에좋고 맛잇는거 먹고
    질좋은 옷과 가보고싶은곳 여행
    합니다

  • 8. ㅇㅇ
    '24.6.29 8:26 PM (59.17.xxx.179)

    노후죠...

  • 9. 남의돈에
    '24.6.29 8:26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욕심 내지 마세요.
    둘이 잘쓰겠지요.
    무섭다 저런 친척이 옆에 있으면 늙어서 뜯어먹으려고

  • 10. 지하철
    '24.6.29 8:27 PM (183.97.xxx.102)

    이러니 상속에서 형제가 빠짐

  • 11. 나비
    '24.6.29 8:28 PM (124.28.xxx.185)

    각자 다르것쥬

  • 12. 진순이
    '24.6.29 8:31 PM (59.19.xxx.95)

    죽을때 올케 자식들한데도 상속 될거 같은데
    원글님이 잘 챙겨 주세요
    혹시 알아요

  • 13. 살아가는거야
    '24.6.29 8:32 PM (113.61.xxx.156)

    우리시누 맞벌이 50대딩크.연봉 두분 정출연 연구원,은행.
    2억넘는데...
    일단 좋은동네(강남) 좋은집으로 갈아타는데 올인해서 절약헀고.
    갈아탄 후로는 노후에 수익성 임대아파트 산다고 또 열심히 모아요.
    의외로 딩크도 집사는데 많은 자본이 들어가더라고요.

    친구 딩크는 지방살아도 지방도 좋은집은 10억이래요.
    그거 대출없애느라 올인하고 있습니다.

  • 14. . .
    '24.6.29 8:39 PM (223.38.xxx.137)

    명품으로 감고다녀요. 모든 사치 유행품은 다 산다고보면됨

  • 15. ...
    '24.6.29 8:40 PM (182.229.xxx.243)

    40대 중반 딩크, 둘 다 대기업 고연차라 연봉은 높지만 정년은 어려우니 앞으로 5년 정도 바짝 모으려고 허리띠 졸라매고 저축해요. 고급 실버타운엔 못 가겠지만 나중에 적당한 요양원이라도 내가 찾아 들어가고 싶어서요.

  • 16. Oo
    '24.6.29 8:41 PM (180.66.xxx.39)

    딩크든 자식이 있든 돈 짜게구는 사람이 있는거죠.
    자식 없으면 돈 안 모으나요?
    죽을 때 자식 줘도 자식이 고마워 안하던데

  • 17. ㅡㅡ
    '24.6.29 8:42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ㅎ저아는딩크
    고양이둘
    진짜 럭셔리 끝판왕
    길냥이 돌보더라구요.
    길냥이사료도 럭셔리ㅎ

  • 18. ...
    '24.6.29 8:50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제주변 딩크는
    돈관리 각자하면서
    부부가 취미에쓰는
    물건을 엄청 사더군요
    택배박스버리는게 일이래요

    그리고 자녀가없으니 보험.연금에 많이쓰고
    여행이나 취미에 많이쓰던데요

  • 19. 바람소리2
    '24.6.29 8:55 PM (114.204.xxx.203)

    아무래도 다른데 더 씁니다

  • 20. ..
    '24.6.29 9:00 PM (58.228.xxx.67)

    용산에 사는 두분이 떠오르네요
    그돈 다 어디에 싸 짊어지고 갈건지..

  • 21.
    '24.6.29 9:10 PM (218.150.xxx.232)

    성격이죠 뭐.
    제주변에 딩크는 와인마시는데 많이쓰더라고요.
    와이너리 투어하고. 여유있..

  • 22. 70년생 딩크
    '24.6.29 9:17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 부양하고 형제, 조카들도 도왔어요.
    시댁의 경우 부양까지는 아니지만 돈으로 커버 가능한 것(살림 바꿔드리기, 간병인비, 해외여행, 외식)은 우리가 도맡았고 생활비도 쭉 드렸어요. 남편 형제, 조카들도 다 우리 도움 받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다 워낙 고소득자이고 사치도 안하는 성격들이라 노후준비는 충분한 것 이상으로 되어 있어요. 아마 우리 재산은 조카들이 물려받게 되겠죠.

  • 23. ...
    '24.6.29 9:28 PM (210.178.xxx.80)

    배우자가 갑자기 떠나면 홀로 남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죠
    병 났다고 찾아올 자식도 없는데 돈이라도 있어야 남한테 피해 안 주고 눈 감을 때까지 살죠
    안 쓰고 사는 게 어때서요
    누구나 미래는 불안한 거예요

  • 24. ...
    '24.6.29 9:40 PM (118.235.xxx.26)

    보험료로 좀 나가요
    아플때랑 한명이 먼저 갈때 생각해서요.
    식재료 좋은거 사요 그래도 식비가 많이 나가지는
    않아요.
    휴가 갈때 좋은 호텔로 가고
    취미 생활에 장비 좋은거 사고
    지인들 밥한번씩 사고
    평소에는 그냥 평범 검소 하게 살아요

  • 25. ㅇㅇ
    '24.6.29 10:06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딩크는 노후가 돈 이에요. 돈 빡세게 모아놔야죠. 설마 조카거 밷울까봐 기대하는 거면 택도 없어요.

  • 26. ㅇㅇ
    '24.6.29 10:15 PM (118.235.xxx.207)

    쓰고싶은데 쓰겠죠, 님이 상관할 일은 아니에요.
    노후에 독거노인되기 딱좋은 구성이 애없는 부부나 싱글이잖아요.
    명절에 인사올 사람도 없는데

    돈이라도 모아놔야 살죠?

  • 27. ..
    '24.6.29 10:40 PM (61.254.xxx.115)

    노후준비하고 해외여행다니고 취미에 돈쓰죠 자식없으니.

  • 28. 딩크인데
    '24.6.29 11:03 PM (59.7.xxx.113)

    조카들에게 용돈 주고 챙기기를 바라면 안될거같은데요

  • 29.
    '24.6.30 12:30 AM (211.57.xxx.44)

    한때 딩크였을때
    맛난거먹느라 돈쓰고
    저금하고 그랬죠...
    10년가까이 그리 살다 지금은 애들이 있네요 ㅠㅠㅠㅠ

  • 30. 코로나때
    '24.6.30 8:27 AM (219.255.xxx.39)

    마스크 몇만원짜리 하루 5~6번 교체하던데요.

  • 31. ...
    '24.6.30 10:30 AM (182.229.xxx.243) - 삭제된댓글

    모아둔거 다 쓰다가 남으면 조카에게 남겨줄 생각은 있지만 지금 어린 조카에게 이것 저것 뭘 해주진 않아요. 딱 생일 선물, 세뱃돈까지. 그 이상 하면 은근히 조카가 커서 나한테 잘하길 기대하거나 데면하면 서울할 것 같거든요. 또 오빠랑 새언니가 자식한테 써야할 돈 내가 대신 써주는거라 생각함.

  • 32. ...
    '24.6.30 10:31 AM (182.229.xxx.243)

    모아둔거 다 쓰다가 남으면 조카에게 남겨줄 생각은 있지만 지금 어린 조카에게 이것 저것 뭘 해주진 않아요. 딱 생일 선물, 세뱃돈까지. 그 이상 하면 은근히 조카가 커서 나한테 잘하길 기대하거나 데면하면 제가 서운해 할 것 같거든요. 내 자식도 아닌데 그런 마음 들까봐 조심스러워요. 조카가 부담스러울거라. 또 지금 뭔가 해주는건 오빠랑 새언니가 자식한테 써야할 돈 내가 대신 써주는거라 생각되네요 ㅎㅎ

  • 33. 궁금이
    '24.6.30 1:42 PM (211.49.xxx.209)

    애 양육비 빼고는 다 똑같이 쓰죠. 여행도 가고 맛집도 가고 노후준비도 해요.

  • 34. ....
    '24.8.24 9:22 AM (106.101.xxx.231)

    어이없네요. 내집마련하려 아둥바둥 살죠. 다 똑같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725 김진태 2 강원도지사 2024/08/15 1,063
1619724 보통인가요? 아님 특이한가요? 4 ㅇㅇ 2024/08/15 1,025
1619723 고1아들 공부 손 놔야할런지요 10 에휴 2024/08/15 2,434
1619722 80 90년대 옛날 단막극 보는게 새로 생긴 제 취미에요 3 aa 2024/08/15 863
1619721 정치중독 무섭네요. 3 시의원 2024/08/15 2,492
1619720 박재범, 박보영 동안이라 하지만 최강 동안은 하동균인듯... 11 .. 2024/08/15 5,441
1619719 광복절을 노골적으로 조롱한 kbs와 그 일당들 6 처단하자! 2024/08/15 1,648
1619718 고3 원서 고민중인데 제시문 면접과 논술이 하루차이로 다른 지역.. 7 ... 2024/08/15 1,061
1619717 나의 아저씨) 지안에 대한 사랑은 하나도 없었을까요?? 27 ,, 2024/08/15 6,259
1619716 제목 펑 6 황천길 2024/08/15 6,538
1619715 절정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8 .. 2024/08/15 4,167
1619714 파파존스에서 맛있는 피자를 추천해주세요 12 2024/08/15 1,909
1619713 그릇 어떤제품 쓰세요? 3 그릇 2024/08/15 1,552
1619712 고무장갑 녹지않는거..추천좀 10 고무 2024/08/15 3,143
1619711 아리랑 1 사람들 2024/08/15 394
1619710 곱창김 김밥은 셀프김밥으로 하세요 3 .. 2024/08/15 2,504
1619709 고구마줄기 11 . . . 2024/08/15 2,388
1619708 15년된 스키세트 당근에 안팔리겠죠? 8 ..... 2024/08/15 1,952
1619707 K패스 카드는 체크카드는 안되나요? 2 ... 2024/08/15 836
1619706 이수지 전재산 사기 당했다네요 69 2024/08/15 43,928
1619705 포카리스웨트 광고 완전 왜색 8 ㅇㅇㅇ 2024/08/15 3,155
1619704 아들 수학문제 앱에서 질문받아 열혈 풀이중 (고딩엄마들 참고하셔.. 20 ㅇㅇj 2024/08/15 1,985
1619703 남자에게 연락해도 될까요 (원글펑) 88 2024/08/15 12,996
1619702 자궁용종 수술 후 생리불순에 피임약 처방받았어요. 곰배령 2024/08/15 436
161970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보는데 현빈 넘 멋지게 나오네요 19 박신혜 2024/08/15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