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tmi 인데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공감받기 위해서 일까요?

음..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4-06-29 15:50:37

여기 나이대가 좀 높잖아요?

 

그런데 너~~무나 tmi 

즉 너무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생리현상에 대해서 글을 올리는 것은

공감 받기 위해서 일까요?

 

그 원초적인 것 

배변이나 소변이나 이런거

나이 든 성인들 아니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끼리

할 만한 대화인가요?

 

이런 글이 올라오는 거 보니까

너무 이상한거죠.

 

애들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데

산전수전 다~격은 어른들이

이런 글을 올려서 과연 뭘 얻으려고 하는 걸까?

 

그냥 각자 알아서 대처하면 되는 거 같은데

그걸 꼭 공유해야 할 소재인가 싶어서요.

 

 

IP : 121.141.xxx.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9 3:51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어른이라 나름 체면 차리느라 주변 사람한테는 말 못하고 여기서 말하는 거겠죠

  • 2. 구굴
    '24.6.29 3:52 PM (103.241.xxx.122)

    ㅎㅎㅎ
    그냥 나이들 사람들의ㅜ아무말 대잔치
    저런 말 하면 현실에서 아무도 주변에 안 남으니까
    여기다 배송하는 거죠

  • 3. ㅋㅋ
    '24.6.29 3:56 PM (122.43.xxx.65)

    가끔 뜨악스러운 글 종종 보여 눈쌀찌푸리게되는데요
    오프에선 어디다 절대 말못할걸 여기다가 익명으로 푸는걸로보여요
    정말 터놓고 물어볼 사람이 없기도 하겠고 궁금은 하고 다른사람들도 이러고 사나 싶고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 4. 음..
    '24.6.29 3:57 PM (121.141.xxx.68)

    왜냐면 오프라인에서는 못하니까 온라인에서라도 해야지~
    하면서 그걸 자꾸 거론하다 보면
    이게 언어습관이 되잖아요.

    그런 걸 자꾸 생각하고 표현 하다 보면
    그냥 스스럼없이 나오게 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나이 들면서
    말을 줄여야 한다는 말이
    어쩌면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은 구분해서 하다 보니
    그 말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저런 말도 하고 싶어서 글까지 쓰는 것은
    정말 위험한 거 아닌가 싶어서요.

    즉 이득 될 것이 하나도 없는데
    굳이~글까지 써야 하나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말이죠.

  • 5. . .
    '24.6.29 3:59 PM (112.187.xxx.151) - 삭제된댓글

    배설은 생각으로 하는게 아니라 너무 마려워서 하는거 아닐까요. 불쾌한 글은 제목으로 거릅니다.

  • 6. ...
    '24.6.29 4:00 PM (114.204.xxx.203)

    한심한 글 많아요
    자기 그런거까지 알리고 싶은지

  • 7. 제목에 좀
    '24.6.29 4:13 PM (59.7.xxx.113)

    안보이게 가리고 쓰면 좋겠어요. (화장실)이런 표시를 하던지요. 진짜..

  • 8. 아니라고봄
    '24.6.29 4:27 PM (223.33.xxx.132)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쎄한건 열지도 않지만
    그런종류글들
    없었음
    개인적으로 나이많은척 82물흐리는 세력으로 보고있음

  • 9. 음..
    '24.6.29 4:32 PM (121.141.xxx.68)

    죄송하지만
    모든 것을 세력으로 뭉뚱그려 생각하면
    생각이 더 이상 확장되지 않아요.

    내 생각을 그냥 작은 공간에 넣어두고 더 이상 확장하지 못하고
    남들이 하는 말만 듣고
    일희일비 하는 그런 사람으로 될 수 밖에 없거든요.

    왜 그럴까?
    에 대해서 생각하고 논의를 해야지
    무작정 세력이다~이렇게 결론을 내리면
    그냥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겁니다.

  • 10. 더러워요
    '24.6.29 4:44 PM (217.149.xxx.67)

    누가 관심있다고.
    본인 배변활동을 자세하게.
    진짜 더러워요.

    영화 제 5원소에서
    브르스 윌리스 엄마가 매일 전화해서
    나 오늘 황금똥 쌌다 어쩌고
    매일 본인 배변을 자랑하는 말하는데

    나이 들면 다 그런가요?
    추접스럽고 더러워요.

  • 11. 그러게요
    '24.6.29 5:18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그런 더러운 글은 왜쓰는건지 ㅎㅎㅎㅎㅎ

  • 12. ..
    '24.6.29 5:47 PM (119.192.xxx.50)

    격은 ---> 겪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57 온난화로 생긴 직업이래요 7 ㅇㅇ 2024/07/11 4,856
1600856 쯔양이 뭐가 불쌍하다는건지.. 다 그나물 그밥같던데 90 2024/07/11 19,710
1600855 카톡 장문으로 보내는 남자 6 ㅇㅇ 2024/07/11 2,045
1600854 쯔양협박 렉카연합, 황철순은 언급말자 각서 6 여친폭행 2024/07/11 3,452
1600853 가정집에서 컴터 본체 뜯어서 먼지제거하나요? 6 2024/07/11 914
1600852 롤렉스 오버홀 서비스 맡기기 2 2024/07/11 978
1600851 기상청 정말 너무 성의가 없네요 15 계획 2024/07/11 4,614
1600850 고등아이가 아침마다 왜 그럴까요? 10 아직 2024/07/11 2,373
1600849 논산훈련소 퇴소식 팁 좀 주세요 8 /// 2024/07/11 2,241
1600848 미국주식 팔까요 5 ... 2024/07/11 2,451
1600847 키큰 아이 오래 쓸 책상 뭘 사야 할까요? 3 .... 2024/07/11 566
1600846 우리 엄마는 왜이리 남 눈치를 볼까요 13 000 2024/07/11 4,174
1600845 코스트코 덩어리고기 해체 후 지방 부분 버리시나요? 7 궁금 2024/07/11 1,708
1600844 소액절도 신고해야 할까요? 11 ... 2024/07/11 2,877
1600843 러바오는 낑타워가 너무 맘에 드나봐요 19 ㅇㅇ 2024/07/11 2,414
1600842 홍능갈비집 본점 아직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나요? 6 청량리? 2024/07/11 929
1600841 묵혀뒀던 주식 팔아서 150 만들어서 팔찌샀어요 5 ........ 2024/07/11 2,926
1600840 양파만 넣은 물김치 어떤가요 ? 4 ㅍ ㅛ 2024/07/11 831
1600839 허 ㅇ 전여친 장시호 절친이랑도 친하고 김 세의랑도 5 ㅇㅇㅇ 2024/07/11 2,643
1600838 미국 ETF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4/07/11 1,986
1600837 엄마 연락 차단했어요 16 .. 2024/07/11 5,473
1600836 미용실 정액권 안했더니 응대 온도차 너무 심하네요 6 ㅎ... 2024/07/11 3,004
1600835 요즘 북경 여행 안가나요? 8 여행 2024/07/11 1,708
1600834 찜질팩? 찜질기? 추천 좀 해주세요 2 발목무릎 2024/07/11 647
1600833 7월 일기예보 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 소롱 2024/07/11 447